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죽 레시피 즐겨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저는 글루텐이랑은 연결하지 않아요. 다만 반죽기도 없고 손힘도 없으니 좀 시간이 걸려도 좀 힘을 덜 들이고 하는것이라 이해합니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요? 뭐가 되었던 빵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보들이 넘쳐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번을 해 먹어 보면 자신에게 맞는레시피가 있으니 그것이 저에겐 고급정보겠죠. 뭐 조회수 올리기위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별로인 레시피에 '좋아요'를 누르진 않겠죠.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런 논란 속에 제가 챙겨가는 정보도 있고..좋아요. 논란이 나쁘진 않네요. 요즘은..사실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빵을 내가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구나 하는 경험..정말 좋았습니다.
집에서 취미로 빵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늘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베이킹은 저에겐 늘 넘지 말아야 할 산 같은 느낌이었어요. 왠지 어렵고 실패 할것 같은... 그러다가 우연히 무반죽 베이킹을 알게 됐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든 빵도 맛있구나를 알게 되었고 베이킹이 그리 어렵지 않을수 있고 재밌을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조금씩 더 알고 싶어서 찾다가 빵준서님 채널도 몇번 보게 되었구요. 수영을 배운다고 해서 첨부터 평영 접영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장구로 수영과 친해져서 나중엔 평영 접영을 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프로의 세계에 계신 분들이 아마추어들의 왕성한 활동이 불편하게 느껴질수 있으시죠. 그 마음 잘 압니다. 하지만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세상엔 아직 진지하게 학문적 열심을 갖고 배우는 사람들 보다는 그냥 재미로 집에서 해보는 저정도의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많을수밖에 없다는건 이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베이킹에 취미 붙여서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
무반죽은 No-Knead를 한국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No-Knead는 말그대로 치대지 않는다라는 뜻이죠.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해서 빵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동네 체인점 빵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기존의 흔히 알고 있는 반죽법과 다르게 물리적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기계 또는 손으로 힘껏 반죽 치대지 않고)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게 골고루 혼합한 후, 필요에 따라 폴딩을 하여 반죽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No knead(한국어로는 무반죽으로 통용)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라고 제자들에게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요. 단순하게 단어만 보면 말이 안되고 말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단어가 많이 쓰이게 된 이유가 있는 법이죠. 방법의 차이와 단어의 유래를 알게 된다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빵을 포함한 지구상의 음식들에 대해 어떤 특정한 방법이 옳고 그 외의 것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발효빵의 기원을 생각해보세요.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무반죽법이라는 것이 빵에 질이 안좋다는 뜻을 전한 사실이 없답니다 처음 시작할때를 잘보셔요 그렇게 반죽해서 오래 발효하면 정말좋다고 말씀 드렸답니다 제가 비판하고 싶은건 그 반죽법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주는 멘트를 함께 쓰기때문이랍니다 빵을 모르는 일반소비자들은 그것을 믿습니다 무반죽법은 글루텐이 없거나 적다라고 저는 그 반죽법을 교묘하게 상술에 이용해서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삼지말라는 뜻을 전한거랍니다
무반죽이란 용어가 잘못된듯해요.또한 무반죽이란 용어가 맞는 표현이라고 해도 어느 부분까지가 무반죽이라 할수 있는지 개념정의도 없구요.폴딩도 엄연히 반죽의 일부입니다.94년도부터 학원에서 공부한후 제빵사로 근무하고 있는데요.학원에서 손으로 반죽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심하게 물리력을 가하는 방법과 연속적인 폴딩으로 발전 시키는 법도 함께 배웠던적이 있습니다.
Mukgling 채널과 빵준서님 모두 구독한 사람입니다 Mukgling님은 오래전부터 무반죽법으로 여러가지 빵을 만들고 고민하신 흔적이 보여 지금도 즐겨보고 있어요 근데 준서님이 지적하신 건 Mukgling 님 같은 분들이 아니라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과장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들때문인 것같아요 Mukgling님 처럼 무반죽법으로 빵을 만들기까지 많은 공부와 연습을 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좋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동네 가보면 절대 내돈 주고 안 사먹을 것같은 빵들도 많아요 또 제빵쪽은 모르겠지만 제과쪽은 클래스만 듣고 가게 여는 사람들도 많구요 아마 준서님도 (살짝 욱 하셔서 오해가게 말하신 것도 있지만) 그런 분들을 겨냥하신 것같으니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 두 분다 너무 좋아합니다!
