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겨보네요.. 제가 계속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올해 막연히 꿈꾸었던 카페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행복도 잠시 눈뜨면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고 집오면 자고 또 눈뜨면 출근하고.. 그런 일상이 반복되고 지금까지 매일 쉼없이 지내니 벌써 가을이 되었더라구요. 몸도 상하고 멘탈도 털리며 일에만 매진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매일매일 의심하며 불안감, 권태로움과 우울감에 빠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하루에 1개라도 하는거 그 하나하나가 쌓이면 다 잘 할 수 있다는거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정말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힘들 때마다 보러오려구요 사장님처럼 더 좋은 날을 위해 힘을 내볼게요!! 좋은 말들과 에너지 감사합니다🥹 가게에도 꼭 놀러가보려구요!!
대단하시네요! 아무래도 인터뷰라는게 가식도 좀 있고 겉모습으로만 보여지는게 있다보니 잘 안믿게 되고 그랬는데 사장님 마지막에 직원들 생각하시면서 훌쩍이시는 모습이 정말 진심이신것 같아요! 밝은 표정과 긍정마인드 잊지않고 지금 힘들다고 바로 포기하지않고 하루에 1개씩이라도 해낼게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표정에서 진심으로 하시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행복감이 있다는게 드러나네요. 손님들도 사장님의 장사에 대한 진심을 느끼셔서 만족도도 높아지고 재방문 욕구도 생길거 같아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다 흘려 들을수 없는 주옥같은 멘트에요. 해외에서 휴먼스토리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이게...사장이랍시고 같잖게 댓글로 헛소리 해대는 것들만 보다가 이런 분 정말 오랜만에 본 듯. 영상만 봐도 진짜 좋은 분 같고, 개인적으로는 나도 사람을 보고 일 하는 편이라 아무리 좋은 직장이더라도, 외부적으로는 무슨 신의 직장이나 뭐니 떠들어도 막상 내부에 인간들 거지같으면 나 혼자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 하다가도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싶어서 그만두고 그만두고 했는데. 열심히 하는 만큼 인정하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게 만들어 주는 분은 정말 드문 듯. 말로는 "아유~~우리 ~~ 참 잘 해~~~"하고 행동은 일 다 떠넘기고 놀러다니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배신감에 치가 떨리는데 저런 분이면 같이 오래 해서 대표를 성장시켜 주고 싶고, 그 속에서 인정 받고 싶고, 내가 나가더라도 계속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음. 저 분은 억지로 예쁜 말만 짜내고 행동 이기적으로 하는 부류가 아닌 것 같음. 다만, 대표가 너무 좋은데 사람을 볼 줄 몰라서 직원들이 싸가지없고 이기적인 애가 하나 둘씩 들어오는 경우가 있음. 그 부분만 경계하면 정말 좋은 분들만 남아서 좋은 분들끼리 의지하면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