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는 항상 외롭고 고독했습니다. 우리나라 건축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시는 회장님의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있는것 같군요. 건축계의 문제점은 결국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각각 한다리씩으로 서로 의지해서 걷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다리만 어긋나도 결국 쓰러지고 만다는~
몇개월 전부터 말씀하신데로 협회 기술자료를 처음부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프린트 아웃해서 문서형식으로 읽으려고 보기 좋게 편집하면서 공부하고 있죠. 어려운 용어도 많고 생소해서 말씀대로 정말 적당히 공부하는게 최선인 것 같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요. 나중에 집 지을때 여러가지로 문의 드리겠습니다.
07:30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첫번째 집 짓고... 아쉬운 맘이 너무 많이 들어서 두번째는 직영으로 지어봤는데... 아이구야 진짜 고생했네요. 그런데도 세번째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네요. ㅋ 잠시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를 구분 못하고 해맸던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 ㅠㅠ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공사비와 연관되어 있어서요.. ㅠ 말씀하신 대로 판넬집도 제대로 하면 영상에서 언급한 것 보다는 훨씬 안정적입니다. 다만 공사의 편차가 너무나 큰 형식이기도 해서요. 된다 안된다를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튜브을 보니 "직영홍선생"이라는 분이 단열과 기밀 측면에서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 분께 의뢰를 할 수는 없겠지만, 해당 영상을 잘 보시고, 유사하게 해주실 분을 찾을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똑 부러지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