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th Ferruccio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rst Final Round with Orchestra Bolzano/Bozen 02 Sep 2015 Chloe (Ji-Yeong) Mun Ludwig van Beethoven Concerto n. 4 per pianoforte e orchestra in sol maggiore op. 58
부조니 콩쿨의 정신은 털끝만큼이라도 1위의 가치가 없다고 여겨질 때는 절대 최상위자에게 1위를 주지 않습니다. 그것이 부조니 콩쿨의 넘볼 수 없는 권위이죠. 이것은 세계 3대 콩쿠르가 다 마찬가지이지만 부조니 콩쿨이 가장 예민합니다. 문지영이 1위를 받기 전에 15년간이나 1위 없는 2위만 나왔었습니다.
6년만인거 맞아요. 15년만이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09년도에 우승자가 있었구요. 2000년이후에 3명인가 우승자가 있었고 드믄드문했지만 격년으로 바뀐 후 두번이나 우승자 없이 건너뛴 후에 문지영씨가 우승했기 때문에 꽤나 오랜만에 나온 우승인건 맞습니다 :D
국내 매스컴도 웃기는 짬뽕! 쇼팽이나 차이콥스키 콩쿨, 그것도 1등만 조명해주는 아주 요상하고 괴상한 버릇이 있다. 하긴! 무식한 PD 것들이 뭘 아시겠나! 맨날 딴따라 잡것들 이상한 짓거리 보여주는것만 하도 오래 하면서도 월급 받고 스타PD 대접받고 잘먹고 잘사니 다른 프로는 할생각을 아예 잊어버렸지? 양심들 좀 갖고 살아라! 방송국 놈들아! 정말 실력있는 예술가들 좀 키워내라! 제발 사명감 좀 갖고!
연예인 (음악인, 배우, 탤랜트 ...) 수당이랄까, ● 문화예술연예 지망생 수당 ● 을 매월 2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을 가진 분이 있죠. 허경영 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실 겁니다. 알바 등으로 어렵게 긴 무명을 견디다가 성공하는 케이스는 적고 많은 분들이 중도포기를 하니까요. 국내만이 아닌, 세계로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뻗쳐야 하기에 훨씬 많은 연예인 문화인 예술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2030년 아시아 연합 ~ 탄생 2040년 세계 연합 ~ 탄생 그것을 이루는 이, 허경영 !!!
@@browne7682 나라가 왜 해준게 없습니까. 최저생계보조금 주고 먹고살게 해줬습니다. 많지 않은 그 돈에서 쪼개어 학원 다녔구요. 돈 많은 부모가 지원해 주는것처럼 그랜드피아노 사주고 비싼 강사에게 레슨받게 해주진 못했지만 말이죠. 그 정도의 국가적 사회보장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이 힘들게 세금 내고 있고요. 가난한 부모는 부모도 아니고 지 성에 차게 지원 못해주면 아예 해준게 없는게 되는겁니까?
@Stella Kim 아니 한국인이 한국인 잘 했다고 들먹이고 창찬하고 응원하는게 뭐 잘못됐습니까? 꼭 한국에 살지 않아도 멀리 타국에서 사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동포라도 잘하면 잘한다고 들먹이고 멀리서 응원하고 칭찬하는게 뭐가 잘못입니까? 어렵게 뭔가를 이룬 이에게 조금의 연결고리라도 찾아 대단하다, 장하다 들먹이는게 뭐가 나쁩니까? 잘거나 말거나 쌩까야 합니까?
와우 ~~~! 무슨 피아니스트협연도 아니고~~ 얼마나 감동적인 연주 엿는지~ 피아노 콩클에서~관객과 오케스트라단원들의 박수가 끝이 없네요. 심지어는 ~ 브라보를 외치는 청중도 있는 것 같네요. 3번 씩이나 나와서 답례 인사를 하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딸 입니다.
벌써 5년이 지난 경연이었네요. 생활 영역이 달라 이런 인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알게해 준 유튜버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면서 협연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냥 부소니 대회가 아니군요...보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방송을 보신 분들은 행운아들이십니다.
Jörg Demus, president of the 60th International Busoni Competition jury, said about her: “I have rediscovered in her a naturalness of musicality that I thought had disappeared.”