빵을 너무 좋아해서 취미로 빵을 일년 배운 사람입니다. 여기저기서 배운것을 합치면 일년이 좀 더 넘기도 합니다.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을 배웠는데도 집에서는 도저히 빵을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반죽과 발효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반죽만이라도 해결을 해주면 만들기가 쉬울것 같아서 오*반죽기를 샀습니다. 그런데 반죽기는 이내 창고에 들어간지 오래되었고 집에서 빵을 만들기를 멈춘것도 몇년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요 몇달 다시 빵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바게트부터 식빵까지... 모두 무반죽에 가볍게 손반죽 또는 접기등으로 빵을 만드는 방법을 유튜브에서 보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우리밀로 좀 더 좋은 우유와 계란 버터로 가볍게 손반죽 또는 섞기로 만들수 있음에 너무나 좋습니다. 다시 밀가루 놀이하는게 참 좋습니다.
진짜 정말 공감되네요. 제가 유튜브로 제과제빵에 관심을 갖고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배우고 취득했습니다. 배우고 나서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을땐 유튜브 레시피를 많이 애용합니다. 살짝 배우고 나서 유튜브를 보니 걸러지는 영상들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제과 제빵에서 몸담궈 일하시는 분들은 또 얼마나 많은게 보일까요.. 그래서 영상에서 조금 격하게 얘기하시는 것도 너무 이해됩니다. 그리구 유튜브로 이런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
저는 글루텐 프리를 위해 무반죽 영상을 찾아보지 않아요. 해외사는 1인 으로서 한국빵을 접하기 어려운 이 곳에서 제가 먹고싶은 빵을 취미삼아 만들어보며 사는 사람인데, 말그대로 취미이기에 비싼 반죽기를 사들이고 제빵사들도 힘들어 하는 반죽을 하는 빵이라면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고국의 빵을 그리워만 하겠죠......노니드라는 폴딩법으로 빵에 입문하고 욕심내어 점점 난이도 있는 빵을 만들어가는 루트가 있을 수도 있구요. 뭐든 처음이 어려우면 시작조차 못하는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노니드라고 제목붙인 영상에 들어가보면, 치대지않는 반죽법이라고 상세설명이 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영상들을 많이 보다보면, 시간과 공을 들이는게 빵의 풍미가 좋아진다고도 나와있는 영상도 보게 돼요. 그러면서 차츰차츰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빵준서님의 의도를 알겠으나, 댓글다시는 분들중 폄하하는 댓글이 너무 많네요. 마치 우물안 개구리마냥 우월감에 젖어든 사람들처럼.... 영상자체는 오히려 빵의 정석을 알게되어 유익했으나 댓글들이 참....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무반죽빵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일반적인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쉽고 비교적 빠르게 홈베이킹을 하면서 어느정도 성취감을 얻고싶은 사람들이죠. 저도 여러가지 방법의 빵만들기를 해봤지만 유튜브에 많은 무반죽레시피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절대 전문적인 빵을 만드시는 분들을 쉽게 일한다고 생각하지도않고, 이 쉬운 무반죽법을 가지고 거저 먹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베이킹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베이킹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얼마나많은 연습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랬고 빵을한번 만들어보니 ㅂ돈주고 사먹는 빵이 절대 비싼것이 아니고 얼마나 감사한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명장으로서 화나시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시대적인 흐름이 있고, 세상에는 주류 비주류라는게 존재하는법이니 너무 화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딘가에 진지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히 같은사람을 알아보는법이니까요
저도 무반죽이라고 하면 반죽에 손 하나 안대로 빵을 만들수 있는것인지 알았습니다. 죽 읽어보니 문제는 그런 유투버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제과제빵계에서 용어를 제대로 확립해 놓지 않는데 있는것 같네요. no-knead 를 무반죽으로 번역해서 쓰고 있으니 모르는 시청자들은 말그대로 생각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치대지 않는 방법' 이라고 이름을 붙이든지 용어 확립이 시급하네요.
