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90 T8 2017년식 차주입니다. PHEV는 새차 사셔서 워런티 끝나기 전에 파셔야 합니다 이제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데 부품 하나가 수백만원씩 해서 몇백만원이 금방 깨지고 있습니다 곧 수리 끝나고 출고되는데 제발 팔기 전에 다시 고장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팔려고 하니 중고차 가격도 너무 떨어져서 아주 죽겠습니다
xc90 t6, v90 t5 두 모델 타고 있습니다. 진짜 딱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승차감 입니다.... xc90 t8 에어서스 있긴한데 플러그하이브리드 싫어하기도 하고 에어서스 달려서 승차감 좋아지긴 했는데 그게 그리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니라는 말도 많고요.... 진짜 잡소리 주차 센서류 오류 등등 짜잘 짜잘한거는 다 아무상관 없는데 승차감.... 진짜 너무 큰 문제 입니다.. 매번 뒤뚱거릴 때마다 차 바꿀까...? 고민하다가도 안전과 편안한 실내 디자인 b&w스피커 생각하면서 우리 가족 내 아이 안전 생각하면 볼보가 짱이지 이러면서 매번 맘 속에서 싸웁니다....
왜건빠라 (SUV 극혐) 앞으로 꼭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 몇년째 리스트에서 안내려가고 계속 있는것이 V60 (안들어오겠지만) 차선으로 V60CC나 V90CC 입니다. 로또 10번을 맞아도 세컨카로라도 구매하고 싶구요 하지만 현행 340i 투어링을 보면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더 끌릴 정도 입니다. 너무 잦은 모델 체인지도 답이 아니지만 너무 느린 모델 체인지도 아쉽습니다. BMW 처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얼마든지 모델체인지가 가능한데도 말이죠 V60CC 디자인, 오디오, 실내 소재, 너무 흔하지 않은 모델이라는게 마음에 들고 출력((NA, 과급)에 상관없이 6기통 부재, 후륜구동 부재(4륜으로 대체가능)가 아쉬운데 이번 340i 왜건을 보면 원하는 내용에서 오디오를 제외하고는 굳이 아쉬울게 없습니다. 심지어 SUV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오히려 드라이빙포지션이 낮은 340이 더욱....ㅠㅠ 정말 좋아하는 차가 발전이 없이 정체된 느낌이라 넉두리 해봤습니다...
V90의 사이즈냐 V60 의 디자인이냐를 고민 고민 하다가 언급 하신 V90의 왜건이라 하기엔 너무 누워 버린 D필러와 쳐진 아줌마 엉덩이가 연상 되는 뒷범퍼 형상 때문에 V60으로 돌아 섰는데 껑충한 CC 모델 보다 일반 왜건 타입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거라 판단 됩니다. 2부 영상 학수고대 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영상 제작 정말 대단하십니다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