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0815 ㄹㅇ이요, 예전에 비보호 횡단보도 건너고 있는데 코앞까지 경찰차 속력내며 오다가 완전 제앞에서 끽 멈춰서 식겁했거든요. 그래서 눈으로 어이없단듯이 쳐다봤는데 눈 마추치면서 빤히 보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피해서 지나가는거 보고 진짜 개어이없엇음요. 그래서 민원 넣겠다고하니까 주위에서 징계도 없고 걍 지들끼리 무마한다고 들어서 걍 안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통질서 안지키는 경찰 많은거 같네요.
경기도권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과 특성상 환자 질환 전문 분야 교수가 없다면 전문 교수가 있는 서울권 대학병원으로 급히 옮겨가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어쩔수 없이 사설 구급대를 부르고 필요시에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의료인 keep 해서 까지 더 큰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ㅜㅜ사설이지만 어찌 됐든 환자가 실려있는 구급차이니 양보 좀 부탁드려영 ㅠㅠ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 사설이던 뭐든 앰뷸소리들리면 무조건 비킵니다 의료인으로써 환자의 상태가 중요하시겠지만 그래도 의사 간호사 구급차운전해주시는 구조대분들의 목숨도 중요하니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해주셨음합니다 환자도 중요하고 의사 간호사 운전하시는 구조대분들 목숨도 똑같이 소중하니까요. 의료인분들께 늘 감사해 하고있습니다. 화이팅!
이채널끊을수가없다정말 운전자들보면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보다가 끈적도있고한데 결국마지막제보는 반성하게되고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되뇌이게된다. 마지막 유기견 홍보 영상으로 좋은 선행까지 완벽한 마무리.. 구성도 좋고 편집,인터뷰,브금 모든것이 좋은 채널인거같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사설응급차의 역활은 119가 하지 못하는 병원간 이동이나 지역을 벗어나는 장거리 이동시에 환자를 이송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설응급차도 1초에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응급환자분들도 타고 계십니다. 소수의 양아치때문에 다수의 생명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모두 길을 열어주세요.
부모님도 119에서 근무하시는데 저녁시간에 엄마는 집에 있고 아빠는 올 시간 지나서 또 술 마시고 오나보다 하구 엄마가 전화 해보라 캤는데 전화해보니까 술 마시러 가는 길에 한 곳에 불이 나서 같이 술 마시러 갈 분들이랑 화재 진압하시고 있던거에요 보호장구도 없이 맨 몸으로 들어갔다길ㄹ ㅐ 가족들이 다 걱정했는데 아빠는 아~ 왜 술 마시러 가는 길에 불이 보이냐 술 마실 시간 다 지났다 이거 우째 된거냐 짜증냈었는데 일부러 걱정 덜어주려고 장난친거 같아요 아빠가 존경스럽더라고요 아빠 직업병이야~ 얼른 집 와 이렇게 통화를 마무리 했었네요
119구급차 이외에도 사설구급차에도 정말 긴급한 환자들 이송할 때도 있어요... 사설구급차가 사이렌 급하지도 않은데 허위로 울리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요ㅠㅠ정말 잠깐의 양보가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거라고 생각하고 잠시만 양보해주세요
7번에 사설 구급의 경우에. 다른 지역은 몰라도 충남권은 2차병원에서 3차나 대병으로 갈 때 119가 이송을 안해주기 때문에 129 사설 구급을 불러야 되어서. 사설이 사이렌이나 갓등?을 켜고 있으면 호출 받고 가고 있는거거나 아니면 이송 중인게 대부분.. 매번 사설이 부족해서 딜레이 오짐.. 즉. 사설도 급하기에 비켜줘야 한다는 의미
4번 좌회전 사고는 일단 영상으로 보기엔 경찰차 위 사이렌에 불이 들어와있긴 하네요. 그리고 좌회전 신호 끝나기 직전에 먼 거리를 높은 속도로 달려와서 머리 밀어넣은 비엠 차주 운전습관도 썩 좋은편은 아니에요. 교차로에 머리 넣자마자 바로 황색불로 바꼈던데 당장에 무과실 떴지만 저런식으로 급하게 운전하면 신호위반 딸배나 트럭한테 교차로에서 사고 당할 확률 매우 높음
@@쵸파-f5h 좌회전 신호는 어떤 상황이든 짧아요. 영상 초반부터 좌회전 신호가 켜져있었구요. 블박차는 먼 거리를 가속해서 신호를 잡은 상황이었는데, 마음이 급하니 내 신호만 보고 진행하기에 수직으로 오는 차량에 대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블박 영상도 그래서 경찰차를 보지 못하고 접촉이 났구요. 결과론이 아니고 상황과 과정을 말씀 드렸죠? 그래서 저라면 신호위반이나 예측 출발이 잦은 오토바이나 트럭이 무서워서 먼 거리를 가속해서 좌회전 신호를 잡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나중에 면허를 따보시면 알겠지만 내 신호대로 진행해도 도로 위에선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모두가 신호를 지키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경찰이 잘했다는게 아니구요. 무과실보다는 무사고가 베스트라는 이야기에요. 신호를 100% 맹신하지 말고 방어운전, 교차로에서는 특히나 사주경계를 확실히 하면서 저속으로 진입하는게 좋습니다
이번에 아버지가 코로나 19 확진 이후 폐렴으로 진행이 돼서 숨을 못쉬는 상황이 생겨 119에 연락했는데 후송은 안되고 병원만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차끌고 모셔갔는데, 응급실 5개 돌고 빠꾸먹고 6번째 자리는 있는데 주차장에서 기다리라해서 8시간 기다려 진료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말이 119는 힘들고 자차로 오면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 사설 구급차 부르면 바로 진료가 된다네요. 요즘 사설구급차 바쁠겁니다.
