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기준이 되면 계속 비교하게 되지만, 자기자신이 기준이 됐을 때는 소소한 것으로도 자주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라고 그러던데 내 스스로 무엇을 할 때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아는 것자체가 자신을 브랜딩해가는 과정이겠죠!! 필라테스처럼 정적인 운동은 잘 안가게 되는데 테니스처럼 활동적인 운동은 재밌어서 계속 나가게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아 나는 활동적인 취미를 더 좋아하는구나를 알게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번 편은 정말 박수를 보낸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대부분 느끼고 있는 감정일듯 .. 근데 마음 깊은 곳에 있어서 잘 인식 안되다가 이렇게 거울치료되니까 평소 내가 느끼는 왠지 모를 헛헛한 감정의 원인을 발견한 느낌..? 연기하는 분이랑 연출하신 분도 캐미가 너무 좋아서 더 울림이 있는 것 같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제가 딱 SNS(페북&인스타)끊으니까 남들 시선 따위 신경 안 쓰고 오로지 날 위해, 그리고 나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이야기처럼 내 인생에 대해 현타를 느끼시는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점 알아주시구요😊)
이건 취준생으로서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계속 자격증 공부하고 기업서칭, 자소서쓰며 서류지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남들 다 되는 취업 나만 안되는거같고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 채찍질하게 되고 하루하루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다들 겪으셨겠지만 여러모로 힘든 시기네요...😂
자기개발 과정에 반드시 '쉼'도 있어야 함. 멈추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마차는 언젠가 바퀴가 고장나게 되있거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을 찾아야 함. 그래야 불안하지 않게 나를 돌아볼 수 있음. 늘 발전할 필요는 없음.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니까. 너무 자신에게 매정하지는 말기를
멍청한소리인이유 알려줄까? 진짜 쉼이필요한사람은 대한민국 1%임 대부분 차고넘치게 쉬고있음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서 행동을 미화하고 포장하고 자빠졌는데 대부분 걍 시작하면 움직여질정도 에너지 남아돌음 그냥 어영부영 고민이나하고 앉아있으니 기력은더없고 아 진짜 차라리 이렇게시간죽일바에 나를 리프레쉬할 시간이필요하구나 라고 자기합리화로 결론짓지 입닥치고 가서 운동이라도해 유산소타면 30분만타고있어도 90프로가 주변에서 떨어져나감 그걸 일주일로 늘린다? 99프로임 걍 니가하는소리는 걍 일반인이되는길임 걍 자기합리화하지말고 살어 뇌 에너지 낭비임 그것도 뭐 대단히하는것도 없으면서 자기를 다그치지말래ㅋㅋ 잘 돌아봐 주변에서 어떻게열심히사는지
안나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죠. 내가 불안할수록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생긴다고.. sns에서도 자꾸만 본인과 타인을 비교하다보니 이런일이 벌어지는건 아닐까 싶어요. 비교할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이 우린 모두 존재자체로도 빛난답니다. 내가 불안하니 비교하고 나 스스로 보여주기식이 되어버리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올해는 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유튜버, 독서모임, 바디프로필 : 남들 한다고 나도 해보자 하고 따라하는 99%의 사람들은 해보고 나서야 이런것들을 한다고 해서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을 뒤늦게 깨닳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됩니다. 아니 열심히가 아니라 다독이면서 살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즐거워서 남는시간에 취미나 자기계발하는 사람들도 많을듯?-? 물론 이번영상은 보여주기식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 대해 다룬거겠지만... 즐겁게 부지런히 사는 사람들을 보여주기식이라고 매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걍 비교안하고 자기인생 살아가는게 정답이지 않을까
수능도 다 끝나고 1지망 학교도 최초합해서 더 이상 목표가 없어지니 저런 기분이 너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 자격증도 따고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자격증 관련 실기학원도 다니고 몸에 파스 붙이고 손톱에서 피나면서 몸이 망가졌을 때 그제서야 “아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게 계속 되니깐 마음도 너무 힘들어짐 근데 조금이라도 쉬는 게 죄책감이 들어서 미칠 거 같음 자격증 붙고 하니깐 요즘은 12월보다 낫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 항상 불안함이 있음 쉬어도 쉬는 느낌이 아님,,
요즘 저도 느끼고있는 내용이네요. 고3이 끝나고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시간에 뭐라도 해야하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을 너무 의미없이 낭비한다는 느낌? 그래서 학교에서 노가다를 하기도했고 선생님한태 부탁해서 공연준비 40일간 해서 인정받았네요. 그 공연의 리더였기도했으며 제일 열심히 한 사람으로서 나태함과 게으름은 저에게 너무나 독이된다고 느꼈어요. 그 해야한다는 의무감과 연습하면서 점점 실력이 쌓이는 저를 보면서 성취감이 있어서 더 이렇게 살고싶다고 느끼기도 했네요.
