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K1008RU-vid 혹시라도 예를 들어서 4번 게이트에서. 탑승해서 ( 44 * 13 ) 사고 나면 (원인 중에 하나)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봐. 한국. 중국 자동차 번호도 4 가 ( 많이) 들어가면 싫어하듯이 혹시 사고 나면 숫자 4가 있어서 사고 났다. 그렇게 생각하는 ( 말하는 ) 사람들이 있죠. 과학적인 것 하고는 상관없지만
나리타의 경우 주변에 산이 꽤 있고 강풍과 윈드시어가 많기로 유명한 공항입니다. 기류가 불안정한 날에는 특히나 접근(착륙) 시 꽤 흔들리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나리타에서는 최신기술로 윈드시어를 탐지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큰 질량일 수록 관성이 크기 때문에, 비행기는 소형기일수록 윈드시어에 좀 더 요동치는 경향이 있긴합니다만 대형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즉 그 날 많이 요동쳤다면 항공사와 무관하게 많이 흔들린 날씨입니다. 참고로 보통은 착륙하기 2분전까지는 오토파일럿을 사용하고 오토파일럿은 일률적으로 비행기를 안전하게 제어합니다. 많이 흔들릴 때 LCC(저비용항공사)조종사들이 조종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전세계의 거의 모든 항공사가 오토파일럿을 적극활용하기 때문에 조종사가 수동으로 조종을 못해서 흔들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난 개인적으로 날씨만 좋다면 버스 게이트가 더 좋음... 넓게 탁 트인 공항 활주로 방향의 전경을 보고 크게 심호흡 한번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우리는 일상적으로 탑승교를 통해 탑승하는것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버스게이트를 통해 탑승하는것이 오히려 공항의 멋을 느끼기엔 더 좋다고 생각하는 쪽임.... 버스게이트를 승객이 선택하는것은 아니지만.. 버스게이트를 통한 보딩절차도 아주 좋으니 한번 권해 보고 싶음... 단 날씨가 좋다는 전제하에.. 비오거나 눈오는날이면 안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버스게이트를 권하고 싶음..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ㅋㅋㅋ 근데 예외적으로 도쿄 국제 공항 새틀라이트의 경우는 좀 특이하죠ㅋㅋㅋㅋ 제 2터미널 46~48번 게이트는 출국의 경우 제 2 터미널 빌딩에서 출국 수속->리모트 스탠드처럼 버스타고 새틀라이트 이동->새틀라이트에서 보딩브릿지로 탑승(입국은 정반대 순서) 즉 스탠드와 게이트의 형태가 합쳐진 경우가 되버렸죠ㅋㅋㅋㅋㅋㅋ 맞은편에 있는 503 504 506번 스탠드도 이름만 스탠드지 실제 탑승은 거기 설치된 탑승교 통해서 탑승한답니당
말씀해주신 해당 단어에 대해 저도 궁금증이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어원이 그렇듯 여러가지 설이 있는 듯 합니다. Pass + port에서 port가 Seaport라는 설도 있지만(구글에서도 그러하게 검색되긴 합니다만), 좀 더 대중적으로 신빙성이 있는 설은 불어의 Porte의 어원에서 온 것으로 보입니다. 1800년대 및 1700년대에 작성된 English Dictionary와 단어의 어원관계에 대한 학문인 Etymology에서도 대체로 그러하게 서술되어있습니다. Porte는 불어로 문(gate)이라는 뜻이며 영어의 단어로도 항구 외에 성문(portus)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단어입니다. 중세시대 때 영국이 불어의 지배권에 놓여있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가설입니다. 과거(주로 중세)에 사람들이 국경을 넘게 되면 성문이나 문을 통과하였고, 뱃사람도 육지에 들어가려면 관문을 통과해야되었기 때문에 이 문(porte)을 지나가는(Pass) 문서라는 뜻의 Passport가 지배적인 듯 합니다.
가랑비님을 통하여 그간 저의 궁금증 하나가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컨베이어 벨트 위의 비행기 사건(?)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제가 지금 10여년간의 연구 결과 정부에 제안서를 준비한 주제가 선박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 언급해 주신 항공기가 왜 왼쪽으로 탑승구가 있는지에 관한 원천적 이유인 선박의 접안 방향이 궁금하였었는데, 가랑비님께서 깔끔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실질적인 도움도 되었구요... 여하튼 오늘 영상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A318, 319, 320, 321 모두 A320 family(A320F)군에 속한 비행기입니다. 조금씩 다른 베리에이션이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A320으로 소개했습니다. 오타도 아니거니와 각 기종간의 차이는 미미하고 취득할 수 있는 면장 한정도 320F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320으로 소개했습니다.
@@user-ic8cz1qs8k 하긴 항공산업이 영어권 국가들에서 시작되긴 했죠. 다만 공항에서 쓰이는 용어만큼은 가급적 쉬운 우리말이 많이 쓰이면 좋겠더라고요. 지인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면 여행 관련된 말에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는 단어가 있음에도 영단어를 쓰는 게 더 자연스러워질 정도로 영단어가 많이 쓰이죠. 예를 들면 지연됐다는 표현보다는 딜레이됐다는 표현을 많이 선호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해야 뭔가 자연스러운 표현이 됐고요.
항공사 파일럿들은 조종하는 기종이 하나로 정해져있던데 누가 정해주는건가요?? 입사 성적(?)에 따라 원하는순으로 배정해 주는건지 조종사가 부족한 기종에 바로 훈련시키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번 배정되면 기존에 조종하던 비행기가 퇴역하지 않는이상 계속 고정인가요? 영상 잘봤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 항공사마다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계약조건, 해당 기종 TO,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다른 기종으로 잔환할 때, 해당 기종 TO에 맞추어 배정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기존의 조종하던 비행기 외에도 다른 기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위의 1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여러 경우가 있겠으나 국내 메이저 항공사에선 부기장은 소형기를 먼저 타고, 그다음 대형기를 탑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기장승격 때 소형기, 대형기 순으로 전환합니다.
Yes, I am. I'm 100% native Korean, but I lived in the states for several years in the past. I work at one of the Korean airline companies. Sorry that I cannot be more specific about this. Airline companies in Korea just don't like opening up private youtube channels. My flight career is relatively shorter than yours (less than 10 yrs). It is always good to see a pilot in my channel. Thank you for visiting.
가랑비 Thank you for your response. I had worked for Korean Air for 7 years. I did not like working for them. I decided to move on to an American carrier. Keep in touch. John Kim
@@OFFICIALKR001YT 본 영상에서 사용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입부 : J.S. Bach: Violin Concerto No.2 in E, BWV 1042 - 3. Allegro assai 브레이크 팬 이후 : Bach Brandenburg Concerto No. 4, Presto III
비행중 말하게되는 may day와 pan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이 위급(urgent)한가 아닌가에 따라에 나뉩니다. mayday는 말그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요청하게되고, pan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 없거나 혹은 현상황에서 악화되어 mayday를 외쳐할 상황이 예상된다면 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비행중 엔진 화재가 났을 경우 난 당시에는 mayday가 되고, 엔진의 화재가 진압되고 안정을 되찾으면 그때는 pan으로 낮추어 보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