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이 나라 썩은거 맞네요 견찰이라더니 세금으로 일하면서 나랏일 이따구로 하나요? 지인을 위하신다면 정말 신고하심이 맞아요 저는 마약은 아니지만 정신과약 안먹으면 하루도 버티기가 힘들어요 그 만큼 마약관련약은 의존성이 강해요 그래서 우리 가족모두 제가 아무리 애원하고 설득해도 대리처방같은거 안해줘여 그래서 그런지 장기적용하지만 정량만 먹고 있어 그나마 사람구실하고 삽니다 지인을 위하신다면 꼭 신고든 자수든 협박이든 해서 두번다시 손도 못되게해주세요
먹었던 사람으로써 별로 충격적이진 않아요 저는 10년먹어서 ㅎㅎㅎ최근되서 논란 및 이슈가 됐던거지 과거 10년이상 동안 너무나 쉽게 처방 가능한 약이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처방가능할듯. 저는 그래도 과복용이 아닌 적정량(하루 한알정도) 복용하면 충분히 효과적인 약입니다. 의존안하면 되는데 의존하게 되니 문제인 약이죠. 저는 끊었습니다. 1년 다되어가는데 저 약아니었으면 지금보다 10키로는 최소 더 나갔을테고 그게 제 인생에 더더욱 영향을 미쳤을수도
비단 남태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아이돌들의 문제점 아닐까 싶음.. 체질 아닌이상 매일 식욕컨트롤해야하고 피부도 무결점이여야하고 수면은 불규칙하고 과거행동 회피안하고 걍 정면돌파로 단약하려고 정신병원 들어가치료받고 기자회견 열어서 본인 밑바닥까지 다 말한 남태현이 용기있다 오히려 용기있다생각해요. 철없던 지난날 반성했으면 의존성에서 빠져나왔는지, 현재 결과가 부디 좋길 바랍니다.
저도 심지어 감사할 지경입니다.... 참 빠져나오기 극악이라고들 하던데 국회에서 국내 마약관리 및 후처리에 대해 목소리 내어 발언들도 하시고, 깨진 유리창이라고 자기 자신조차 포기하고 내던지고 싶은 마음 없지 않았을텐데 정말 잘 다스려 다시 잘 살아보고자 모든 노력을 다 쏟고 계시는 것 같아 그 과정 자체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언제고 나쁜 선택을 할 수 있으나 잘못을 깨우치고 반성하고 바로잡고자 하는 절실함에는 어떤 죄명도 들이대어선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비롯하여 모든 약물중독자분들 일단 치유하고 부디 부디 완치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먹었다가 중독되는듯 ㅜㅜ 저또한 그랬는데 끊기 너무 힘들었음 진ㅉㅏ 식욕억제를 목적으로 먹었다가 나중엔 그거 없으면 힘도 안나고 너어무 무기력 해져서 하루를 보내려고 어쩔수 없이 먹게됨.. 그걸 먹어야 그나마 움직일 힘이 나고 덜 무기력해짐 ㅜㅜ 진짜 웬만한 마약 저리가라 인것 같음 처음부터 아예 손 안대는게 답...
아...갑자기 왜 아이돌 스타들이 그렇게 우울증에 많이 걸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알것도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이 영상 보니 드네..신경안정제, 식욕억제제, 수면제를 이렇게 수년동안 복용하면 없던 정신병도 오겠다...아 아직 젊고 어린데 희생이 너무 크다. 이제 스타를 준비하는 어린 친구들과 부모들은 이걸 분명 진지하고 심각하게 알고, 생각하고, 대안을 고민해야 겠다.
