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살고 깨달았다. 자식에게 '이것'만은 이 악물고 숨기세요 (이보규 교수 1부) 

나도 30댄데 우런마 전화오거나 문자오면 또 잔소리할까바 무서움😢

@@user-yo4uz6og5xㅎㅎ 죄송한데.. 엄마가 잔소리 안 하게 미리 챙기시면...

독서로 강연으로 배운지라 부부갈등, 자녀로부터의 어려움 등등 저는 엄마로서 자녀에게 하소연 못하는데, 양가부모님 하소연에 힘 빠지고 지칩니다. 전화오면 받기 싫어요.

힘들어서 그런 겁니다. 40대만 돼도 지치고 힘들텐데 60~70 대 되면 기운도 없고 그럴 거에요

​@@fiorikim5702힘들어도 스스로 해결해야죠. 상대가 싫어하고 힘들다는데. 본인 맘 풀자고 자식 괴롭히는 거죠. 그런건 동네 지인하고 푸세요.

서로 독립된 인간으로 자기 삶에 충족하게 살아가기

자녀들도 크면 알아서 살아야 함. 대학교, 결혼자금, 집 을 당연히 여기는 자녀들도 큰 문제. 부모도 자녀도 서로를 위해서 독립적으로 살아야 함.

남은 아니죠 너무 큰걸바라시네 이기적이게. 다키워놓으면 감사한마음만 가지면 됩니다. 봉양은 하든말든 지마음이고 서운해하지말고 알아서 잘살면 그만이지만, 부모재산 바라지마세요. 자식에게 고마워서 주고가든 사회에 환원하든 부모마음이지요. 자식은 그것도 서운해하지말아야 합니다.

마자요~ 독립체로 한맘으로 된 진정한 부부가 되기를 응원해주는 게 신세대부모의 몫이죠! 만나는 날엔 항상 웃으며 반기기! 손 안벌리는 것만해도 얼마나 착해! 나도 아들 딸 모두 가진. 중산층~^^

사람은 늙으면 외롭답니다.. 님도 곧 알게 되겠죠

자식 나름입니다 다 그러지 않습니다

동의합니다

므자식 상팔자

고아가 최고임

이상하네요 우리 자매들이나 주위친구들 아무도 자녀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살든데요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키운 부모가 바보지~~

@@user-no5lr9es9j 정반대로 해석하는 것도 능력이네 ㅋㅋ

​@@user-no5lr9es9j그렇게 키워서 잘못된듯. 금쪽이 보면 100% 부모 잘못.

죄송한데, 당신도 그 노인이 되서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데 자식이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시죠.

​@@rainy501 노인이 되서 친구 만날때, 나의 애기를 하면 어떨까요. 내 생각. 내 느낌. 내가 겪은일. 나의 이야기.. 맨날 '나'는 없고, '내 자식' 으로 대화를 채우기 보다.. 나로 살아요. 나는 내 애기를 하겠습니다.

슬프네요. 건강하세요

요즘 새삼 생명주신 부모님에게 내가 너무 했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다 그래요...모든 인간 관계는 내가 베풀어야 좋아해요. 가족도 마찬가지고요 ... 싫은 소리 넘기는 것도 행복한 삶을 위한 기술이예요. 그냥 법륜스님 말처럼 할 수 있는 것만 하시고 판단하지 않는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결혼하고 출산하고... 저의 유년시절이 자꾸 떠올라서 처음엔 부모님에 대한 분노와 원망으로..몇년 후엔 저분들도 내부모를 떠나 그냥 부족한 한 인간이고.. 저분들도 하고픈 말할 자유가 있으시다 인정하기로 했어요. 화내며 억압하며 자식을 키운 업보로 저희 부모님은 자식들이 시집장가가서 데면데면한 결과를 받아들이셔야하는거고요. 대신 싫은 소리하시면 전화를 얼른 끊거나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선을 긋는거죠.. 이제 나도 내가정이 있고 부모도 조금 가까운 타인이라 생각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대신 상처받았던 유년시절 나의 마음은 생각날때마다 내가 위로해요. (글쓰기 명상하기등등) 아직 내가 부모를 품을 그릇까진 안됩니다. 그러나 내가 내자식을 품기위해선..내 부모가 나를 키웠던 방식과는 상관없이 다르게하기 위해 늘 내마음을 다스립니다.