잘못된 것을 고쳐주신다면서 오히려 너무 자극적인 표현으로 생각을 확장시키지 못하고 틀에 가둬두시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제과제빵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섞으면 밀가루 내의 글리아딘과 글루 테닌이 결합하여 3차원의 망상구조를 갖는 글루텐이 형성됩니다. 반죽은 그 글루텐 형성을 발달,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됩니다. 여러 빵을 만드는 사람들이 무반죽이라는 말을 쓰고는 있지만, 용어의 차이일 뿐, 물을 넣고 섞으면서 글루텐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 치대는 작업이 없으니 무 반죽이라는 용어를 붙이게 된 것이겠죠. 표현의 차이일 뿐입니다. 빵준서 님게서 말씀하시는 "반죽"은 물을 넣고 섞는 것 자체를 포함한 물리적 과정을 반죽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인듯 합니다. 무반죽법이라는 용어로 빵을 만드는 사람들은 "반죽=기계를 이용해 치대는 작업"이 없이 물을 넣고 섞는 작업 만으로 빵을 만드니 무반죽이라고 표현한 것이지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서로다른 표현의 차이이지 누가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차이인지는 분명히 인식하고 넘어갈 문제인 것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무지하다 이기적이다 상술이다라고 표현하신건, 오히려 학생들에게 "아 우리 교수님이 저 사람들은 무지하다, 이기적이다, 상술이다 했어. 이사람의 만드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야"라고 생각하게 만들겠죠. 학생들은 스펀지 입니다. 나를 가르치는 사람의 정보를 용어 그대로 받아들여 때로는 편견을 가지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빵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무언가를 가르치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재료의 원리를 설명해주며, 빵을 만드는 데에는 정말 많은 방법이 있고, 각자의 장 단점이 있으며, 서로 표현하는 방식이 때론 다르기도 하다. 빵을 만들려면 편향된 시선과 생각을 갖는 것이 아닌, 원리를 기본으로 한 방법을 깨우쳐라. 그리고 모든 장, 단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너에게 맞는 너 만의 제법을 가져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교육자로서 학생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사고력을 가지도록 해주시면 어떨 듯 싶습니다. 빵준서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져 한동안 고민하다 처음으로 글 달아봅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달하고픈 뜻과는 많이 다르게 가지는군요 저는 명장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고 그냥 빵만드는 쉐프입장에서 무반죽이라는 단어로 소비자를 호도하지 말라는 뜻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무반죽을 왜 강조할까요 그냥 반죽이면 되는돼 저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관점을 봤습니다 순수하게 하나에 반죽법으로 보여지게 했다면 문제가 없죠 반죽을하든 무반죽이든 그것이 밀가루를 다른가루로 만들지 않음을 말하는거랍니다 무반죽법이든 일반반죽법이든 글루텐은 없어지지 않지않나요 많은 소비자들은 무반죽법이라는 것을 글루텐이 적거나 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처음 주장한쪽은 그로인한 홍보로 많은 경제적 효과도 얻었자나요 과연 그것이 제빵을 업으로여기는 사람으로서 단어의 수용이나 방법적인 형태로 각자 편하게 정무적 관점으로 받아넘길 일인지 고민이 되는군요
@@박준서-l6d1p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영상을 통해, 제가 가르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비자를 무반죽이라는 이름으로 현혹시키고, 빵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무반죽=글루텐프리 라고 생각하게 한다"는 내용은 저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마 생각하는 관점이 서로 달라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번 영상에서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내용에 중점을 두었고, 빵준서님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영상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이해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저도 많은 생각을 했고, 빵준서님의 답글 덕에 더욱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빵준서님처럼 