@@scvbmlgdof 애더럴이 마약류는 맞는데 박봄이 미국에서 차방받던 약이라 복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음 애초에 ADHD 치료제로도 많이 쓰이고 문제는 우리나라에 들여올때 신고를 안해서 생긴 거고 뉴스에서 말하던 뭐 젤리통에 넣어서 젤리류로 속여서 들여왔다는 건 같잖은 기레기들이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허위사실 과장해서 유포한 거임…
지역에서 살잘빠진다고 이름난 내과가서 식욕억제제타왔는데 하루에 밥 한숟갈 정도만 먹어도 배고픈줄을 몰랏다. 화장실 엄청가고 입은 바싹마르도.. 일주일만에 5키로가 빠졌다만 진짜 내가 내정신이 아니고 심장은 하루종일 뛰고 머리가 멍하고 무기력하고 너무 피곤하고 자고싶은데 잠을 못들었다. 내가 내가아니었음.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만에 그냥 약 다 버렸다. 도저히 그건 아닌거같아서.. 약 끊고 슬슬 입맛 오르더니 오키로 바로 다시 찜. 그래도 약 안먹은게 훨씬 좋았음
항우울제 , 식욕억제제, 술을 3년동안 간간히 먹으니 지금은 만성 기억상실(?)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ㅠㅠㅠ 누구한테 무슨말 했는지 기억이안나고.. 가끔 어떤 단어나 문장이나 매일 하는 패턴이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기억이 안나는....... 절대 식욕억제제 먹지마세요.. +(댓글 쓴 6개월 뒤) 현재는 공황까지 왔습니다........ 이런 약은 부작용이 나중에 나타나나봅니다... 다들 건강길 걸으세요 ㅠ!
가장 좋은 식욕 억제제 : 밥먹을때 시고 쓴거 부터 먹기. 5분안에 먹을양을 20분으로 늘려서 먹어 뇌 속이기. 가장 좋은 수면 유도제 : 양자역학이나 역사물 대하소설 두꺼운책. 본인이 그나마 펼쳐는 보지만 길게는 못볼법한 주제로 골라서 머리 맡에 놓고 30분간 5장이라도 읽기.
저도 식욕억제제 먹은지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갑니다ㅠ 먹으면 살이 빠진다기보다 덜먹게 되니 유지라도 하자는 생각에 먹게 됐는데 지금 있는 약만 먹고 그만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안먹으면 살이 찔거 같은 강박증에 불안합니다ㅜㅜ 저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분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머리가 예전보다 멍청해진 느낌이예요 말할때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어버버 하고 돌릴수있으면 진짜 약먹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진짜로ㅜ
@user-ns1kn4wm9y 약 단계를 높이면 살은 빠질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는 안하고 싶어서 유지만 하자하고 먹고있는데 확실히 먹은날과 안먹은날 차이는 있는듯요 약안먹은날은식욕이 미친듯이 돌아요 그래서 살이 찔것 같은 강박이 더 생기니 약을 자꾸 먹게 되는것 같아요ㅠ지금은 2-3일에 한번 먹고 있고 선생님과 상의해서 서서히 약을 끊어보기로 했어요 한번에 단약은 요요가온대서 한알씩 줄여나가는걸로 하고있어요ㅠ중독이이렇게무섭습니다
더이상 용량을 늘리지 말고 정신과약 복용하면서 의지로 스스로 끊어 보세요. 20대 후반에서 30중까지 나비약 먹고 범불안장애.공황발작이 왔어요. 그래서 지금도 약 먹고 있어요. 난 왜이럴까 생각하지 말고 서서히 끊어보세요. 맨정신에 사는것.정신이 맑다는게 뭔지 아는것도 행복이예요. 오래걸립니다.금단도 세게 올거예요. 세상끝나는거 아니고 죽는거 아니니까 힘내요. 이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하든 피나는 노력을하고 피나는 고통도 느끼니까.혼자만 힘든거 아니예요.😊
