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sesanta5042 덕분에 부조니 콩쿠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으며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부조니와 그리고.. 문지영님에 대해서도..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는 문 양의 별명으로 평범한 업라이트 피아노를 썼던 것이 와전돼 붙여졌다. 하지만 문 양의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 문 양의 가족은 아버지(54)가 장애 때문에 경제활동을 못 해 전남 여수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어머니 이복례 씨(52)는 "어려운 집안 형편상 학원에 다닐 처지도 못 됐다"고 말했다.(2015년 뉴스1 기사 중) 감사합니다. 다만...문지영님이 어떤 피아니스트인지 부조니가 어떤 분이었는지 간단한 소개만 댓글로 올리셨다면 더 고마웠을텐데요..
문지영 피아니스트는 세계에서 손꼽을정도로 보기드문 매혹적인 피아니스트인거는 분명해요 마치 흐르는 물위에 띄어노는 기교넘치는 감성몰이 물고기때와같다고 할까 이미 손가락에서 감성혼이 타고났어요 양손가락베이스 라인업 상상초월이예요 귀호강과함께 기가막힘니다 순식간에 뇌리에 닿으며 띄고있는심장을 단 한방에녹여버리네요 들을수록 좋은 피아니스트입니다
화려한 겉치장도 현란한 장식도 없이 그저 그 음악이 말하려는 바 그대로 풀어내는 깔끔하고 순전한 연주가 좋습니다. 마음을 정화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훌륭한 연주자의 자리에 오기까지 문지영 님의 노력에 감사하고, 문지영 님을 키워내신 선생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문지영 님의 후원자분들, 뒤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함께해주셨을 문지영 님의 부모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오늘에야 감상 파이널 보고 추가로 감상하네요 자부심이 가득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클래식을 듣게 해 줘서요. 고단한 인생 핑계로 멀어져만졌던 클래식을 가슴으로 듣게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클레식으로 내가 좋아했던 베에토벤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슈벨트. 쇼팽으로 감사합니다 문지영양 유튜브에 올려주신 분도요. 정말 감사합니다
쇼팽이 피아노협주곡 1번을 작곡할 때 피아노협주곡 2번으로부터 가져온 음들이 종종 들리네요. 베토벤은 5개의 피아노 협주곡이 전혀 중복된 음들이 없는데. 어쨌든 대단한 문지영씨입니다. 예당에서 연주회를 직접 보고 싶군요. 최근 예당에서 후원회로부터 스타인웨이 피아노중 자장 좋은 걸로 기증받았다고 하던데.
음악을 잘 모르지만, 역경을 이겨낸 사연에 감동입니다. 1등을 15년이나 배출하지 않은 콩쿨에서 당당히 1등을 한 스토리는 감동입니다. 이 야심한 밤에 귀신에 홀리듯이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 건반위에서 잔잔한 물결이 한없이 퍼져 나가는 느낌.... 여운이 오래남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지는 자극을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린 우리나라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출중한 기량으로 훌륭한 연주를 하는 걸 들으며 응원해줄 수 없나요 ? 왜 비교하고 깎아내리며 그것도 우리나라의 피아니스트 들만 유독.... 그래야 할까요 ? 안타깝네요. 모두 응원하고 열심히 들어 보세요. 비교는 마음속으로 ~~**
문지영 배울점이 너무 많은 훌륭한 음악가. 넘치지도 그렇다고 숨어들지도 않고 항상 담담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던 그 모습이 음악에 묻어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사색하게 만드는 귀한 음악가 입니다.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음악가의 문수동 어린시절을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