많은 것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댓글에 답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빵준서님 덕에 빵을 배우는 사람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제과명장분들과 다르게 대중에게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와주시는 모습이 제과업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귀감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감히 이론과 번역을 들이밀며 잘못되셨다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과명장님은 제과인들 중 가장 큰 어른이심을... 그리고 그 어른의 말 한마디는 많은것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제과인들보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계신 명장님께서 무반죽법을 돈에 눈이 먼 이기적이고 무지한 사람들의 행위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혼란을 정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명장님❤️ 저는 빵이 하루안에 만들어져야만 하는줄 알고 반죽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던 베린이입니다 요즘은 명장님 레시피로 여러가지 빵을 만들다보니 하루만에 만들지는 못해도 빵이 더 쉬워지고 어떤 빵을 만들어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된다는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제 가족들도요😄 늦은 오후쯤 냉동실에서 묵은반죽을 꺼내 냉장에서 해동하고 다음날 덜친반죽을 해놓고 냉장에서 24시간을 발효한후 모양성형을 하고 굽게 되는 모든과정이 저에게는 이제 너무도 쉽게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3일에 걸쳐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과정을 나눠서 하다보면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명장님 레시피로 10가지이상의 빵을 만들다보니 이젠 왜 이렇게 빵을 만들어야하는지도 알것 같습니다. 정말 빵이란 이런것이다!!!!! 란 것을 알려주시려고 총대도 메시고😭😭😭😭😭 어떻게하면 베린이들이 더 쉽게 빵에 접근을 할수 있는지 고심해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시니 정말 이젠 빵만드는 일이 너무도 즐겁습니다. 빵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너무 훌륭하심을 정말 느끼고 또 느낍니다 어떤 레시피를 선택하든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자유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로 베린이들을 혼란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명장님의 진심을 모두가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명장님의 소신! 열정!!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빵 많이 만들어주세요 건강하세요❤️❤️❤️❤️❤️
무지하고 배움이 덜 하다기 보다는 빵을 만듬에 있어서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빵준서님 유튜브 보면서 배움을 한번 더 일깨우는 데요,100%는 없는거 같아여, 어쨋든~ 다른 분들을 폄하 하시는 것보단 본인의 길을 걸으시면서 좋은 빵을 만드시는 방법을 지금처럼 알려 주시면 좋겠어요~ 배움은 개인의 선택이니~ 전 빵준서님을 응원합니다👍🏻
빵 만드는 유튜버 보고 빵 많이 따라 만들었는 데 식빵도 사서 먹는 식빵같이 식감도 안 나와서 시간이 지날수록 결도 안 뜯어지는 빵이라 많이 버렸고 참 여러 번 속았습니다. 사 먹던 식빵 결이 안 만들어져서 반죽을 더 치대고 오븐 큰 것 바꾸고 비싼 반죽기를 사서 만들어도 봤는 데도 가르쳐 주는 글루텐 형성이 너무 성급한 식빵은 정말 빵결이 사 먹는 식빵과 달라서 빵이 식으면 결이 뭉쳐 뻣뻣하게 씹어져 정말 버려야 했어요. 말씀하신 4시간 발효는 긴거예요. 대부분 식빵 2시간 말하면서 가르쳐 주잖아요. 요즘 유행하는 무반죽은 정말 빵이 안 되는 거예요. 성급한 빵 소화 안 되서 싫어요. 사 먹는 게 더 나아요. 카스테라. 케이크. 브라우니 가르쳐 주면 다 잘 만들어 져도 밀가루로 글루텐 형성해서 만드는 빵은 밀가루도 잘 선택해야 하고 발효가 오래 되어야 만족한 빵이 나옵니다. 같은 빵이 아닙니다. 빵 제대로 만들고 싶으면 이 분 영상 보세요. 정말 수준 높은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젠 이 분 덕에 빵은 정말 잘 만들어요. 그동안 저도 저들 영상 보고 따라하다 정말 많은 빵을 다 못 먹고 버렸어요. 밀가루 부터 제대로 배워서 오랜 숙성 발효 잘 만든 만족하는 빵을 만드세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소화 잘 되고 정말 맛있어요. 이 분이 진짜예요.
