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계기판 만드신 분께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계기판을 건드려서 생기는 모든 일은 동영상 게시자이신 데저트이글씨께서 모든 책임을 지게 되는 거니 그건 논외로 치고요. 계기판 만들고 다는 분의 능력은 정말 감탄스럽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저런 식으로 계기판에 손을 대는 건 지금의 법 테두리에선 불법인지라 유명해질수록 나중에 곤란해지시는 거 아닌가 그 부분은 염려가 되네요.
ㅋ 옛날 생각나네요아마 처음으로 단 게이지가 오모리 제품으로 기억되고 한창 드레그 뛸때는 데피 제품을 제일 많이 쓴것 같고 나도 한때는 게이지의 왕자 였는데 ㅎㅎ / 가장최근까지 사용한 것이 피벗80파이 타코메타로 기억되네요 다른 영상보니 모모 핸들도 나오네요 하하 정말 과거에 참 많이 했었네요그리고 디지털보다는 순정게이지가 더 시인성이 좋은듯 합니다
실주행을 해봤는데 숫자 폰트의 크기와 갱신률 때문에 오히려 반응은 더 인스턴트 하게 느껴집니다. 바늘로 된 게이지의 경우 , 예를 들어 4~60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시내 주행을 한다고했을때 아날로그 바늘의 움직임의 폭보다 숫자의 변동폭으로 느껴지는 변화폭과 시각적 시인성은 더 좋았습니다. 아날로그 바늘의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을위해 요근래 차들은 풀 디지털 계기판임에도 그래픽적으로 바늘을 표현하는경우가 있지요. 어디까지나 이 계기판은 저를 위해 맞춤으로 제작된 커스텀 제품이니 모든이들의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