박자가 엄청 균일하고(언청난 고통러운 단계를 초월한 연습으로 통달한 레벨이 보인다...) 단순 기계적 연주가 아닌 사람이 하는듯하게 소리가 힘차고 청아하고 선명하다 음질이 소화못하는데도 듣기좋다 오케스트라 초입듣고압도되서 엄청 묻힐꺼같다 했는데 그냥 맞다이 레벨이네.... 겉멋들어 프로라는 이유로 피아노 적당히 뭉개지는 피아노가 아니라 너무좋다...
예전에 뉴스로 보아 상을 받았다는 걸 알았지만 삶에 여유가 없어서 음악을 오늘에야 들어봤어요. 콩쿠르는 경쟁이니까 보통 내가 세계에서 최고다!란 느낌으로 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렇게 섬세하고 예쁘게 친 줄은 몰랐습니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클래식에서 가장 좋아하는데 대한민국이란 작은 나라에서 세계적인 콩쿨을 휩쓰는 젊은 천재들이 많이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고 뿌듯해요! 콩쿨을 계기로 문지영 피아니스트가 전 세계적으로 더 사랑받는 예술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연주를 듣고보니 더 예뻐보이네요❤
문지영양 대단하세요 지영양소식을듣고 이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말 아름답고 예쁘고 정확하게 잡소리없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연주하시네요 감탄 감탄 했습니다. 조성진군과 함께 우리나라를 빛낸 젊은이입니다. 감사 감사해요 부디 전 세계를 주름잡는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더욱크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클래식에 가지는 지분이 얼마나 된다고요. 유럽 본토와 클래식이 인기있는 나라에서의 평가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겠지요. 무조건 언론 탓은 아니란 겁니다. 여성 클래식 팬은 전부 남자 연주자만 좋아하면, 남자 팬들은 여자 연주자만 듣나요? 그럼 쇼콩 1위도 아니었던 손열음씨는 어떻게 되나요? 비교는 나쁘다면서 비교질에 엉뚱한 탓을 하는 데다 남녀 차별까지 하는 댓글이네요
심지어 조성진은 쇼콩 우승전에도 중학생부터 최연소로 이미 여러 콩쿨에서 이름을 알렸고 콘체르토 협연까지 경험많은 상황이었습니다. 본인이 쇼콩으로 알았다고 해서 조성진이 그 해에 그냥 갑자기 확 뜬게 아니란 거죠. 우리나라 언론이 밀어줘서 된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나라 언론은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외국에서 인정 받아야 뒤늦게 외국 소식 받아서 전하는 편입니다. 조성진의 인기가 한낱 한국 언론의 편파성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란 거죠
Omg.. just found out she grew up in a very poor family, both of her parents are severely disabled, living off food stamps.. she played imaginary piano with her handmade, drawn out PAPER PIANO when she was young.... she’s a true artist... what a masterpiece!
이제야 우승연주를 보내요. 자유롭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말 그대로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악기만 피아노지, 17세기 빈의 어딘가에서 연주되고 있는 것 같달까. 작위적이지 않고, 그래서 신선한... 그러면서 강렬함과 감정은 살이 있는.. 2악장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1악장과 특히 3악장 카덴자 brava!
Chloe (I love the name) is an accomplished pianist. She doesn't look like a contestant. Wow, she is great. I am very proud of her as a Korean. Bravo. From California
지금...14분지나고잇는데...계속...눈물이너무 흘러서...ㅠㅠㅠㅠ 클레식 아주 약간 좋아한다 할정도인데...아 진짜...하...세상에...넘 훌륭하고 끝없는감동이....아진짜 저 살다살다 피아노곡들으며 울어보기는 조성진씨 이후로 첨이고...40분내내 울것같아요..ㅠㅠ 후...왜 메스컴에선 크게 알려지않는지...이해불가네요..얼마나 피나는 노력을햇을까 생각하니..또...ㅠㅠㅠㅠㅠ 콩쿠르에서 이정도면 그냥 레알 세계최고임다!!
It feels like a piano melody from the center of the cathedral's time square.Feels like fairies are being touched by the tips of your hands.It is a beautiful performance where the world of fairy tales unfolds in your heart.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