경기도에서 사설 구급차 타는 응급구조사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지역은 대학병원급의 병원이 없기도하고 있어도 최소 20km 이상 떨어져있는 지역이기때문에 응급환자 전원이 꽤 많이 나옵니다. 20km내의 근거리 이송은 그나마 괜찮은데 출퇴근 시간에 30km 이상 되는 전원은 평소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대학병원까지 시간 맞춰 가야 응급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구급차 보시면 잘 비켜주셨으면 합니다!
유경험자로 덧붙이자면 확진자 수가 많아서 하루집에서 아프다 다음날 오후에 겨우 타고갔습니다 환자 집집마다 들려서 총 4명 타고갔어요 구급차가 부족한 상황이니 빨리 싣고 날라야 다른 환자도 나를수 있겠죠 코로나가 호흡기관에 제일 먼저 문제가 생기는 병인데 저같은 경우는 구급차안에 있으니 더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산소포화도가 떨어져서 그랬던거더라구요 의료진 만나기전까진 내가 어느정도 중증인지 몰라요 그래서 빨리 가야하는거죠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증거는 따로 없는데... 구독자 1000명 안되실 때부터 봐왔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본업이 따로 있으셔서 되게 바쁘다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구독자도 30만명이 넘고 편집자도 따로 구하시고 너무 잘됐네요ㅎㅎ 초창기부터 센스있으셔서 언젠가 꼭 클 채널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100만 가즈아ㅏㅏ아ㅏ앙
2:59 아마 경찰이 무리해서 추격하지 않은 이유는 말그대로 실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 괜시리 혼란과 다툼을 유발하기보다는 경찰차의 블박으로 후처리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속 같은 차로로 붙어왔고, 서행하면서 정지까지 했으니 차번호는 잘 찍혀있었겠죠. ㅎㅎ
사설 구급차가 다니는 이유를 다른 분이 알려 주셨는데 추가로 올리면 자기가 평상시에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응급 상황이 생겨서 구급차 타고 다녀야 하나 구급차가 이동할 수 없는 구역일때 [119는 이동 구간 제한 있습니다.] 병원에서 응급 상황이 터졌는데 상황에 따라 처치할 수 없어서 타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야 할 때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출동 해야 할 119 구급차가 없을때 다니기도 하고 장기, 혈액 이송할 때도 이동 합니다. 사설도 양보 하셔야 합니다..
3번 영상은 경찰이 추월위반한 것도 있지만 블박차가 합류하기 전에 뒤에 오는 경찰차 속도를 보고 들어가셔야 하는 게 맞는듯. 자세히 보면 실선과 점선이 블박차쪽에서 들어오고 그 뒤에 경찰차쪽에서 나가게 되어있는데 경찰차 달려오는 속도로 봤을 땐 블박차가 먼저 확인하고 들어가셔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경찰차가 2차선에서 주행하고 있었다는 가정하에 그렇고 저 상황에서는 경찰차가 미리 차선을 변경하고 왔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사설구급차가 욕먹는 이유 119구급차는 출동중 또는 환자이송중에만 사이렌 및 경광등을 킨다. 귀소중에는 사이렌 및 경광등을 끄도록 되어있고 병원도착, 귀소 등에 시간을 버튼 하나로 자동으로 입력하도록 되어있으므로 귀소 중 빨리오려고 사이렌 켜거나 하는 행위는 감찰 대상이 됨. 반면 사설구급차는 출동중이나 환자이송중일 때 뿐만 아니라 그냥 운행중일때도 무작정 사이렌을 취등함. 누구도 그들을 감시하지 않기 때문. 몇년 전 택시기사가 사설구급차 앞을 막아서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도 택시기사가 사설구급차 출신이라서 그런 행태를 잘 알고 있다보니 당연히 환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런 행위를 했다고 진술함.(안에 환자 있는 것을 확인하고도 지랄한 미친놈이긴 함.) 실제로 길에서 다니는 119구급차는 사이렌이나 경광등을 끄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상하게도 사설구급차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끄고 신호 지키며 다니는 경우를 잘 보기 힘듦. 오늘부터 사설구급차들 다니는 거 신경쓰면서 운전해보시길. 정말 끄고 다니는 사설구급차는 잘 보기힘듦...
1. 법에 긴급자동차는 긴급출동중임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을 키.거.나. 사이렌을 울려서 알려야된다고 되있습니다. 즉 경광등이 켜져잇다면 긴급자동차로서 요건이 됩니다. 다만 법원에서는 신호위반이 불가피했던 상당한 이유가 있었는가를 따진다고 합니다 2. 현직에 계신분 말로는 경찰이 신고출동시마다 사이렌 울리면 그 동네주민들 잠 못 잘거라더군요. 신고출동이 그만큼 많답니다. 3. 완전 급한 신고 아니면 사이렌 잘 안켠다고 하네요. 이유는 차 안에서 울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옆사람하고 출동과정에서 얘기를 못나눌정도랍니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5분 10분 운전하면 정신나간답니다. 볼륨을 줄일수 있는데 불륨줄이면 사이렌 키는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초보운전때 생각난다. 차들이 길게 신호받은 상태에서 뒤에서 사설 구급차가 오길래 최대한 갓길로 붙였는데 2차선 차량 끝까지 절대 갓길로 안옮기길래 어쩔수없이 내 차 가드레일에 다 긁히면서 통과시켜준거... 다행히 부모님은 크게 안혼내시고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음 +지인들중에도 사설구급차는 일부러 바쁜척하는거야!!하는데...생각부터 틀려먹었다고 봅니다...그냥 비켜주세요 어려운일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