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아이스크림 #하드 장마와 함께 무더위를 이끌고 성큼 찾아온 여름.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데에는 아이스크림만 한 게 없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집 가는 길에 하나씩 사 먹었던 아이스크림의 맛은 아직도 쉽사리 잊히지 않는데요. 캔디바부터 알껌바, 리틀텐까지.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했던 90년대 추억의 아이스크림들, 크랩에서 모아봤습니다.
어릴 땐 엄마가 잘 안 사주셨고, 어쩌다 세뱃돈 받거나 어쩌다가 용돈 좀 모였다 싶으면 학교 끝나고 엄마 몰래 사먹던 "커피 한 잔" 아이스크림이요!! 컵 모양도 진짜 예뻤고 더위사냥하고는 또다른 스타일의 고급진 커피맛 아이스크림이었죠. 어른인 지금이라면 왕창 사다 쟁여놓고 퍼먹을 거 같아요ㅠㅠ 그립네요 커피 한 잔
동네 좀 크다는 마트부터해서 왠만한 작은 가게까지 할인은 기본 30%~50%했었고 가끔 할인마트에서 세일한다그러면 60%~70%까지 1인당 10한정 이런식으로 팔았었음. 여기저기 다 할인이 기본이라 ㅋㅋ 편의점 같이 정가 받던 곳이랑 가격차이가 최소 2배이상 났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