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그 여배우는 일본의 그 옛날 일본의 영화업계가 너무 꽉 막히고 수직적인 문화가 강해서 미국으로 영화 유학을 떠났고, 거기서 미국국적으로 바꾸고 배우로 활동하면서 상을 탄 "사요나라"라는 영화에서 미국인의 일본인 아내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탔죠. 그 여배우는 끝끝내 일본에는 가지 않았다고 해요.
미국의 헐리우드도 나이에 민감하지요~ 나이들면, 여자 배우들이 입지가 남자 배우들보다, 적습니다. 킴베신저도 안나오고 있고, 여러 유명한 배우들이 배역이 없어서...더 차별이 심한 헐리우드, 젊음이... 힘인 헐리우드입니다. 글렌클로즈는, 정말 연기력으로 대단한 분.... 윤배우의 언급은 정말 멋지다고 봅니다~~ 나이가 아닌....그 개인의 실력이 더 존경받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네요.
오스카상에 있어 작년은 로컬에서 진짜 글로벌 영화축제로 거듭난 원년일 것. 그리고 두번째인 올해는 전세계의 영화인을 납득시켰다. 더 많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작품들이 전세계에서 몰려들겠지. 명실상부 지구 최고의 영화제로 들어선 것 같다. 앞으로 한국은 더 얼마나 많은 인재와 작품을 배출할 수 있을까, ^^ 아깝고 좋은 작품들, 배우들 참 많았는데.
우리나라엔 진정한 민주주의가 있고 윤여정배우가 있고 봉준호감독이 있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있고 축구의황제 차범근이 있고 지금은 손흥민이 있고 골프에서 맨발의 투혼으로 IMF때 온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박세리가 있고 또 야구선수 그~머시냐. 에~~효~~이루말할수가 음네요~나는 오늘도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렵니다. 모두들 좋은꿈 꾸세요~~사랑합니다.
클로이 자오 쟤는 진짜 불쌍하기까지 하더라. 얼마나 융단 폭격을 맞었는지 저 기쁜 날에도 얼굴 쾽해서 즐기지도 못 하고 맘고생 엄청한거 다 티나더만.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다 가져 간거면 어마어마한건데.. 이래서 중국 공산국가는 세계 일등이 될 수 없다는거. 속이 벤뎅이 만도 못함.
너무 잘 써주셔서 메모해 놨어요. 정말 감동입니다. 할머니가 고리타분한 얘기 하는 것이 아니고, 나이와 함께 쌓인 지극한 연륜에서 나오는 일침을 주면서도, 약간은 쿨하고 담담하게 그리고 ‘아닐수도 있지만, 물론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고 열린 마음으로 멘트를 하시는 부분이 참 인상깊습니다. 짧은 문장안에서도 반전이 있고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이것이 수다의 힘이라면, 수다 만세! (예: 영국사람들은 속물이라 하는데, 날 인정해 주다니... 그래서 더 기쁘다. 고맙다. 크. 완전 기승전결, 완벽! 이번 오스카 수상소감은 그 자체가 청중과 사회자를 들었다 놨다...)그래서 이 표현이 너무 와닿습니다. “K-그랜마로 불릴만큼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경쟁배우를 배려하고 칭찬함으로써 스스로가 더욱 빛나는 배우.”.
고생많으셨어요...음..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결혼생활 전반부터 이후까지 쭉 봐 왔습니다...사람이 참...자기가 어떻게 사느냐를 볼 수 있었습니다..누가 더 .. 누가 더..란 평가는 후세나...자기 스스로 하는것같고....전 여정님을 참 칭찬합니다.. 고생하셨고...꽃길만 걸으세요..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인은 한국의 교육이 잘 된거지 그게 유교 성리학 일부이지 내가족 내나라 사랑하는 한국만의 교육 그리고 함께 더불어 사는 한국인의 민족 그러면서 항상남을 배려하고 강자 보다는 약자를 배려하고 나에게 뭔가 있음 나누어 줄수 있는 한국인의 정이라는것 그리고 은혜는 잊지않고 받은 고마움은 잊지않고 갚는 맘 그런 교육과 보고 자란 한국인만의 툭유의 사회 그게 일본놈 중국놈에게는 없지
윤여정 배우의 수상소감은 동양의 정신 문화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시상식이지만,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에게 "우리 사회에 경쟁이란 없습니다." 와 같이 영화를 통해 전달되는 감동은 순위를 매길 필요가 없음을 잘 알기에 정신적 내제를 더 중요하게 보는 시각이죠.. 그것은 바로 홍익인간의 의미와 일맥상통하죠.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은 줄 세워서 평가할 일이 아닌 그 자체로 존중 받을 일임을 잘 알기 때문이죠. 휴머니즘에서 비롯된 소감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