와..현실고증!! 그래서 전 작년말에 sns 지웠어요. 그러니 좀 더 저 자신에게만 집중이 가능하고 진짜 필요한 것들이 뭔지 알게 되더라구요. 평생직장이라는 게 없어진 요즘 시대 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자기계발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뭐라도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래야 자기계발도 인생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두들 화이팅!
제가 이래서 갓생이란 단어...별로 안좋아했는데...그냥 지금 각자 모두 살아가는게 다들 갓생아닐까요 ㅠㅠ 세상은 출발점부터 어쩌면 불공평한데 남이랑 비교하는 그 순간부터 지옥이에요 그치만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게 현대사회이고 남 사는게 너무 잘보이지만 남한테 보여주기식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행복하지않을걸요ㅠㅠ 기준을 본인한테 두세요
갓생이라는 말도 사람을 옭아매는 세태를 반영한듯 하다. 저마다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고 사람마다 효율적인 방식이 다른데 천편일률적으로 정형화된 삶을 강조하지. 알량한 인정욕구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이나, 그걸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 양쪽 모두 힘들지. 그리고 "자칭" 갓생의 대부분은 허세가 아닐까? 늘 그래왔듯이 대부분은 뭐라도 하는 척 멍때리면서...
@@성이름-h3n8n 주인공이 지 할일만 똑바로 하는 인간인가요? 나태에 찌들어서 앞머리만 감고 회사가고 퍼스널 브랜딩하는 사람한테 왜이렇게 열심히 사냐고 친구랑 뒤에서 고나리질 하는 사람인데? 그리고 마지막에도 진정 보여주기식 삶을 산건 자기 뿐 아닌가? 운동 열심히 한다면서 인스타로 오운완 :) 적어놓고 식단 어기는게? 애초에 보여주기식이라고 느낀건 위에 나열한 행동을 한 주인공의 시선입니다 브이로그찍어서 부수입을 늘리고, 독서모임을 가 지식을 쌓는 등의 행위는 결코 무의미 하지 않습니다
삶에 대한 철학의 문제라고 본다. 그 철학이 강한 사람들은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을 뿐더러 자기 스타일에 맞게 나아간다.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존경하라. 거기에 상황을 바꿀 힘이 있으니. 자신을 함부로 비하하지 말라. 멋인 인생을 만드는 첫 걸음은 바로 자신을 존경하는 것이다." -니체
새로운 인물 등장하는 것 도 좋고 내용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보여주던 에피소드의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픽고에서 인기가 많았던 소현이이와 우식이는 어디로 갔죠...? 고백으로 끝난 소현우식 에피소드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준비중이라는 공지도 없고..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회사에 다녀도 다들 저러는 이유는 불안 때문이지. 언제 잘릴지 모르고 퇴사 후에도 살 날이 막막하고 그러니까 저렇게 악착같이 사는거임. 나는 태생이 게을러서 저런 불안감이 들때마다 힐링 강의나 에세이를 읽곤 했음. 대부분 넌 특별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뭐 죽고싶어도 떡볶이는 먹고 싶어 따위의 내용이였음. 결국 저것들은 그저 잠시 도피처일 뿐임. 니체가 말했지. 세상은 원래 이런거라고, 이걸 깨닫고 저기 어딘가로 도피할게 아니라 그 고통에 맞서 싸우라고. 원래 인생이 시쳇말로 ㅈ같은거임. 나는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세상은 내 자아실현에는 아무 관심 없음. 나는 그저 언제든 대체 가능한 인력일 뿐임. 이 현실을 부정하지 말자. 그 대신 이를 더 악물고 싸우자.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 1. 일이 천직이 아님.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지않고 있음 오로지 돈을 위해 일을 함. 자신을 위해서 일하지않는데 어떻게 행복할수있겠냐 2. 타인과 같은 가치를 좇음. 기준이 타인에게 가있음. 남과 끊임없는 비교, 무리 안에서 나의 위치를 끊임없이 확인하고자함. 내 가치가 내가 결정하는게 아닌 남과의 비교, 타인 사회가 결정하는대로 냅두니까 끝이 없지.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필요함. 물론 나도 2번은 어렵긴한데, 내가 좋아하는거에 초점 맞추고살려고 노력중 그냥 “열심히“ 사는게 무의미함을 깨달아야함. 그것만큼 멍청한게 없다.. 순간순간 즐기면서 제3자가 나를 보듯이 음미하고 느끼면서 살아야 진정 사는거임 이게 니체가 말한 거고 내 존재 자체로 완전하면 아등바등 불안을 동기로 움직일 이유가 없다.