무반죽법이 반죽을 안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으신거면 용어를 정의 내려주시고 이걸 상술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시면되지 왜 이 무반죽법이 잘못된 방법 인 것처럼 말하면서 동네 빵집체인점까지 까면서 사먹으라는 말만하시는거죠? 음식파는 식당에는 기초와 기본이 있고 그걸 중시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음식도 기초와 기본기를 따지면서 만드나요? 그리고 필드에서나 반죽하는게 기본이고 근본이라고 통용되는거지 집에서 만드는 것도 기본따집니까? 그리고 무반죽법으로 필드에서도 장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무반죽법은 용어가 잘못이전되서 말씀하신것처럼 상술적으로 몇몇사람들에 의해 이용되는거지 빵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 글에 제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재미를 붙히려면 편법이라 한들 일단 뭐든 해보는게 더 좋습니다. 명장님 기초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초보자를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과 그걸 보고 배우는 사람을 무시하는 언행은 별로같습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무반죽법 = 믹싱도 하지 않는 말도안되는 방식이 아니라 폴딩 방식으로 최대한 반죽을 안하고 치대지 않는 방식입니다. 무반죽 가르치는 사람들 영상 한번도 안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그 사람들도 다 믹싱하고 조금은 치대고 폴딩 합니다. 무반죽법이란 단어 자체에 되게 민감하신거 같은데 그걸 대체할 단어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무반죽법을 올린 유튜버를 보고 심지어 그 분 원데이수업까지 가서 무반죽을 실습했는데, 무반죽이어도 기대하는 제품이 나오게끔 수업이 짜여져야 하는데 그냥 닥치고 폴딩 폴딩, 무성숙해서 기공도 안 열리고 충분히 부풀지도 않고, 맛도 냄새도 이상한 발효빵을 단시간에 만들고 먹기까지 했네요. 그 영상이 나온 유튜브를 다시 보니 거기서도 내상이 영 아니더라고요. 다른 발효빵 클래스에서 무반죽으로 6시간 걸린 것을 그 반 시간에 하길래 궁금해서 신청 해 본 것인데..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발효빵도 무반죽이라는 이름하에, 충분한 사전 작업이 있었으면 혹은 시간 단축을 했으면 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어떤 가이드도 없이 폴딩만 여러 번 한 담에 빵은 오븐에 구우면 어떻게든 나오니까 이게 발효빵이요라고 내놓으니, 마치 무반죽을 핑계 삼아 이 방법을 선택하면 쉽게 빵은 되지만 퀄리티는 조금은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다라고 여겨지게 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no-knead법을 활용하여 제대로 만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치대지 않는 반죽법을 무반죽이란 용어로 규정한 것에 대한 컴플레인을 영상에서 하셨는데, 어떤 널리 쓰이는 용어에 대해 그건 이게 아니라 다른 단어로 해야 되는데, 뭔가 용법과 맞지 않는 단어같은데? 라는 생각을 저도 언뜻 언뜻 하는 부류중의 한 사람이라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번역 된 단어가 그런게 많죠. 널리 통용 되어 온 거고 표현의 차이일 뿐이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떤 대상에 대한 각자 다른 감수성의 차이가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충분히 논쟁 할 여지가 있는 영상이었던듯 ㅎㅎ
저도 무반죽이래서 봤더니 반죽을안하면 어찌 빵이되나? 의문이생겨서 영상을보니 일단 치대서 만들더라구요 치대는것조차 반죽인데 무슨 멍멍이 논리인가 싶어서 ... 그냥 무반죽 이라는 용어 말고 힘덜드는반죽 이라고 변경했더라면 덜 혼란스럽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명쾌한강의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꼭 강의 듣는 것 같아요. 빵은 역시 오래오래 걸릴수록 소화도 좋고 맛도 좋다는거 확실하게 알았어요.. 빵을 먹고나면 항상 소화가 안됬는데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이제는 오래걸리더라도 미리 반죽 해놓고 오랜시간 발효과정 통해서 먹기 좋은 빵 만드려고요. 어제도 바게트와 치아바타 반죽 해놓았는데 빵 영상 매일 보고 배워갈게요!
