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15분 정도 스트레칭하니 예뻐지더라구요. 종아리가 굵어지는 원인은 아킬레스건이 짧아져서인데 이걸 늘려주니 다리가 얄상해지더군요. 평발도 아치가 생기구요. 골반 교정운동까지 꾸준히하면 더 큰 효과 보실듯. 몸 전체 스트레칭 하루 30분씩 꾸준히 해주시면 얼굴도 몸매도 덩달아 예뻐져요. 효과보고 글 올립니다.
1. 종아리와 발목에 힘을 주지 말고 코어와 허벅지, 엉덩이 힘으로 걷기( 종아리와 발목 근육 발달 막기) 2. 발을 자주 까딱까딱 가볍게 움직이고 자주 털어주기(정맥순환이 잘 되게 해주기, 종아리 힘주는 까딱까딱은 금지-앞 종아리 두꺼워짐) 3. 낮은 구두 피하기, 3~5cm 뒷굽이 있는 구두를 신기(종아리가 가장 일을 안한다) 4. 상체 방정맞게 움직여주기(심장 운동으로 하체의 피가 순환됨) 5. 물은 많이 먹지 말고 목마를때 적당히 먹기 *질문: 종아리발목 두께가 심장기능과 연관이 있을 수 있나요~?
다리가 휘면 보기 안좋기보단 육체적 활동에서 여러 리스크가 있다. 그걸 완화시켜주는게 일자 걸음이 아닌 팔자걸음, 코어근육을 사용해서 걷는것이 관절의 사용기간을 늘려준다. 알려주시는 내용은 좋은데 제목을 잘못지으신 탓인지, 분노가 취미인 사람들의 사냥감으로 딱 좋습니다.
물론 사람 태어난대로 사는게 제일 자연스럽고 예쁘지만, 한편에서는 거리에서 대놓고 손가락질을 당하거나 SNS에서 악플을 보거나 하는 등으로 콤플렉스 가지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뼈 지방 근육 모두 두꺼워서 어느날 치마 입고 나갔다가 선배에게 너같은 다리는 치마 입으면 안되는데 왜 입었냐 소리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구요. 그것도 다른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요...시간이 지나고 이젠 상처도 무뎌졌지만 무의식 중에 치마를 입으면 수치스럽다는 강박이 아직 있어요. 이런 경우는 불가피하게 다이어트와 의료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속상한게 다이어트를 해도 이 다리에 붙은 뼈인지 근육인지 지방인지 모를것은 제일 안없어지더라구요 ㅠㅠ살찌기 전 깡말라였을 때부터 뼈가 거의 기둥이었으니...너무 속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쁜 다리는 한마디로 건강한 다리인거죠 ㅜㅜ 알많은 다리 중 진짜 근육 많은 다리보다는 부종이 심한 다리일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헬스트레이너들 보면 그릏게 알 안심함.. 라인 잘빠짐.. 제가 그런데 앉으면 쥐나고 누워도 쥐나고 ㅜㅜ 적당한 물섭취는 처음 알았네요.. 모두 실천해서 건강한 다리됩시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맨날 힘 안들이고 걷고 몸 앞으로 기울이면서 걷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다리가 안두꺼워지드라.... 몸에 힘을 안주고 걸으니까 막 주변에서 주유소 앞에 있는 풍선이냐고 맨날 물어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해서 막 다리 떨고 발목 움직이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물도 하루에 한컵 정도...?밖에 안먹네......허헣
음... 재활전문의께서 왜 저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전문적으로 원장님 만큼 공부를 하진 않아서 원장님의 말씀이 맞을수도있겠죠..? 근데 필라테스 공부 하는 입장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걸으면 몸의 중심이 무너지면서 백니(back knee) 생기고 거북목이 쉽게 생길수있을거같아요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디스크도 유발 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뼈는 그대로 뼈대이고 뼈를 감싸고있는 근육을 골고루 발달 시키는게 이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키가 160이지만 180정도인 남자와 앉은키가 얼마 차이 안날정도로 하체가 짧은데 하체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쓰면서 대부분 제 다리가 짧은줄 잘 모르고 160넘는줄 알아요 발목에 힘을 풀고 걸으면 발목 주변 근육이 약해져서 자주 접질릴수있을거같아요 인간은 유일한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 인데 직립보행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발 위에 발목에 힘을 풀고 다니면 무릎이 다쳐요... 무릎에 힘을 풀편 당연히 무릎이 다치고 발목,고관절이 다칠수있어요 ㅠㅠㅠ *혹시나 저 이야기 듣고 무작정 따라하다가 오히려 다치는 분이 있을까봐 저의 의견을 남겨봅니다(옛날의 저라면 분명 따라했을거같아서.. ㅎ)
