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1년생입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pop을 좋아하고, 통기타,가요제 정도로 가요를 즐겼죠. 당시(80년대 초반)엔 대구에서 DJ도 꽤 그럴 듯 했지요.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 유튜브는 거의 저의 음악성향의 정곡을 찌르는 듯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듯이....여기 모든 곡들은 저에 지금 최고의 레토릭으로 sexy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하루 하루 더 깨우치고 있는데.... 거듭 감사합니다
전영의 어디쯤 가고있을까"....지금 생각을 하자면 유년시절 저에게 있어 감성을 자극 눈물을 흘리게한 최초의 노래가 전영의 어디쯤가고있을까"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당시로서 초저녁 홀로 방바닥에 잠을 잘때 라디오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전영의 어디쯤 가고있을까"를 듣고있자면 노래의 제목처럼 당시에 이성을 알아서도 아니고 사랑을 알아서도 아니었지만 노래의 그 애잔함에 취해 뜻모를 무언가의 눈물을 흘리며 잠을 청했던 날들... 7살쯤 ....저는 유년시절 부모임의 잦은 불화로 시골과 성남을 자주 왔다갔다 하였고 임실까지의 교통수단으로는 전라선 무궁화호 완행열차로 서울서 임실까지 거리를 꼬박 밤새달려 역마다 정차하며 성남서 서울을 거쳐 임실까지 오고갈때 아마도 큰집 더부살이와 잦은 기차 여행에 지쳐 나의 처지를 한탄하며 눈물을 흘렸던 최초의 노래가 아니었던가 생각이 드내요... 그래서인가 전영의 어디쯤 가고있을까"란 노래를 듣고있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기리는 노래이기도하면서 한편으론 인생의 종착역을 노래하는것 같기도하고 아마도 당시의 전라선 완행열차의 서글픔이 묻어나오는것같아 한편으론 나이를 먹는지금 한때 그런 과거를 회상할수있어 소소한 행복을 느낌니다... 왜?...돌아오지 못할 시간 자체를 기억할수있게한 그시절 노래가 지금도 흘러나오니깐요...!!
정말로 5060 시대의 사람들이 땅개미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땅강아지들이 아닙니까? 그래서 정말로 힘들게 일들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그때 그시절의 노래와 전영록의 노래와 교교얄개 같은 영화도 조금 보면서 쉬면은 합니다. 그때 그시절의 젊은 개구쟁이로 돌아가는 기억속의 시대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립니다. 통일 대한민국. 더불어 민주당. 왕. 일전. 김용남.
나는 62년생 입니다. 그래서 5060 들이 산업의 역군들 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당시의 노래를 조금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오래간만에 5060 시대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우리 세대들이 이세상을 전부다 발전을 시킨 주역들 입니다. 그래서 이은하. 최헌. 윤수일. 전영록. 조용필. 등등의 여러분들의 가수들의 노래를 조금 들으면서 쉬고 싶습니다. 이제는 쉴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편안하게 쉬고 싶습니다. 노래를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대한민국. 더불어 민주당. 왕. 일전. 김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