선생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무리 길게 설명하셔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그냥 무반죽법 자체는 나쁜게 아니지만, 그걸로 소비자를 속이고 기만해서 돈을 버는 놈들은 나쁘다고만 말하셨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것 같네요. 전문적인 지식으로 너무 잘 설명해주셨는데도 화낸다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 제가 다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00대.전병순목사입니다.빵을 좋아 해 오분을 사서 유투브 보면서 여러가지 보고 초보자가 빵을 레시피보며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이발소에서 빵을 만들어서 유투브에 나오나 생각 했는데 교수님이라 말듣고 깜짝 놀랬어요.교수님 설명히 너무나 감사했어요. 열심이 보연서 배우고 있습니다.자주볼수 있게 유투브에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아이가 난백 알러지인데 어린이집에서 계란이 들어간 간식이 나오는 날은 다른걸 챙겨줘야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정말 무반죽이나 무발효 이런게 엄청 많고 간편해서 만들기는 좋더라고요. 근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반죽한건 맛이 다르나? 발효는 오래할수록 좋은건가? 찾으면서 발효도 더 오래해보고 반죽도 해보고 하니까 정말 맛이 다르고 가족 반응도 좋더라고요. 그 와중에 빵준서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하마터면 이상한 빵만 잘못 만들어줄뻔 했구나 싶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무반죽법으로 글루텐프리 빵을 만든다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소리구요. 무반죽법으로 빵을 만드는 건 대부분 반죽기 없고 큰 힘 들이기 싫은 초보자들인데 그게 왜 잘 못 된지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직장에서 편법으로 배운다면 안 되겠지만 고작 한달에 한 두번 취미로 빵 만드는데 초보자들 입장에선 굳이 시간을 오래 들일 생각이 없이 쉽게 하기 좋은 반죽법이라 생각해요. 명장님 빵만큼, 그리고 시간 정성 들인 빵만큼 맛있진 않겠지만 그냥 ‘재미’로 하는 거죠. 도대체 왜 짧은 시간 들여 빵 만드려 하는게 틀린 건지 모르겠네요.
무반죽 영상들을 꼼꼼히 보시긴 하신건가 싶어요. 보면 대부분 기계없이 간편하게 집에서 집밥하듯 만드는 영상이에요.가끔 집에 놀고있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한번 써볼까 싶을때 반죽기 사기엔 부담스러울때 참고하기 좋던데요. 전문적으로 만드시는 분들에겐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나 가끔 빵 좋아하는 남편에게 이벤트성으로 한번씩 구워주는 아내가 보기에 좋은 영상인데 나쁘게만 말씀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조촐한 도구에서도 그럴싸한 빵이 구워져 나올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맛있게 먹는 남편 얼굴 생각나서 오늘은 어떤 간단한 빵을 해볼까 하고 영상을 본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준서님은 무반죽법 자체가 안좋다! 라고말하시는게 아니라, 치대지않는것일뿐 반죽하지 않는게 아닌데 무반죽법이라고 부르는 거에대한거랑 무반죽법은 글루텐이 적거나 없다 라는 잘못된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거여서 무반죽법이 나쁘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이 아닙니당!😀
나긋하신건 아니지만 선생님말씀이 맞네요. 저도 오래전부터 여기저기 기웃거려 빵 만들어 왔는데 어떤 유튜버는 딱 봐도 실패한 빵을 잘 된것처럼 올려서 개실망 했어요. (바게트를 완전 돌덩어리로 만들어 칼도 안 들어가는 영상...)저 쌤은 첨엔 화나서 그러신것같네요.초반 지나니 좋으신데요~^^
전 무반죽법이라는 반죽법을 이용해서 자주 빵을 만드는 홈베이커입니다~이방법으로 애매한 손반죽보다 글루텐도 잘 잡히고 빵도 잘나오는거같아 애용하는방법인데...잘못된방법이라고 말씀하시는거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ㅠㅠ 반죽기없고 손목아프셔서 손반죽이 어렵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셔서 이방법으로 빵을 만드시면 좋을꺼같아 레시피도 만지기 편하게 만들어서 공유도 한 입장이라... 솔직히 저도 무반죽법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반죽을 시간을두고 여러번 접어줘야하는 방법이라...반죽을 만지게되니 반죽하는게 맞겠지요... 딱히 표현할방법이 없어서 반죽을 힘들여 치대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렇게 부르게 됐습니다. 이방법이 오토리즈법을 이용하고 중간중간폴딩을 해주니...오토리즈폴딩법이라고 부르면 맞을까요??? 집에서 조금씩 빵을 만들어먹기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무반죽이라는 말이 잘못되었고, 그걸 상술로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인것같네요. No-knead bread라고 불리는 치대지 않는 반죽법은 원래 있는 반죽법이고, 치대지 않는다고 해서 반죽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는 거죠. 튀김반죽, 부침개반죽이라고 부르잖아요 물과 밀가루만 섞었는데도요. 저에게는 무반죽이라는 말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는 좋은 계기였어요 차라리 영어로 No-knead bread로 부르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반죽기를 구매 하기 전에, 무반죽법 레시피 보고 따라 하다가,폴딩하는 과정에서 음..무반죽이 아니라 최소한의 힘만 들여 쉽게 글루텐 잡는 법이로구나 깨닫고는 자극적인 제목에 살짝 화가 났던 적이 있어요. 결과물은 음..지금은 반죽기와 손목으로 최대한 오리지널 레시피에 맞춰서 긴 시간 들여 만들고 있답니다. 맛이랑 식감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지금도 풀탕종과 1차종 냉장고에서 열심히 숙성중이네요^^ 빵은 정성 들여 오래 오래~ 가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밥 지을 때도 쌀 불려서 냄비에 짓는게 쿠@나 &첸에 쌀고 안불리고 후딱 고온 고압으로 짓는것과 영양면이나 맛에서 틀려요~ 빵준서님 응원합니다!^_^
Thank you I'm learning so much. I do notice I get acid reflux when I put lot of yeast in my bread so I put less yeast and put in longer time. It's helping me to enjoy my bread with out worrying about my stomach.