바디 프로필 하니까 생각 나는게 아는 지인분이 최근 누드사진,동영상(개인 소장용)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깜놀 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공감가더라구요 젊을 적(전성기) 몸매 남기고 싶다고 누드 라고 하면 누구나 당황 하고 꺼려 하는게 없지않아 있고 저 역시도 그렇지만 젊음은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잖아요? 현존하는 젊음을 간직하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게 사진이나 영상 찍어두기 잖아요 저도 조만간 용기 내어 도전해 보기로 맘 먹고 있어요 ㅎㅎ
회사는 그저 사회에서 일 하는 나 자신에게 급여를 지불할 뿐 내 자신이 발전하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진 않은듯. 배울점이 많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따로 개인적으로 사이드잡을 하거나 공부해야 하는듯. 여러 강의를 듣거나 언어공부나 책등.. 월급 300 정도 대를 받는 직장이 제일 무섭다는 얘기도 들어봤어요. 정도껏 먹고 아끼고 어지간히 살아낼 돈이다보니 안정감이 들어 굳이 내가 따로 무언가를 안 하게 되고 월급 노예가 돼 간다는 것을.. 회사와 별개로 본인의 소양은 본인이 쌓아야 되며 더 높은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되는 거 같아요..
타인과 비교하면 할수록 본인 인생만 비참해짐.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굳건한 자세(본인만의 뚜렷한 사고)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만들 필요가 있음.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할려면 메타인지 소위 말해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하며 또한 식견을 넓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넓은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해선 유튜브나 독서(인문학)가 좋다고 생각함. 이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저 둘이 가장 접근성이 좋다. 다들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어제의 본인보다 발전하는 인간이 되도록 합시다. 19살 고등학생이 두서없이 휘갈긴 생각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
진짜 공감이다.. 취업 준비때는 진짜 취업만 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곳 취업도 했고 이제 1년차 되어가는데 취업하고 1년이 행복하질 않았음.. 분명 회사도 가깝고 재택도 자주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뭐랄까..정말 간절했던 목표가 사라졌고 그냥 모든게 무의미해지게 느껴지고…뭘해도 채워지질 않음..
남들과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는 우열을 가리지 말고, 그냥 본인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통해 몇발자국씩 더 움직였는지만 꾸준히 기록하고 트래킹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아요. 자기 인생 맥락에서의 속도와 걸음수를 체크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대사들이 작가가 매우 생각 많이하고 눌러 쓴 느낌이에요. 배우들도 그걸 공부해서 연기하는것 같고 퇴근하고 일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한것 같다 그냥 쉬면 게으른것 같다 성취감을 못 느끼니까 공허하다 깊이가 있음. 12년전 기안84 단편선 느낌도 남.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조용히 고개드는 작은 욕망,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