식욕억제제 먹고나서 극강의 우울감과 예민함 때문에 가족이랑도 사이 다 틀어졌음 4년 정도 먹었다가 요요오고 다시 먹고 반복했음 지금 한동안 안 먹고있는데 이미 요요와서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 7키로 찐 상태.. 뭣보다 그약 먹으면 멍청해짐 뇌가 느려지는게 와닿게 느껴짐 상황판단도 느려지고 대화할때 단어도 생각안나서 말자체가 느려짐...결론 ... 시작하지마라...잃는게 더 많은 약
나는 약부작용 때문에 식욕억제제를 보험 적용해서 병원에서 처방 받아 먹었었는데 그게 나비약이었음 근데 너무 셌던 게 1/4이 가장 적은 용량이라 해서 그거 먹었는데 하루종일 송장마냥 누워만 있고 아무런 생각도 안 들고 의욕도 안 생김 그냥 정말 산송장처럼 멍하기만 함.. 이게 사람의 삶인가 싶고 아무런 의욕이 없음 그러다 일주일 좀 넘게 먹으니 그때부턴 알 수 없는 골이 깨지는 듯한 심한 두통을 겪었고 자다가도 아파서 깨고 결국은 약 끊고 굶어서 뺐습니다 차라리 그냥 굶으세요.. 그것마저도 제어가 안 되는 분 아닌 이상은 절대 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욕억제제중에 나비약같이 마약성분이나 해로운 성분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고요 심한 심장박동을 유발해 불안하게 해서 긴장상태를 만들어 살이 안 찌게 하는 방식인데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안 느끼게 기분좋게하는 마약성등 다른 더 해로운 성분으로 그 앞 성분을 덮는 식이라서.. 그래서 원래 나이제한도 맀고 복용량도 정해져있는데 의사들 중 돈 벌려고 그걸 어기는 의사가 많다하더라고요
마약은 당연히 하면 안되고 마약 보다 식욕억제제가 비교적 접하기 쉬워서 일반인들이 별생각 없이 접했다가 진짜 헤어나오기 힘든 약임.. 식욕억제제 약이 크게 두성분으로 나뉘는데 정신과약이라 그런지 먹으면 일단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줌 엄청 예민해지거나 기분이 업되고 잠이 너무 안옴.. 그래서 대부분 수면제까지 같이 처방받게 되서 진짜 없던 정신병까지 생김 약없으면 하루를 시작할수가 없고 너무 쳐지고 무기력해져서 뭘 할수가 없음 진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임 의지차이라기엔 진짜 뇌를 지배해버려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짐 나중엔 식욕억제때문이 아니라 살려고 먹음 본인은 끊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음 ㅜㅜ 나는 끊을수 있다고 잠시동안만 먹을거라고 결심하고 먹어도 절대 그게 안되니 애초에 첨부터 절대절대절대 먹지마세요 진짜ㅜㅜ
음식이랑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식습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대부분이 음식 먹는 걸 무서워하거나 즐거움을 못 느끼는 것 같아 보여서 참 안타까워요ㅠㅠ 자기 몸에 어떤 종류의 음식과 얼만큼의 양이 맞는지 늘 자기 몸과 늘 소통하면서 알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식욕 억제제처방보단 뭔가 건강하게, 조금 살이 있어도 자신을 너그럽게 봐줄 수 있는 마음을 갖게끔 도와줄 수 있는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디에타민 먹으면 식욕이 억제되는데 그러다가 어느순간 이상한 포인트를 깨달으면 다른 용도로 그 약을 찾게 됨. 세상에 화질이 달라지고 말초신경이 살아나는게 첫번째였던거 같음. 지치지않고 창작할때 특히 좋음 사흘 안자고 하면 결과물 하나 나옴. 2년을 쉬지않고 먹다가 어느날 길에서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잘 못 보고 웃으면서 다가갔는데 코앞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겁먹은채 다른곳을 필사적으로 보면서 진로를 트는걸 보고 죄송하지만 내가 더 놀랐음. 