명장님 급 영상보다 글 남겨요 갑상선암이랑 출산 육아하며 몸무게가 80kg가 넘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40kg를 감량해 지금 48kg인 저는.. 리얼 빵순이 예요 다이어트하면서 명장님 영상보며 직접 건강빵 만들어서 아메리카노랑 먹는게 일상의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몸을 헤치는 레시피의 홍수 속에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늘 진짜 감사하고 그 시간을 위해 엄청 열심히 운동과 명장님 노고로 5년째 유지중이예요 비난과 질투로 힘든 시간이 많이 시겠지만 저와 같은 허것당이 훨~~~썩 많으니 쭈욱 힘내시고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건강한 빵 많이 알려주세요~ 가능하시다믄 집에서 만들기 쉽고 보드랍고 건강한 녀석으로^^;;(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 감사합니다! 명장님, 제작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소금빵 반죽해서 1차 발효하는도중 런닝 뛰고 글 남겨요ㅋ 건행!
맞는 말씀이신거같아요. 무반죽이라고 짧게 반죽해서 바로 구우면 그 빵은 오히려 더부룩하더라구요, 제대로 빵 배우고 반죽기 사서 물양을 늘리고 오래 반죽하고 오래 발효시키니 부들부들 호화도 잘되고 소화도 잘되고 더 맛있어요. 아무렴 시간과 정성을 더 쏟는데 그게 더 나쁠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무반죽법은 치대지 않는 반죽법이지 섞지 않는 반죽법이 아니고, 어느 정도 섞어만 놓고 이스트가 홀로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하여 발효되면서 반죽이 만들어지면 몇 차례 폴딩하면서 반죽의 완성도를 올리는 방법인데 없을 무(無) 즉, 반죽을 하지 않는다, 라는 개념은 애초에 말이 되지도 않고 그런 일은 애초에 있을 수도 없는 일임. 무반죽법이 성립하려면 부침개도 물+물가루+재료만 넣고 섞지 않고 그대로 부칠 수 있어야 하고, 김장할 때 절인 배추에 양념만 넣고 버무리지 말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됨.
정말 빡친 교수님 보는 듯 하네요 ㅋㅋ 남에것 어설프게 배워와서 유튜버랍시고 올리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빵을 정말 사랑하고 만들어 먹고 싶으신 분들은 진짜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는 만큼 맛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습니다. 빨리빨리 만들고 싶거나 혹은 만드는게 힘들다고 느끼면 사드세요...
반죽을 하고 있으면서 무반죽이라고 하는건, 광고를 하면서 광고가 아니라고 말하는 유튜버와 같은거죠.. 아니면 정말 무지하거나... 저도 이 영상으로 인해 그 무지함을 이제 막 깨닳았지만, 무지의 부끄러움 보다, 배움의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강의 였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무반죽이라는 용어가 맞느냐 틀리느냐는 잠시 제쳐두고 어찌되었건간에 제빵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무반죽법(개인적으로는 접는 반죽법이 맞다고 봄)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다면 '어떠한 조금의 물리력 없이 스스로 빵이 만들어 진다'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제가 아는 지식선 에서의 무반죽법은 연속적인 폴딩과 휴지인데.폴딩이 반죽의 범위에 들어 가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쟁점이 되는 걸까요? 사전반죽의 한종류인 풀리쉬는 주걱으로 몇번 저어준후 끝나는데 풀리쉬는 반죽이 아닌걸까요?