지금의 70년대초 80년대 중반 출생 40대는 쓰레기 개차반들이 많지. 이기적이고 가장 버릇없는 세대. 해골찬이 가르친 세대.

ㄹ ㅡ 😊

정말 현명하시고 잘 실천하셨군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해 볼게요..

선생님 같은 부모를 둔 자식 분들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완전히 관계를 끊고 살기 일보 직전입니다. 물론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은 없죠. 물론 저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모든 것에 지쳤습니다. 잘잘못 따지기도 싫고 더이상 얼굴 보는 것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같이 하기가 싫습니다. 저는 20대 아직 사회 초년생에 힘이 없지만 아버지는 본인이 영원히 저보다 강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늙어서 힘도 잃고 고립되었을 때 어떻게 나오시나 두고 보려구요.

@@user-ol5cz4id3p 아이구 어째요 맘을 많이 다친상태이시군요ㅠ 그래도 부모를 저버리시면 나중에 정말로 후회합니다 진짭니다 저버리시지는 마시고 조금 거릴두시면 합니다 전화오거나 하면 한동안 받지 마시고 모르는 사람마냥 당분간만 좀 살아보도록 하십시요 독립을 아직 못할 처지이면 (상황) 20대 이시니까 맘 안맞는 친구마냥 너는 씨버려라 나는 멍때리겠다는 심정으로 멍하게 대처하면 가족이건 친구이건간에 마음이 많이 편해집니다 저도 어릴적에 강압적이고 고지식한 아버지형제들품을 벗어나고파 학교를 제대로 못다니고 야간고등학교를 다녔서라도 벗어나고파서 일찌감찌 집을 떠나와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성인이되어 직장을 다니다가 20대 초반에 같은 입장이였던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였는데 시집생활 더더욱 지치고 힘들었습니다만 자식들에게 내비치지 않았고 자식들에게 우리가 살아온 삶을 물러 주지말자고 울부부 다짐하고 친정과 시집을 거릴두고서 몇개월에 한번식 가고오고를 하다가 소원해지니 맘이 편해져서 자주다녔는데 또 반복되더군요 그래서 또 거릴두고 살다가 저도 나이들어버린지금은 그럭저럭 친정부모님과도 괜찮게 잘 지냅니다 울가족도 근 40년 다 되도록 자식들도 밝은 모습에 집이 참 편안해서 좋다고 표현합니다 부모님은 싫고좋고를 떠나서 자신을 낳아준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관점 즉 성격이 다른것이지 나쁜 사람이 아닐것입니다 부모님의 성격을 고쳐드리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일단 말을 섞는것을 많이 아끼고 부모님께 불교 법륜스님 즉문즉설이거나 천주교 황창연 신부님 영상을 좀 보시라고 권해 드려보시고 같이 듣는것도 좋고 안되면 님 혼자서라도 시청해보시면 지금하고는 맘이 달라질것입니다 마음을 많이 다스려주는 영상들입니다 끝으로 한숨을 훅 내쉬어 보십시요 그리고 자주자주 수시로 한숨을 내쉬십시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질것입니다.^^

사실 이게 대부분이고 이런 생각이 정상인건데 요샌 부모한테 40살이 넘어도 손을 내미는게 현실. .... 빠른 독립만이 답이고 부모는 20살까지 키워주면 끝이라는 생각을 해야지.

자식에게 절대 숨겨야 하는것 죽을때까지 먹고 살수있는재산~~그리고 20세 넘으면 스스로 살아 가야 하는것이지 부모에 의존하여 사는것은 사는것이 아니다~~모둔 동물들 자림가능한 시기오면 자립하게 떠나 보낸다~~그리고 더이상 찿지도 아는다 그리고 나의 삶을 살아갈뿐이다 똑같다~~

하기 싫어도 등떠밀죠 고모 이모 작은엄마 등등 일년에 한두번 마주치면 장가 안가니?