거짓말 안하고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날 바로 약 끊었는데 금단때문에 힘은 들었음. 자꾸 생각나고 안먹어도 일단 집에라도 약이 있어야 힘이 좀 날거 같다고 해야하나 그러다가 2010년부터 완전히 끊고 2015년이 되니까 내가 단약에 성공했구나 싶었음. 끊는 중간에 한번 약을 또 탄적이 있긴했는데 일전의 경험이 나조차도 너무 무섭고 놀라워서 먹지는 않았음. 나도 문제지만 그때 당시에 ㅎㅈ에 ㅁㄷㅇㅡㅡㅡㅡ병원 의사가 이 약이 이상한 약이면 이걸 파는 저도 이상한 사람이란 말씀이신가요? 이게 마약도 아니고 병원처방으로 나가는 약인데?ㅇㅈㄹ해서 어린나이에 의심을 못 했음. 에휴.. 너무 전문의라는 자들에게 의존하지 맙시다. 내 몸에 있어서는 내가 느끼는게 가장 정확함. 그러니 임상실험을 아직도 하는거 아니야 .. 모두 건강하시고요. 단약 성공하시고 약물 경계하시고요. 정보시대인데 스스로 검색하고 연구도 좀 해보고 그러다가 아니다 싶음 전문의 자문 소견 구하는거지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서 항셍제 긁어먹지 말고요
마약을 안해봐서 마약과 비슷한 효과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좀 노란빛?을 띄고 있고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의욕도 많아지고 창의적이게 되고 지치지 않고 집중력도 높아지고 뭐 그랬던거 같아요. 세상이 노랗게 보였다는건 단약하고 뒤늦게 알았지요.단약하니까 세상이 덜 노래 보이더라고요 약간 푸르스름하게..그리고 기분 많이 다운됐었음.그날 늦은 아침의 드러운 기분은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다운되니까 의욕도 안 서고 누워있고 싶고 ㅜ우울@@Dreaming_Angel1004
가족이 권해서 식욕억제제 먹었는데, 이 약들 지금 찾아보니 불면증, 어지러움 등 있는데 이거 쓰레기를 몸에 쳐넣었던거네; 어쩐지 그때 심장 ㅈㄴ뛰고 어지럽고 분노조절안되고 미친년됐음 나비약 먹은 것도 아닌데 지금 그거 처방해준 병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다들 리뷰 애매하게쓴게 식욕억제제 처방받는 사람이 대다수구나 싶음 진짜 역겨운 약임 안 그래도 지금 속 울렁였는데 이 약 먹은거 생각나서 토함 ㅋㅋㅋㅋㅋ ptsd.. 진짜 시작도 하지 마세요 역겨운 기억 생김; 우울증 있는 분은 더 심해질걸요 저는 그 당시 우울증 경증이었던거 같은데 약 쳐먹을 때 맥스로 올라갔던듯
엇저랑같은증상 식억제얼마나드셨나요? 저는3년넘게휴약기없이먹고있는데 식억제먹음 생긴다는 부작용 단 한개도 없고 건강검진 수시로 하는데 이상도 없네요ㅠ 머지.. 아 이제는 살은 안빠지긴 하네요 유지만 겨우 하네요 하루에 한번으로 줄였더니. 근데 여기분들은 다들 디에타민 드시는거같은데 그건 진짜 사람 죽습니다.. 저도 먹어바서 암;;
식욕억제 5 년 복용 어느새 복욕약이 젤 끝단계까지 먹게되어 끊어보려 했는데 약을 끊음 무기력해지고 너무 피곤하고 일상생활 못할 정도로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어찌저찌 힘들게 끊었는데. 식욕억제제에 각성 성분이 들어있어 잠을 안자도 피곤한지도 모르겠더란. 몸이 피곤할때 다시 억제제 먹고 싶은 생각이 듦. 약기운에 힘이 팔팔 그러나 몸엔 좋지 않은..ㅜㅜ
댓글에 어린분들, 그리고 식억제의 위험성 및 중독성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씁니다 난 괜찮은데? 라는 댓글도 있는데요 누군가는 하루만에 누군가는 고용량에, 혹자는 저용량에도 나타날 수 있는게 모든약의 부작용입니다. 부작용은 타이레놀같은 일반의약품에도 있어요. 그래서 약을 사면 깨알같이 어떤 부작용이 있다고 적혀있고요 식욕억제제는 메스암페타민(히로뽕)과 기전은 같고 약의 구조가 아주 살짤 다른것 뿐이에요 우리 몸에 들어오면 거의 유사한 기전으로 작용해서 입맛을 잃게 하는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반감기도 짧고 내성이 금방 생기고 정신을 크게 건드리기 때문에 우울 불안 환각 착시 착란 크게는 조현병 조울증 이런게 걸릴 수도 있는겁니다 이분은 좋은 효과 부분에 대해 썼지만 마약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고양감”른 절대로 오래가지 않습니다. 