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이 궁금할땐, 네덜란드 킹스데이로 가보자! 룩셈부르크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했다. 몇 안되는 네덜란드의 공휴일이자 빠이팅 넘치는 킹스데이였는데, 그곳에서 숱한 조롱과 모욕을 당하게 되고...하하하 좋아요와 댓글은 영상을 만드는데 힘이 됩니다! #세계여행 #유럽여행 #여행유튜브 인스타그램 / tddylm
처음에 영국 네덜란드 갔을때 자꾸 사람들이 니하오 니하오 하길래 그냥 중국인인줄 아나보다 했었는데 그게 인종차별의 일종이란거 가이드한테 듣고 알았어요 너무나 쉽게 자주 인종차별을 당해서 황당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굳이 티내서 인종차별을 하진 않는데 문화차이인지 기분이 참 더러웠어요
외국새기들 특징이 혼자 있을 땐 온갖 착한척 친절한척 하는데 여럿이 있을 때 동양인 비하 줫나 함.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양우월주의가 깔려있음ㅋ 그리도 외국넘들 여럿 있을때 인종차별한다고 대들면 처맞을 확률80프로임 혼자면 몰라도 여럿 있을땐 무시하고 피하는게 정답.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면 2번에 한번꼴로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지만 유럽은 10번 당하면 한번 나타날까 말까임 즉 강하게 반발하고 대응해 봤자 오히려 사람만 몰리고 그렇게 몰린 사람들 즉 현지인들도 절대 우리편 안들어줌 심지어 경찰조차 우리편이 아니라는 거 그리고 옆에서 칭챙총 거릴때 난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대답하는 것 역시 큰 의미가 없음 칭챙총이 중국어를 비하한다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중국인을 차별하는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사실은 중국인 뿐만 아니라 동양인 전체를 차별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우리가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는 관심도 없고 의미도 없다는 거 즉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에 강하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를 볼수 있을지 몰라도 유럽은 별로 효과도 없거니와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분처럼 대응하는게 맞다고 봄
20대, 30대 때는 돈을 아끼지 말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게 좋다. 인생의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속성도 알게 된다. 해외친구들을 많이 만들면, 나중에 해외무역하는데, 재산이 된다. 여행갔던 나라들과의 추억이 해외상대방과 대화, 마음의 연결통로가 된다. 그냥 노는게 아니라 여행투자다.
Oh the crowd in front of the canal house and all the people dancing, I LOVE IT. And that is the reason I don't go to Amsterdam on KIngs Day.... haha...
현재 암스테르담 살고 있어요. 사람들 옷 입은거랑 거리 상태 보니까 4/27 킹스데이에 오신거 같네요. 저날 왕 생일 명목으로 기절할 때까지 나라 전체가 술 마시는 날이에요. 왕이 암스테르담 안 사는데도 불구하고 파티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크게 열리고요. 저날 술 마시는 건 전역에서 허용해놨는데 화장실은 없어서 길 한복판에서 오줌 싸는 애들도 숱하게 봤을 정도로 애들 상태가 안 좋았던 날이라, 일부는 술 취한 사람의 무례한 주정인 거 같기도 하네요. 저날은 사람 너무 많이 모이고 젊은 애들 끝까지 가는 날이라 더치들 중에서도 일부러 다른 나라 가는 사람들도 있고 막 그래요. 인종차별은 요즘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또 아시안 대상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 역시 미미하지만 서서히 확산되고 있는 때라, 10년 전에 비하면 칭챙총이라거나 니하오 차이니즈 이런건 적게 들어요 ㅠ 가끔 들으면 하 저새끼 아직도 저러네... 지겹지도 않냐 이정도? 저도 여기 꽤나 살면서 겪은 건 흑인이나 무슬림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아직 벌어지기는 하지만 동시에 터부시되지만 특히 아시안들 대상의 인종차별은 사람들이 인종차별이고 무례한 행동이라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거에요. 아시아인들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세게 나오지 못하는 인식도 있거든요. 간혹 인종차별 당하면 무시하라는 말도 많은데, 저는 제 자신은 물론 다른 아시안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내가 반격하면 상대방이 폭력적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안전이 제일입니다 간혹 정말 미친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한번 희롱하길래 뻐큐했는데 아무도 없는 길에서 계속 따라와서 식겁했던 적 있어요) 제가 시도해본 것 중에 제일 효과 좋았던 것은 니가 한 행동이 굉장히 무례하다거나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해주면 부끄러워하면서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유럽 곳곳에 아시안들 주문 안 받고 차별하는 가게들도 많은데, 이런데는 꼭 경제적으로 응징해줘야하고 구글 리뷰에도 그런 내용 남겨서 공론화시켜야 해요. 절대 참으면 안됩니다.
유럽에서 인종차별 당한적 없다는 사람은 감각이 무딘 ㅄ이어서 그런거임. KPOP 좋아하는 영국여자가 한국인 친구 뒤따라가면서 인종차별이 얼마나 있나 실험해봤더니 하루에만 뒤에서 욕을 100번을 하더랍니다. 우리나라 인종차별 심하다는데 그냥 개소리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들 하루에 뒤에서 100명이나 뒷통수에 대고 욕한다고 생각하나요. 유럽넘들 인종차별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보면 됩니다.
