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민간투자사업, 9호선 그러나 개통 이후부터 요금 인상을 원하는 9호선 사업자와 서울시간 충돌이 이어졌는데 그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도시철도 9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철도통계연보 00:00 인트로 00:07 부분적 민자사업, 9호선 04:29 적자가 심해 500원 올리겠다? 07:20 환승게이트의 용도는?
자꾸 정부가 민간 통수치는게 좋진않지. 지금까지야 성장기니까 그렇다쳐도 앞으로 이제 이나라 출산률 박살나서 세수 박을 일 밖에 없는데 한국정부에 투자박으면 통수맞는게 국룰이 되면 아무도 인프라 투자에 뛰어들고싶지 않을거고, 결국 세금으로만 지어야 할텐데 세수 계속줄어들면 더이상 인프라는 안늘어나고 유지보수하는데만 해도 허덕일거고 이런나라 좀 있지
당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해도 결과만 놓고 보면 9호선 민자유치는 오히려 독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냥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어떻게든 했으면 1단계 초기 여러 갈등과 불상사는 없었을 거라 생각이 자꾸 듭니다. 심지어 민자가 50% 이상 투자된 것도 아니고 전체 투자비용 비율로 봐도 한 1/6? 정도만 투자된 걸 보면 투자된 비용에 비해 너무 많은 권한을 갖고 시작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이렇게 개선되어 다행이지만, 다시는 이런 공공사업에 섣부른 민자유치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전에 "지하철은 어떤 노선을 이용하든 개집표제한시간 내에서는 무조건 출발역과 도착역 간의 최단거리를 적용해 운임을 계산한다"고 알려주신 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이때 경로 중에 9호선 환승게이트를 찍게되면, 9호선 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9호선을 타는 경로로 운임을 계산하게 되나요? 아님 그럼에도 최단거리 경로로 계산하게 되나요?
아니 외환위기 덕분에 각 대도시 지하철망 구축이 정지가 되었다고 치고, 이제는 세계적인 10대경제대국이라고 자랑질 하면서 왜 이런 지하철같은 인프라는 백지화 된거 왜 다시 건설안해줌? 문제 있는거 아님? 서울도 9호선 참 속시끄럽네 / 그래도 서울은 지하경전철이라도 지하철 안지나가는 곳에 슬슬 건설중인데 지방은 지하철 인프라 다 죽게 생겼는데 아무런 대책도 읎고 그저 서울서울서울
9호선 환승게이트는 이용수요 파악 목적도 있지만, 환승편의 목적으로 김포공항역 9호선 승강장과 공항철도 승강장 사이에 공항철도 환승게이트를 만들지 않았기에 공항철도 영종도 구간 9호선 이용 승객들의 영종도 구간 공항철도 별도 요금을 징수하는 역할도 하지요. 영종도에서 공항철도 타고 온 승객들은 9호선 환승게이트에서 공항철도 영종도 구간 역~청라국제도시 역까지의 별도운임 차액+수도권전철 기본운임 1,400원을 지불하게 됨 ㅋㅋㅋ
@@silminililni 그래서 지금 직결 하나요? 안하잖아요... 그리고 직결을 해도 공항철도 운임제도를 다 뜯어고치는게 아닌 이상 영종도 구간 요금 때문에라도 9호선 환승게이트는 있어야 합니다. 코레일이나 서울교통공사 게이트에서도 영종도 구간 요금 징수하기로 하면 모를까...
아무리 IMF직후 재정이 바닥날지경이라고 한들 9호선을 전면 예산사업으로 할 능력이 없었슬까요? 그리고 3기지하철백지화 관련해서 IMF경제난과 연계시키는 사고들이 흔한데 제 생각은 그점과는 전혀 무관하게 서울시 재정상 IMF가 아니더라도 2기까지 감당하면서 엄청난 재정압박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3기지하철 4개노선을 전면 실시하는데는 한계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9호선 하나만을 감당한다면 재정상 무리는 아닐수준으로 봅니다.
골드라인이란 걸 대체 왜 만들었는지... 경전철 만들어도 지하철인 줄 알고 막 내려와서 타니까, 당연히 그 수요를 감당 못하지. 심지어 빨갱이들 좋아하는 서해선까지... 무슨 파주 국경지대에 아파트를 그리 지어놔서 막말로 휴전선 앞에 교통 정체가 생길 정도니...? 문재인이가 제2 개성공단 파주에 한다고 미리 도로 깔아놓고 생쇼하더니 다행히 정권 교체됨.
지하철을 비싸서 안타는 사람들은 그 대책으로 어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을 했을까요? 그리고 시민들이 대체한 교통수단에 부담하는 비용은 지하철과 비교해 과연 줄어들었을까요 높아졌을까요? 시민사회의 관점으로 보았을때 시민들이 저렴하고 빠른 이동수단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많이 만들어낸다면 개인들에게도 그 것이 환수될수있고 좋은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보고 그게 아니라 개인의 관점으로 봤을때 내가 지하철을 쾌적하게 타는게 우선이라고 했을때는 이런 주장을 할수있을거같네요 근데 후자의 경우는 개인에게도 부담이 지어지는 경우고 500원 더 받게하자라는 주장말고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더 확대해서 붐비지 않게 하자는 주장도 할수있을법한테 개인에게는 부담을 지우고 민간사업자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자는 주장으로도 보이는데 이건 왜일까요? 강자에 대한 동조는 노예근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