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에도 종아리 신경차단술 하고나서 효과 없다고 보톡스 맞으러 오는 분들 많으세요.. 수술할때 원장님처럼 수면마취 안 하고 감각 확인하면서 수술 잘 해야 효과도 좋은 게 맞습니다. 어느 시술/수술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종아리 신경차단술 역시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굉장히 달라지는 시술 중 하나인듯합니다..
이분한테 받은건 아니지만 이 병원에서 종아리 퇴축술 받았는데 정말 일년도 안되서 그냥 그대로 돌아왔어요 심지어 보상근육까지 생겨서 더 두꺼워보여요 엄청 따지려다 병원이랑 싸워봤자 환자만 또 당하겠다 싶어서 보톡스 한번 놔준다 길래(이것도 병원에서 인정하니까 해줬겠죠?) 그러고 말았는데요 전 돈 버렸어요 안되는 종아리가 많을꺼예요 드라마틱한 효과 볼거라고 해서 했더니;; 막장드라마 된거죠 걷는방법, 평소 습관, 다이어트, 본인 원래 가지고 있는 종아리 조직이 받쳐주지 않으면 절대 종아리 얇아지지 않아요 괜히 신의 영역이 아닙니다 뭐 얇은데 알만 톡 튀어나와있다? 그정돈 될지 몰라요 근데 정말 종아리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걸로 답 안나와요 그냥 생각을 바꾸세요 그리고 걷는 방법, 평소 습관, 다이어트 중요합니다 저같은 다리는 효과 미미할꺼라고만 해줬어도 그때 그렇게까지 화나지 않았을거예요 ”드라마틱“할꺼라고 했었죠 지금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지마는 이 댓글 보고 누군가는 돈 굳었으면 좋겠어서 남깁니다 저 병원이 신사역쪽에 있을때 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알고 싶지도 않네요 암튼 요지는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받으셔야 하는거예요 전 이거 받고 거의 일년반을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우울속에 지냈어요 다시 종아리 돌아온거 보고 자살충동까지 느꼈구요 제가 그만큼 간절했으니 그랬겠지만요..! 지금은 우울강도가 괜찮아졌지만 살이 이미 많이 빠졌음에도 종아리는 그대로예요 가치관이 변한것도 있겠죠 그치만 한번씩 볼때마다 스트레스는 받아요 그러다 말아요 이젠 포기수준.. 암튼 많은 고민후 결정하시길 바래요 전 차라리 다리교정을 받거나 걷는 방법과 붓기 같은거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종아리 퇴축 하구 몇년뒤에 리터치 받았는데도 다시 돌아와서 지금은 보톡스 맞고 있는데 수술보다는 보톡스가 좋은 거 같아요 우선 수술비용도 비싸구 마취한다고 해도 근육을 건드리는거라서 수술하는 동안 고통이 엄청난데 ..그 고통을 설명하자면 자다가 쥐가 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것의 30배를 느끼실 수 있어요^^ 수술하는 비용으로 꾸준히 보톡스 맞으세요
@뭣이중헌디 보톡스는 국산제품으로 맞았어요! 문제 있는 제품이 아니라면 맞으시면 되는데 제 경험상 중요한건 부작용 안 생기게 용량 잘 상의하시고 맞으시는 것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비싼곳이라도 관련 전문의께 꼭 꼭 시술받으세요! 저 한번 안좋은 경험 있어서 그건 꼭 주의하셨음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 오늘 시술 받은 환자입니다! 선생님 너무 위트 있으시고 궁금한 거 여쭤보면 설명 잘해주시고 ㅋㅋㅋㅋㅋ 환자의 참여를 이끄는 상담과 수술이었어요. 오늘 가보고 놀랐던 건...시술 전부터 봐왔던 유튜브 채널에 나온 선생님이..딱! ㅋㅋㅋㅋ놀랐어용 저는 지방은 거의 없고 근육만 가득한 종아리라 교과서 같은 다리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관리 잘해서 날씬한 다리 되면 좋겠네요! 감사했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상냥하게 해주셔서 ㅠㅜ 다들 감사드려요!
3월2일 월요일에 성연재 원장님께 종아리 퇴출술 받았습니다 제 다리가 좀 휘고 힘든 다리라 하셨는대 꼼꼼히 잘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뉴욕에서간1인입니다) 아직 일주일이 안돼서 뻐근하고 불편한대 빨리 효과를 보면 좋겠어요♡ 성연재 원장님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젠틀하시고 머찌셔용 ♡
저 이시술하고 완전 다이나믹하게 잘됐어여,, 거의 반으로 줄었음,, 한쪽 다시생겨서 a/s받았었는데 다시 한쪽할랑게 병원사라짐ㅜㅜㅜ 근대 진짜 너무 만족해여 관리잘해서 5년넘게 다리굵기비슷함 당시 100만원대러했었는데 비싸군여; 그리고 저도 부분마취하고 의사쌤이랑 맞추면서 시술했어여 어디가 어떠냐 이런거 그래서 잘된듯
정말 한번 뵙고 진료를 받고 싶은데 제가 해외 생활중이라 이렇게 댓글로라도 질문을 남깁니다ㅠㅠ 제가 아주 어릴때 부터 다리가 저리다던가 엄청 많은 바늘로 찔러대는 것 같은 통증이 매우 심했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어릴때 보다는 빈도는 덜하지만 그래도 통증은 계속 되고 있고 몸이 지친 날, 날이 추워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비오는 날 등 그런 때면 발목부터 시작해 무릎, 골반 까지도 저릿저릿 아파옵니다. 이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잘때도 많고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깨기도 하는데 원인이 대체 무엇이고 어떻데 치료가 가능할까요..?ㅠ 어릴때는 이 문제로 정말 많은 병원을 돌아다녀봤지만 항상 별 다른 이유가 없어보인다는 말씀하셨는데 정말 원인이 알고싶어요ㅠ
전 다른 병원서 시술 받고서 한쪽이 맘에 안들아서 저원장님 병원서 재시술(공동 원장 다른분) 받았는데요 그럭저럭 맘에 들어요. 지금 한 2년 지난거 같은데.. 잘 유지되고 있어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알부분이 줄어든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리고 발뒤꿈치 감각이 한동안 둔해서 걱정했는데 이건 차차 좋아지더라고요.
종아리 보톡스 맞아봣는데 한쪽은 아무 문제 없었는데 한쪽 맞을때 주사바늘 들어간순간 참을수 없을 정도의 찌릿 하면서 하지가 짧은 경련처럼 움찔했었어요 저는 엄청 놀라고 의사도 초보 같던데 놀라고요 다시 시술 받고 집에 왓는데 그 움찔했던 쪽만 담날까지 못걸었어요 혹시 신경을 건드리거나 한건가요? 2-3일지나니 서서히 돌아오더라구요 앉은뱅이 절름발이되는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