영상 편집 도입부 기차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얼마전 칭챙총 인종차별에 대한 영상봤는데 한국인들중에서도 시각이 엇갈려서 애매했던 기억이 나요. 누군 조롱과 같은 인종차별이라하고, 누군 헷갈릴수도 있지이러니까 당황... 그외에도 한중일 같은 동양 문화권을 가진 사람이라도 공감대 대신 일단 눈치보고 자존심을 앞세우는 사람이있고... "남의 나라가서 샌드백처럼 맞고 다녀? 꺄르르 ㅋㅋ꼴좋다. 나는 인종차별 살면서 한번도 당한 경험없어서 모르겠당... 아근데 우리 사장이 왜 나만 시급18$주지? 열심히하는데! 아 쫘증 (법적최저임급 미지불 그게 인종차별이다 외노자 답답한 밥통아)" 동일문화권만 접하기보단, 겪어보니 티디님처럼 기회될때 동양친구 서양친구 가볍게 대화해보고 반반 사귀는게 좋았던것같아요. 겪어봄 불리한 상황에서 뭉뚱그려 "너희가 동양"이라서 그래하는 사람이 있고. "동서양 필요없이 저 사람의 행동은 무례해"하면서 바가지요금당함 옆에서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는 사람이 있고. 한국이나 해외나 사소한 상황에서 상대방 속내와 인성이 보이는 마법
일본은 사람들은 좋은데 가끔 소수지만 소시오패스가 있어요 현실과 너무 과하게 동떨어진 만화 같은걸 너무 많이봐서 그런지 생각 자체가 정상인의 사고방식이 아니고, 2차대전때 일제사상 가진 노인네 추앙하며 망상에 빠져있는 뇌가 고장난 사람도 있고 중국도 개개인은 사람들 좋은데, 걔네들은 중화사상이란게 있음. 보통 인간이면 링컨처럼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 없다고 말할텐데 걔네들은 중국인은 대국이고 다른나라는 소국이고 자신들은 한족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민족이고 중화가 최고이며 원조라는 망상과도 같은 중화사상이 있음. 심지어 말투에 드러남. 일본의 소시오패스나 중국의 중화사상만 버리면 한국인일까? 그건 또 아님. 한국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자존감이 낫고 자존심이 쌔다고 해야하나..? 뭔가 사치를 부림 부자들은 웃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대화하며 말도 부드럽게 하는데 애매한 것들은 예민하고 뭔가 부자인척 일부로 티내려고함 왜 그런지 모르겠음 근데 한국은 그게 소수임
@@TeddyTravelog 호스텔 여행의 단점이죠ㅠ도미토리라 완전 편하게 있지를 못하니..근데 유럽애들은 남녀할거없이 내집처럼 편하게 잘 있더라구요. 테디님도 빤쓰녀 처럼 시원하게 한번 지내보시는게 어떨지. 언제나 처음 한번이 어려운 법이죠. K-매리야스 사각빤스 조합으로 도미토라 기강 한번 씨게 잡아주시죠.
20대, 30대 때는 돈을 아끼지 말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게 좋다. 인생의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속성도 알게 된다. 해외친구들을 많이 만들면, 나중에 해외무역하는데, 재산이 된다. 여행갔던 나라들과의 추억이 해외상대방과 대화, 마음의 연결통로가 된다. 그냥 노는게 아니라 여행투자다.
ㅋㅋㅋ 공공연히 암스테르담 중심부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대마하는데 대마는 실내나 커피숍에서 하셔야돼요. 길거리에서 대마 하는 거 불법이긴한데 단속은 안하는 거 같더라고요. 암스 밖에서 길거리에서 대마하면 누가 하지말라고 한마디 할 수도 있어요. 영상으로 그 장면을 담으셨길래 문제가 되거나 네덜란드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걱정해서 알려드립니다. ㅎㅎ 얼른 확인해보세요 !
As a Dutch person I give you my apology about the racism you experienced. Unfortunately some Dutch people think it's funny to "joke" about race. My apologies!
20대, 30대 때는 돈을 아끼지 말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게 좋다. 인생의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속성도 알게 된다. 해외친구들을 많이 만들면, 나중에 해외무역하는데, 재산이 된다. 여행갔던 나라들과의 추억이 해외상대방과 대화, 마음의 연결통로가 된다. 그냥 노는게 아니라 여행투자다.
7,80년대에 우리동네에 대마가 자연상태로 지천으로 있었어요. 일제강점기 때 대마재배를 많이 했었는데, 그 씨앗이 자연상태로 피고지고를 반복했던거죠. 그때도 대마초라는건 알고있었지만 동네 사람 그 누구도 피우지는 않았어요. 어느 날 어떻게 알았는지 약쟁이 하나가 어슬렁 거리는걸 바로 신고해서 붙잡혀 간적도 있었네요. 생 대마초의 냄새는 향긋한 박하냄새 같았죠. 강인지 운하인지 엄청 더럽네요. 수질 관리가 안되는건가요..
일본 사람이나 다른 동양인 취급 받는 거는 이해 하는데 칭총 취급 받는 거는 진짜 기분 더러움. 차라리 한국에 대한 욕은 때에 따라서 참을만 한데 칭총을 참기 힘듬. 역사 왜곡에 대해 공부하면서 원래 중국을 싫어 했지만 티베트 대학살과 인도로 망명해 사는 티베트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끔찍히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