고양감은 쉽게 사라지고 직후에 찾아오는 만성우울, 신체통증, 끊임없이 쏟아지는 잠, 뿌얘지는 브레인포그, 폭식, 자살충동, 허무감 등이 찾아옵니다. 그럼 환자분들은 아 약기운 떨어졌구나 생각하며 점점 더 약을 찾게 됩니다. 나중에는 약을 먹어도 결국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여기 댓글에도 “제 식욕이 약을 이겨요”라고 우스개 소리로 쓰셨지만 그것이 바로 약이 아무 효과가 없음에도 먹지 않으면 안되는 불안감에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독을 판단하는 기준은 2가지입니다 1.의존 2.내성 이에 입각했을때 식억제는 강력한 의존성,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중독약물”입니다. 절대 드셔서도 안되고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며 댓글처럼 부작용을 겪는 사람에게 “니가 제대로 복약하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라고 비난해서도 안될일입니다. 님처럼 무지한 사람들때문에 아직도 부작용에 대해 잘 모르고 처방 받고 정신과 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식억제의 위험성을 더 강력한 효과가 있는곳으로 눈을 돌릴 여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식억제 내성이 금방 생긴다고 했죠? 여기 댓글에도 이제는 효과 없다 식욕이 약을 이긴다 이것 자체가 내성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살도 더 찌고 기분도 정상이 아니고 일상생활이 먹고 자는것도 일하는것도 전혀 안되면 무슨 생각하겠나요? 약을 늘리거나 늘려도 안되면 그땐 더 쎈걸 찾게 되는거에요 남태현씨도 비슷한 루트로 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의지박약이네 뭐네 하는 분들은 설사 나올때 하루 이상 참을 수 있나요? 의지 드립이 그만큼 무식하다 이말입니다 호르몬 뇌신경체계 이걸 의지로 이길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깡 좋아도 드시지 마세요
제가 식욕억제제 10년이상 먹었습니다. 중간에 잠깐 끊은 적도 있었는데 진짜 잠깐이었죠. 나중에는 체중조절보다는 그냥 그 약을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서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끊는것도 진짜 힘들었습니다. 갑상샘 기능저하증도 있어서 평소에도 무기력한데 약까지 끊으니 진짜 한 1년은 힘들었어요. 몸이 축 쳐지고 무기력하고 의욕상실에다 그냥 힘듬ㅠ 끊을 때도 한번에 끊는건 힘들고 하루3번 먹는 약을 2번으로 처방받아서 먹다가 나중에는 그걸 1번만 먹고 그 뒤엔 1번 먹은 걸 2번에 나눠 먹으면서 서서히 끊었어요. 지금은 약 끊은 지 한 8년? 정도 되는데 너무 좋습니다. 제작년 쯤? 체중이 조금 늘어나서 혹시나해서 처방 받아봤는데 한번 먹고 집어넣었네요. 절대 손대지마세요!!
중간에 다시 드시면 안됩니다. 끊어서 복용하든 필요시만 복용했든 뇌에는 계속 작용을 하게 됩니다 8년이나 지났는데도 작년에 손쉽게 살뺄 수 있는것에 유혹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끊은 것이 아니라 참는것이 맞습니다 담배와 같습니다. 절대로 자만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처방 받은 것도 다 버리시고 쳐다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