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엌ㅋㅋㅋ 고대 유물 영상까지 내려가셨네요! ㅋㅋㅋ 이때보다 지금 훨씬 많이 발전했죠? ㅋㅋㅋㅋ 저도 포트 캐스크 정말 좋아해요! 원래 위스키 좋아하기 전에 포트 와인을 좋아했어서 그런가, 쉐리 보다는 포트 캐스크 위스키나 포트 캐스크 피니시들이 더 입에 잘 맞더라구요. 포트 위스키들이 병이 진짜 예뻐요... 콥케는 가격도 저렴하니 몇 병 사서 완병하고 쭉 진열해놓으면 구냥 인테리어 완성!
와인에 대한 기억은 호주에 살때 외국인 친구들하고 홈파티하면서 술 다 떨어지면 마지막에 마셨던 박스와인에 대한 안 좋은 기억땜에 안 좋아해서... 맥주 or 양주만 마셨는데 4번째 유럽여행때 거의 무계획으로 동루이스 다리 야경하나 보고 여행지에 추가했던 포르투여행하면서 포트와인 마셔보고 와인에 빠져서 거의 매주 마시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