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식구들 짜장 짬뽕 먹을때 저는 꼭 좋아하던 우동을 시키곤 했어요. 근래에 그리운 맘에 집에서 맛의 기억을 더듬어 해먹은적이 있는데, 이렇게 조리법을 알려주시니 앞으로 더 맛있게 해먹을수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래전에 2000원으로 중식만들기 책 사와서 요즘도 자주 참고하고 있어요. 외국살면서 제일 애용하는 요리책입니다. ^^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우동이 생각나네요. 먼저 국물 한 모금 마시고 면과 함께 고명 먹고 바로 식초 한 두 방울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지요. 벌써 60여년 전 일이네요. 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엔 우동을 만들어 영원한 동반자인 아내에게 선물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쉽게 우동을 안들다니! 육수는 술과 치킨파우더, 색을내기위해 간장을 넣고, 채소와해물을 썰어서 넣기만 하면 우동이 되다니 와우 너무 쉽게 만드네요 진짜 훌륭합니다 여러가지의 짜장면, 우동을 만드셨으니, 다음은 다양한 짬뽕, 냉짬뽕까자 만들어 주세요 역시 중화음식의 지존! 중식의 신 !!! 옥사부
선생님 저 2000원으로 중식만들기책 소장중인 1인이예요. 제가 사는 동네는 맛있는중국집이 없어 제교과서가 되어버린 책인데 샘의 영상 보니 더 이해 잘 됩니다. 이제는 제아들이 더 열심히보는 책인데 영상과 같이 하니 진짜 좋아요. 어제는 두분이서 만든 짬뽕영상 보고 오늘은 우동영상 봐서 주말에 맛있게 만들어볼꺼예요.
옥사부님 유튜브를 검색해서 찾아 보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뜨면 무조건 눌러서 끝까지 보곤 하는데,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상들이 판치는데 선생님 영상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우동처럼 너무 힐링 하며 봅니다. 오늘 우연하게 버섯달걀탕 보다가 응용해서 흔히 먹는 크림스프(루)에다가 선생님 버섯달걀탕 처럼 버섯만 없이 계란 넣고 양파 넣고 밥 소량 넣고 전분물 넣고 만들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스프도 아닌게 죽도 아니고 리조또도 아닌게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입맛없는데 이 영상을 보니깐 우동이 너무 땡기네요. 마침 냉동실에 우동면도 있고 ㅎㅎ 저도 여경래 대가님처럼 면 많이 먹을수록 더 사랑에 빠진 경우인데 앞으로 더 많은 면 요리 기대하겠습니다 ^^ 우동을 항상 일식집에서만 접했는데 이번 영상을 계기로 중식당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옥사부님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 쉐프님들 레시피 중에서 여경옥 쉐프님이 가르쳐주신 요리법이 가장 맛있었어요. 이게 진짜다...! 하는 느낌. 그 후로 팬입니다♡ 자세하고 쉬운 설명, 그리고 탁월한 미각에 의해 탄생된 레시피 보면서 매번 감탄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우동도 도전해볼게요~~❤ 아! 근데 혹시 항상 말씀하시는 컵이 일반 컵일까요, 아니면 계량컵일까요? 그리고 치킨파우더를 외국껄로 잘못 샀더니 역한 냄새가 나더라구요ㅠ 혹시 어디껄로 만드시는지 알수있을까요... 잘 모르면 따라라도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ㅠ
우동이 계란 푼 버전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 넣은 버전도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 삶는것 까지 알려주시고 정말 자상하십니다! 과거 최화정님과 진행하셨던 프로에서도 이번과 같은 방법으로 면을 삶는걸 보여주셔서 그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곳에서도 역시 노하우 공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