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737의 경우 최대이륙중량 약 79000kg, 최대착륙중량 65-66000kg정도 인데...영상에서도 설명 잘 해주셨지만 최대이륙중량으로 이륙하자마자 갑작스러운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상황으로 바로 착륙해야할 경우 연료를 다 소모해서 최대착륙중량 아래로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착륙할 순 없습니다. 보잉 737 제작사 매뉴얼에 따르면 737항공기의 OVERWEIGHT LANDING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항공기의 구조자체는 79000kg 에서 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theskymag-ch그건 아니구요 B777-300er,a350,787,b747-8i,a320neo등등 엔진이 날개로 연결되는 윗부분과 밑부분 끝에 길게 볼록하게 나와있는 겁니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Hv3Ikr0Gvo.html 여기서 2:56~3:02까지 보시면 아실꺼에요😊
항공기 기종마다 다르지만 연료를 최대한 실을 경우 탑재 가능한 최대 화물/승객을 다 못 싣고 반대로 화물 승객을 최대한 실었을때 연료를 최대한 못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이륙중량이 정해져있고 이게 연료 최대 탑재량과 최대 적재량의 합보다 작은 경우가 많아서죠. 이래서 무게 배분과 계산에는 신경쓸 것도 많고 굉장히 중요합니다. 괜히 비행기 탈때 짐 무게 제한이 있는게 아니죠…
뇌피셜입니다만 기름값 차이가 많이 나는 지역을 오고가는 노선의 경우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필요할 수 있겠죠 싼곳에서 만땅 넣고 비싼곳에선 적당히 넣으면 단가가 조금만 달라도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할테니까요. 만땅 넣었다가 응급상황 생기면 버리고 착륙하겠다 라는 느낌으로다가..ㅎㅎ
@@tonu2991그것보다는, 김포-제주같이 덤핑을 할 필요가 아예 없을정도의 단거리 노선만 타는경우 무조건 넣을 필요자체가 없고, 조금 더 긴거리... 예를들면 동남아 왕복한다던가 하는 경우엔 비상시에 공항 위에서 두시간 빙빙 돌것이냐 vs 쏟아버리고 엔진 수명이라도 아낄것이냐 선택인거죠.
굳이 필요가 없는거죠. 있어도 안쓰니까요... 그 계단을 에어스태어(Airstair)라고 하는데 이게 달려있으면 정비비용도 상승합니다. 얘도 점검을 해야되거든요... 옵션 장착비도 문젭니다. 대략 그거 사다리 다는데 1억정도 듭니다(...) 그리고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던 기체 중 일부 기체는 달려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