반죽해서 글루텐을 잘 발전시키면 좋은데... 반죽기도 없고 소음문제와 손목통증으로 손반죽도 하기 어려워 말씀하신 믹싱 + 폴딩으로 빵을 하고 있어요 ^^;; 영상보면서 공부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이 하겠습니다. 너무 노여워하지 마셔요. 그리고... 전에 반죽을 찢지 않는 손반죽법에 대해 스쳐지나가듯 보여주셨는데 자세히, 근접샷으로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저도 취미로 하는데 반죽이 너무 힘들어서 무반죽법 찾아봤는데 무반죽 법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성질급한 내가 할 방법은 아니다 해서 중국산 싸구려 반죽기라도 샀고 반죽기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한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뭐가 옳고 그르다 보다는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제빵이라는건 사워도 같은 방법이 자연적으로 발견이 되고 생겨나고 그 이후에 상업적 산업적으로 발전하다 보니까 지금의 반죽법이라던지 이런것도 생겼을테니까요. 당연히 정석적인 반죽법이 '제품으로서'의 빵의 품질은 좋겠지만 또 전통적인 방법도 전통적인 방법만의 매력이 있는거죠.
어그로 vs 어그로 같네요.. 근데 다른 제과제빵유투버를 보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그렇게 비하하거나 틀렸다고 할필요는 없을것같네요. 취미로 하는사람들이 시간을 단축해서 만드는게 잘못된건가요?? 언제나 내가 옳다라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무반죽법이라고 올린 유투버를 저는 반죽의 의미를 모른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좀더 간편하고 접근하기 편하도록 생각들도록 네이밍을 그렇게 지은것뿐이죠.. 그것이 잘한것은 아니지만 유튜브안에서 허용되는 범위라고 생각드네요. .그렇게 불만이 많고 이기적이다고 치부하시는게 참 불편하네요.. 그냥 유튜버보단 강의하시는게 적합하신거같아요.
적어도 제빵 한분야에서 기능장까지 다신분으로서, 본인이 옳다고 저렇게 말하실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무반죽이라고 올린 모든 유튜버중에서도 빵에 대해 물론 잘 아는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오프라인으로 제빵수업들으면서 빵유튜브하는데,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야매로 영상올리는 사람보고 충격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한테는 해당되는 말같네요...
bloom saint 네 물론 유튜브에 대놓고 너무 솔직하게(?) 말씀하신것 같기는한데..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제빵배울수있는상황이 안되는분들은 유튜브보고 배우는경우가 많은데, 누군가 한명정도는 저렇게 쎄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도 될것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전 실제로 빵 제대로 배우기전에 유튜브보고 빵 몇번 만들었다가 망했던 경우도 있어서요
초보자에게 간단한 방법이 나쁜게 아니에요..어렵게 접근해봤자 초기단계에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무조건 비판만 하시는데 그런식으로라도 제과제빵에 쉽게 접근 사람들이 제빵에 익숙해 지면 더 맛있고 더 복잡한 방법에 도전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글도 제목부터 상업적 어그로가 가득한데요 제목만 보고 들어왔다가 다 큰 성인 남자자 소리지르고 짜증만 내는걸 누가 보고 싶겠습니까
@@이병수-n8w 빵을 만들때 레시피조정은 밀가루 기준으로 하셔요 밀가루500g에 이스트가 8이면 밀가루 50g에 이스트가 0.8g이 되겠죠 그럼 밀가루 300g기준이시면 이스트가 4.8g이 되겠지요 원래는 밀가루를 100 으로 잡고 나머지를 밀가루 대비 %로 계산하지만 조금 혼돈스러울거같아서 위에 방법을 드립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명장님께서 언급하신 부정적인 방법으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고, 순수하게 무반죽법(치대지 않는 반죽법)으로 정직하게 일하는 베이커들이 괜한 피해를 입게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칭호는 그만큼 파급력이 있고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명장님의 논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격하게 흥분하시는 모습은 솔직히 보기 불편했습니다. 평소에 명장님 영상을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게 봤던 한 시청자로서 조금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