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0 휘발유 모델(초기형 5기통버전)을 중고로 구입하여 타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보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ㅋㅋ😊 우선 인체공학적 시트가 장거리 운전시에도 너무 편하고 스티어링휠을 조작하며 코너를 공략할때 느낌이 너무 산뜻합니다. 롤이 잘 발생하지 않고 토크벡터링 덕분인지 언더스티어가 발생할만하면 바로 대응해주는게 믿음직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이야 2.0터보 엔진이 200hp정도 내는거 우습지만 볼보는 뭔가 체감 가속성능이 더 좋은느낌이예요. 심지어 직결감과 거리가 다소 먼 아이신6단미션 사양인데 말이죠. 하지만 급의 한계때문인지 승차감이 그리 세련된 느낌은 아니구요, 실내 플라스틱 패널같은 곳에서 잡소리도 좀 나는 편입니다. 이런 것들을 제외하면 거의 팔방미인에 가까운 차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서 타기에 크기도 딱 적당하구요^^ 그나저나 골프에 밀린 v40의 완성도가 이정도인데... 골프는 대체ㄷㄷ 역시 8세대까지 나온 짬바(?)는 무시 못하나봅니다. 아무튼 도로에서 마주치면 정말 반가운~ 흔치않은 볼보의 해치백 v40 최곱니다! 언젠가 전동화 버전으로 재탄생하길 기원해봐요ㅎㅎ
비껴나가는 게 꼼수란 말이 황당했었죠. 그때 제네시스를 비교 대상으로 언급하더라고요. 제네시스는 충돌하면서 멈췄는데, 탑승객이 그 충돌에너지를 전부 떠안았죠. 사람이 중요한데, 타고 있는 사람의 안전에는 어떨지 생각하지 않는 면이 좀 이상했었습니다. 비껴나간 덕분에 볼보에 탄 사람들은 충돌사고를 겪은 게 맞는지 비현실적인 느낌에 혼란을 받을 정도였죠. 스스로 내려서 충돌 상태를 보고서야 큰 사고를 알았는데, 다른 차량에 탄 사람들은 충돌 순간에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가곤 했으니까요. 볼보를 탄 사람은 택시 타고 집에 가지만, 상대 차량 운전자는 구급차 타고 병원 응급실로 갔죠.
자도ㅠ 16년식 XC60타는데 현재 12만km 언저리 입니다. 타이밍벨트 교체전에 팔아야겠네요 도대체 가격이 얼마길래요 저번달에 주행 중 갑자기 오일이 넘쳐흘러서 식겁했는데 센터가니까 저보고 오일캡 재대로 인닫아서 그렇다고 몰아부치데요 전 이미 보증도 끝났고 2년전에 센터에서 마지막으로 교환했는데 그 뚜껑을 열일도 없는데 결국엔 불상의 압력으로 내부에서 넘친걸로 결론났는데 사설가니까 답이 바로 나오더군요 정식서비스센터 메카닉들도 그닥 기술은 없어보였습니다.
@@유준-x9y정식에서 갈면 120정도 사설이면100정도 밸트 풀리 워터펌프등등이요 정식에서는 공임비 할인 이벤트도하니까 정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사설에서 갈 면 규격에 안맞는 콘티밸트 쓰면서 걷밸트가끊어지면서 말려들어가서 타이밍손상이 오는경우가 있어서 밸트셋트는 정식에서 구매하고 나머지 부품들은 에프터로 구매해서 공임비만 주고 성지에서 가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벨트면 정식으로 구매해서 직접갈았고 배어링 불량시 또 뜯으면 되니 한번에 싹 갈 필요는 없죠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자가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전혀 어려울거 없어요 유투브보면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아이폰은 미국꺼로 알고계신건 아니죠? 저는 차라리 어설프게 만든 미국 한국차보단 QC 졸라 빡세게 한 중국공장이 더 믿음 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손에 쥐고있는 모든것이 중국 생산이면 다행인 시대에요. 무시할게 아니라 재들은 왜 저런 사업구조를 가져가는지 진지하게 봐야해요. 일본사람들이 삼성 현대 무시하다가 지금의 상황을 마주한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