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함께해요 #집에서함께음악들어요 - Listen to Music with M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비긴어게인|Begin Again】- 6회 bit.ly/2WM5G2M ----------------- 리버풀 버스킹 첫 무대 스타트! '박하사탕 - Bigin Us (리버풀 버스킹ver.)' 유심히 지켜보던 청년은 Vip석에 착석! 'keywest' 기타리스트도 합류 -☆
시즌1이 진짜 버스킹 감성 제대로였는데..경력 20년의 베테랑 뮤지션들이 다른 나라에서 맨땅에 부딪히며 도전하는 모습, 낯설음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 설렘, 그리고 다시 기억하게 된 초심.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던 세명의 뮤지션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갈수록 하나되는 모습과 비음악인 노홍철까지 모두 다 어우러지는 레전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함. 지금은 그냥 너어어무 준비되어있고 셋팅되어 있어서 버스킹은 아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음.. 글쎄요 랩이라는 장르는 애초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이기도 하지만 가요는 가사를 알지 못 해도 가창력이나 감성 멜로디만으로도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다 생각해요 저희가 팝송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노래를 들을때도 가사를 100퍼센트 이해하고 듣고 좋다.. 이러는게 아닌 것 처럼요
전 솔직히 지금 비긴어게인보다 1편이 가장 이상적인 버스킹인거 같아요. 혼자 기타치고 노래부르는데 저렇게 꽉 찰 수 있나 감탄만 합니다. 지금 비긴어게인 출연진 분들도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갈수록 화려한멤버, 많은 악기가 등장하는걸 보면 한편으론 윤도현처럼 기타랑 노래만으로 버스킹무대 채울사람은 윤도현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바람에 악보가 날라가는 악조건속에서도 꿋꿋이 버스킹 하던 시즌1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특히 윤도현 기타 하나만 들고나가서 사람 모이든 안모이든 버스킹 하는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음. 즌2,3은 제작진들이 무대 다 해주고 그냥 야외공연 하는 느낌이라서 사운드는 풍성했는데 항상보던 공연이라 딱히 안와닿음
진짜 이분은 실제공연을 봐야함 워낙 유명한 가수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팬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윤도현님 공연을 봤음 그때 나는나비를 불렀는데 진짜 첫 소절 듣는순간 개소름돋고 마지막에는 혼자 감격해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남 개잘불러서..그 이후로 팬됐습니다..영상으로도 존나 잘부르는데 실제로 들으면 영상보다 백배 더 좋아요…
정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장소네.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둘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 등등 서로 다른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윤도현의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모두 음악을 듣는 사람들 저런 추억이 시간의 의미고 증명이 아닐까 괜시리 삶에 동기를 얻고 감미당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2002월드컵 응원할때 뭔 가수들이 와서 라이브 하고 가는데 다 찡얼찡얼거려서 사람도 많은데 쟤네 누군데 옹알이하나 이러면서 다들있는데 윤도현 노래 부르자마자 막힌 귀가 뚫리고 하늘이 아주 시원하게 뚫려 보이고 웅성이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면서 잠시 쏴해지던?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