@@user-Griezman ㅂㅅ들이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들도 문제다

돈만 있다고 상류층임까? 그 집안 부모님 인성이. 자녀의 인성이 아닐까! 착한 부모는 첫째 인성 둘째 돈가진 부모가 아닐까요!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도 제발 돈 돈 거리지 맙시다! 돈으로 상하류분류 자체가 자존감 낮은 발언이죠!

8q님, 현실이 그렇습니다 먼저 댓글 올리신 분을 잘 아시지도 못 하면서 자존감 운운하시다니... 본인의 인성부터 돌아 보셔야겠습니다

지들만 호의호식하려는 이기주의기 때문에 . ㅡ부모한테 혜택 받고 ,자식은 안 낳고 본인 인생만 즐기는거겠죠. 이젠 결혼제도도 바뀌어야하고 . . 아이는 국가가 책임져야하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user-lg3zy8ok7m 건 틀리말 같아요. 요즘 세대는 정서적 학대받고 자란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본인의 고통을 되물림 하기싫기때문에 자식을 낳지않는겁니다.

조카들 초딩인데 옆에서 얘기 들어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저번에 초딩 조카들이 에어컨을 지들방에 하나씩 다 설치해달라고 징징대길래 형수가 가만안두더라구요

부모님한테 돈을 지원하지마세요 잘못된 버릇입니다.

끊고 살아야 되거나 어렵다면 나도 내게 좋은거 하고 싶은거 하며 나를 대접해주어야 합니다 ㆍ 저자식은 돈 모을줄만 알지 돈 쓸줄 모른다 싶어면 누군가는 꼭 죽는 소리하며 손 벌린다고 봐야죠 ㆍ

@@user-Griezman 감사합니다

과감하게 거리두기 해라 가스라이팅 당하는 애들도 문제다. 지팔지꼰.

사람 마음이 원래 주는 사람에게만 요구하지요,ㅜ세상은 불공평하답니다

부모님께 말하세요 힘들다고.. 나도 70 노인이지만 아직 일하고 있습니다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자식에게 짐되지 않으려.. 부모도 스스로 살려 노력해야지요 자녀들 희망이 없어요 받는데 익숙한 사람은 노력안합니다

내가쓴줄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많네요ㅠㅠ

늙어보니 옛말 틀린 것 하나도 없다. 부모님 두분 중 저녁에 저녁 잘 드시고 아침 식사에 나오시지 않아 들어가 보니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는 이야기~~ 얼마나 조상덕이 많으면 그렇게 돌아갈 수가 있을지. 본인도 그러기를 절실히 바란다.... 미디어에 속아서 오해하는 백세시대??? 죄 지을 일이다. 백세라~~끔찍하다.

어떤 부모님들은. 영혼 털어서 자식 교육 시키고 키워내서. . 노후에 가난으로 허덕이는 경우도 있지요.

@@user-lg3zy8ok7m 그런 금수저 부모들은 거의 없어요 서민층 중산층들이 월급도 적은 시절에 학원은 보내야하니 점점 더 가난에 허덕이죠

돈 가지고 저울질하는거 다 보입니다 ㅋㅋㅋ

왜 그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부모의 돈 이 공짜입니까 난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낳아서 키워서 공부가르쳐 났으면 지 밥벌이는 스스로 하는 겁니다

전 전화벨소리만 울려도 슬픕니다.

저 결혼 11년 되었는데 지금도 부모님댁 자주 가고 전화도 많이 해요. 거짓말 안하고 365일 영상통화 했어요. 아이들 보여준다고. 지금은 많이 줄어서 주 2회정도 영상통화해요. 장모님과도 통화 자주하고 하루에 한번은 하는것 같아요. 오늘도 병원 갈 일이 있어서 장모님댁에서 저녁 먹어요. 집사람은 자고 오래요. 아이들이 아빠 저녁에 집에 와야 한다고 울어서 집에 가지만요. 하루 하루 잘 보내세요. 안전입니다. 항상

그걸 그 나이에 깨달았다는건 지능이 상당히 낮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