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억으로 혼자 살기 좋은곳 알아보다 여기도 별로 저기도 별로 그러다가 주저앉았는데.. 아서포 나인원 같은 곳들은 시작 금액이 7~80억이라 엄두도 못내는 집들이라 혼자 사는분 집이라길래 보러온건데.. 거실 부엌 안방 서브룸만 쓰시고 나머지 공간 전부를 그냥 노는 공간으로 두시는군요.... 그 능력이 정말 부럽네요....ㅠㅠ 좋은 집 보여주신 집주인분과 터보님께 감사드립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저렇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안을 보기 너무나 힘들텐데 ASF에 이어서 나인원까지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영상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 다양한 부분에서 간접경험을 합니다. 말씀하신 조식서비스 비교와 같은 다양한 시도를 하시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아파트 입주민 뿐아니라 터보님이 거주하시는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눈총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원래 많이 가질수록 지키고 숨기고 싶은 욕망이 큰 것이 사람인지라.....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터보님을 통해서 알게되고 , 또 영상을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되어서 삶이 지루할 틈이 없네요! 좋은영상 또 기다리며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맞아요... 저도 그런것들이 항상 아쉽더라고요 컨텐츠영상보면 항상 아쉬운점이 카메라 시야각이 좁은거 같아요 너무 흔들리고요 희귀영상이 많은 채널인데 시야각이 좁다보니 실제 방문해서 눈으로 보는것보다 카메라 시야각이 좁으니까 영상에 그 아름다움이 못나오는거 같아 아쉽네요 시야각 120도등 그런기능있는 요즘 좋은 카메라 많거든요 개선되면 좋겠어요
맨날 부동산 채널에서 집구조 정도만 보다 진짜 거주인 방까지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어디서도 경험못할 유일한 유튜브 채널 터보832.. 중간에 내가 하고 싶은 미술얘기 할거야 라고 하시는데 터보님 하고 싶은 데로 하시길 응원합니다. 솔직히 근대철학설명회나 근대~현대 미술사 설명회도 듣고 싶고. 터보님의 수다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회수 압박으로 못할 확률이 크지만, 어찌 됐든 채널이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20대에 나인원한남 사시는 분은 마인드가 대단하시네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겸손하고 주관이 뚜렷하고 현명하신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한테 같은동에사는 유명유튜버 있다고 말씀 드린적 있었는데 지금은 터보님 영상 다 챙겨보실 정도로 팬이 되셨다네요ㅋㅋ(같은 동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저번 부모님댁 방문했을 때 주차장 동 앞 입구쪽에 터보님 sto 주차가 되어있어서 같은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걸어서 남산산책, 코앞 한남대교 건너면 강남, 코 앞 1호터널만 지나면 명동종로광화문 보행로 차량, 오토바이 출입불가, 외부인 도보로도 단지내 출입불가(한남더힐은 아무나 출입가능하죠...) 등등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나인원한남 이상급 하이엔드 아파트 나오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백화점 같은 인프라 부재와 학군이 구린건 분명 단점이지만 저처럼 백화점 살면서 몇번 안가는 사람들한텐 백화점상권은 아예 메리트도 없고 오히려 복잡해서 단점.. 전 결혼하고 헬리오 갔다가 강변북로 접근성이 최악이라 최근 해링턴스퀘어로 이사왔는데 확실히 용산이 서울지역 이동하기엔 최고네요 동부이촌동이 완전 평지에 외부인없고 동네사람들만 지내는 동네라 한강맨션 재건축되면 나인원 버금가는 곳으로 올라오겠지만 지금까지는 확실히 나인원이 한남더힐이나 아서포보다는 한수 위 인것 같아요. 영상 시청 전에 적은 댓글인데 영상 시청하고 추가로 코멘트 남깁니다 게스트님이 말씀하신거처럼 한남더힐 차량이 단지내 운행 가능한데 방지턱이... 일반 방지턱이 아니고 장애물처럼 해놔서 차고 낮은 차량으로 빠르게 지나가면 범퍼 나갑니다... 5km이하 기어가듯이 넘어가야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 받을거같긴 하더군요....... 매물 보러 두번 갔었지만 그 두번 조차 임팩트가 강했던 방지턱.. 그리고 나인원한남 좋은 점 추가. 고메 식당가 나름 맛있게 먹을만하고 외부인 고메 방문객과 나인원 거주자 주차장도 완전 분리 되어있어서 사실상 나인원 입주민들은 외부인과 마주칠일이 0%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7살때부터 16살까지 강남살다가 유학가서 대학졸업 후 한국와서 반포자이 2년정도 살다가 용산으로 이사와서 살았는데 확실히 생활권에 외부인과 접촉이 가능한 거주지면 불편하고 어쩔 땐 불쾌할 경우도 있어서 외부인 차단하는 거주지 메리트가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느꼈습니다. 반포자이 살때에도 단지내 조경 같은것을 잘해놔서 외부인이 벤치에 앉아 술마시고 산책하고 쉬고 그러는 경우가 많았는데 취객한테 욕먹고 시비걸리고 몇번 그러다보니 외부인 출입하는 단지에는 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ㅋㅋ 예전 20대까지만해도 슈퍼카 타고 다니면서 어깨뽕 넣고 주변시선 의식하는 뽕맛에 살았던 적도 있는데 30대 들어서고 요즘 좋은차들 도로에 널려있다보니 차에 관심도 싹 없어졌고 영상 게스트님처럼 그냥 조용히 개인만족이나 하면서 사는 맛에 심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ㅋㅋ 얼마전엔 와이프가 코나전기차에 꽂혀서 한대 뽑아줬는데 전기차치곤 가볍고 귀여워서 자주 타고 다니네요ㅋㅋ 모델3이나 폴스타도 조그맣고 디자인 이쁘니 그거 타고 다니라했는데 코나에 완전 빠져서 코나 뽑아줬는데 오히려 제가 동네다닐때 더 많이 타네요ㅋㅋㅋ 미국 유학할때 머슬카에 완전 빠져서 작년에 콜벳c8한대 가져오긴했는데 1달에 한번 탈까말까하고 소장용으로 나두고 요즘엔 그냥 혼술하면서 유튜브나 옛날 드라마, 영화보는 낙으로 사네요ㅋㅋ 입맛이 촌스러워서 위스키에도 정 못붙이겠고 소주만 마시면서요..
@@kingsn6742 겸손하십니다ㅎ 그 돈을 잘 지키며 건실히 생활하는거 자체가 큰 일을 해내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돈의 그릇이 작았다면 글쓴님께서 기집질을 하든 마약을 하든 도박을 하든 분명 다 날렸을거에요. 스스로 자산을 유지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되셨으니 잘 지내고 계신거 아닐까여.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