동의하고 갑니다... 제가 다 해본사람이라서요 .. 곧은다리교정목적으로 보면 약간 앞으로 구부리고 걷은게 낫겠지만 쓰니말대로 저는 그렇게 걷다가 거북목에 허리통증에 엄청 고생한게 요가하면서 많이 교정되었어요. 또 어릴때 발목에 힘풀고 다니다가 ( 이때는 곧은 일자다리에 근육 하나도 없었어요) 다리 접지르기를 매일 수차례씩해서 발목에 힘줘걷고나서부터는 일년에 한차례나 접지를까말까해요... 대신에 굵은 허벅지와 튼튼한 종아리를 만났어요.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니까 보기에만 좋고 힘아리 없는 일자다리보다 저한테는 건강이 최고네요. 😍😄
아니ㅋㅋ 사람들이 걱정 되어서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ㅋㅋ필라 고작 몇개월 혹은 몇년 배웠다고 의사 비꼬는 말투가 왜이렇게 같잖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라가 한국에서 시작한지 고작 몇 년인데 그런 몇년짜리 강사한테 천만원정도 쥐어주고 필라 배웠을거면서 의사인 전문의 비꼬는 말투 개웃ㅋㅋ
@@jeongnicole1488 필라테스강사가 어떤 식으로 뚝딱 만들어지는 줄 알면 그런 소리 못하실걸요ㅋㅋ본인들은 노력하고 공부한다 한들ㅋㅋ풉ㅋㅋ 재활의사가 왜 저런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의사는 전문의니 맞을 수도 있겠죠? 라고 적었는데 전문의면 어느부분은 맞는 말인 게 당연하죠ㅋㅋ맞는 부분이 있지만 저렇게 하면 이런 단점들이 있다 정도만 써도 늬앙스는 달랐을텐ㅋㅋ글 늬앙스나 말투가 얕게 배운 지식으로 아는 척 하는거라고 보여지네요
제 다리 다시 만들어준 성연재 원장님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ㅠㅠ 저는 종아리가 얇았던 적이 없어서 20대때 돈 모아서 퇴축술을 받으러 갔는데, 수술후에 단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수술후 관리도 원장선생님을 포함한 실장님들까지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다리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틈이 없었어요. 벌써 6년도 더됐지만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뜬김에 다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직도 다리 예쁘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ruinartsong2356 저 수술을 2017년 4월에 했으니까 6년되어기네요! 윗분께 답글 달아 드린대로 불편함은 시술 직후 종아리 힘빠짐이였어요. 수술 받을때 살짝의 통증과 뻐근함이 있는데 그게 수술 후 한 달가량 이어졌고, 그이후는 다리 힘빠짐 때문에 조금 불편했어요. 평소에 뛸일이 별로 없기도 해서 이런건 감수할만했고, 지금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모든 다리힘이 돌아와서 헬스도 다닙니다. 부작용은 딱히 없었고 오히려 수술전에는 종아리에 참을수 없을정도로 아픈 쥐가 자주 나곤 했는데, 근육이 작아져서 그런지 쥐가 잘 안납니다. 저는 지금 생각하니 좀 더 일찍 수술 했더라면 20대를 더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을정도로 만족합니다!
네네 제가 생각하는 예쁜다리는 건강한 다리라고 생각해서 들어온겁니다. 재활의학과 의사라는분이 설마 근육을 죽이면서 까지 매끈한 예쁜다리를 알려줄줄은 몰랐어요. 서서 일하는 직종이라 다리가 자꾸 부어서 다리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들어왔고요. 근데 그런관리방법이 아니라 그저 날씬하게 근육안잡히는 다리만 설명해주니 요즘세상에 아직도 이런얘기를 하나 싶어 단 댓글입니다.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부러워하는 하트알을 가지고 있음. 보톡스 맞고 한달지나니 효과가 나타나서 5개월정도는 만족스러웠는데, 그 후 가자미근이 미친듯이 발달하기 시작하더라. 차라리 옛날 알다리가 낫지 다리자제가 더 굵어보였음.ㅜㅜ 지금은 보톡스효과가 끝나서 다시 장딴지근이 튼실해졌는데, 그래도 가자미근이 예전보다 좀 두꺼워지긴함. 개인적으로 종아리보톡스효과 봤는데, 꾸준히 맞을것 아니면 그냥 알을 받아들이고 사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