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VS ENFJ, 나는 외향적 사고형일까? 외향적 감정형일까? 

오 저도 완전 이래요ㅋㅋ

저두 그래요. 대인관계에서는 enfj, 업무에서는 entj 아무리 대인 관계여도 윗 사람이 너무 아니다 싶게 말씀을 하시면 entj 성향 처럼 하더라구요. Mbti가 100% 신뢰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16개로 추려야 하니... 그래서 저만의 결론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유형이구나 분명 더 구체적인 부분은 전문가 분들이 알겠지만 :)

100% 성향이 T/F인 사람은 드뭅니다. 상황에 따라서 T사고형으로 답하고 F감정형으로 답을 하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합니다. 다만 T인 사람은 T로 행동했을 때 편하다는 겁니다. 그걸 MBTI가 틀렸다 혹은 사람들이 맹신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듣고 생각해보니 졸라 짜증나는 새끼 있었는데 지 사정은 esFp고 남 사정은 esTp 식으로 막말하는 새끼 있었음. 근데 안 가까운 주변 사람들한텐 esFp로 휘둘리고 다니더라 ㅋㅋㅋ 제일 소중해야될 지 가족이랑 여친한텐 esTp식. 그러니 여러분 어느 상황에서 뭘 쓰는지 잘 기억하세요

오 완전동감쓰

entj에 대한 설명이 좀.. 그냥 꼰대를 표현 한 것 같네요

하하하 SeonVi David님~ 학생때 경험 공감해주시는 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 ENFJ가 평소에는 천사인데 또... 냉정하게 돌아설 때는!! 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해요!

@@SERINCHOI 첨부터다 잘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

ENFJ가 간과하는 점이 있음.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인류애가 크고 사랑하려고 하고 인간의 내면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래서 나를 지키기 위해 냉정해지는 사람들을 선하지 않은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평소에 착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고 본인 머리로 이해가 안 가는 생각들도 그냥 참고 맞춰주고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진짜 자기 같은 사람들이 천사인줄 앓. 본인들이 놓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완전히 머리로 인정하고 존중하지 못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잘못된 사람으로 규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사랑하며 은근한 보상심리가 발동 되고... 상대방이 바뀌질 않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참고 사랑해줬는데 너가 이런다고?'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든 건 니가 정말 구제불능인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도덕관과 가치관을 관철시키는 경향이 있음. 사람을 이유 없이 사랑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사람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불가하게 만듦.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악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하고 뒤에 가서 혼자 울더라. 논리적 사고보다 개인의 감정을 중요시하다보니... 본인만큼 자신과 갈등 상태인 상대방도 본인만큼 참고 이해하고 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함. 참고 이해하는 방식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걸 모름. 주변에 ENFJ가 절교한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한 번 저렇게 생각하니까 절대 안 듣더라. 자주 하는 말이 '그래도 그러면 안 돼 내가 기분이 나쁘잖아' '사람이 어떻게 그래?' '난 진짜 많이 참았어' '사람들 다 걔를 욕 할 걸?' 가스라이팅 비슷한 걸 당한 그 사람은 불쌍했고 ENFJ는 나중에 자기랑 성격, 가치관 다른 자식 낳았을 때가 걱정 됐음 (결혼관 자녀관 본인이 뚜렷해서 든 생각) 그래서 ENFJ의 이유 없는 사랑과 선함이 참 양면성을 지님. 너는 그게 중요한 사람이구나~ 존중할게라고 생각하지 못 하고 그래.. 내가 참고 살지.. 그래도 널 사랑할게 하지만 너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너가 쓰레기 같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할게.. 그러다 보면 너도 바뀌겠지..? 하는 마인드가 자칫하면 오만해질 수 있다는 걸 몰라.. 그래서 잘 안 싸우지만 한 번 싸우면 크게 싸우는 듯. 이 이후로 ENFJ들이 본인을 천사라고 지칭하면 께름칙하다. 정말 천사라면 다른 사람을 함부로 절대악으로 지칭하지 않는다.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천사가 있는 거고 그렇다고 천사여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저 사람보다 착하다고 해서 조금 더 옳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가치관과 유형은 개인의 성숙도를 나타낼 수는 없다.

​@@user-yp5pk6us2w 오히려 MBTI 세상의 일반화 세상에서 ENFJ는 착하고 똑똑한 부류에 속하고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모든 타입 중에 제일 낮습니다. 요즘 관상은 과학이라고 사실 저도 개인적 경험으로는 조심하면 좋을 MBTI는 있다는 결론에 달했습니다만... 사람들 앞에서 말하진 못하겠죠. 인터넷이니까요. 개인적인 ENFJ 경험은 단순한 개인 경험이고 오히려 자신을 천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선한 사람중에 한명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전 저런 글 쓸 수 있을만큼 착하지 않아서... 다만 표현이 누군가가 봤을 때 서툴거나 오글거릴 수 있을 것 같고 또 누군가의 트라우마를 불러들이는 경우도 있겠죠. 아무말 쓸 수 있는 인터넷이기도 하지만요. 동감되는 부분이 많은 글이지만 이건 분류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누구나 자신만의 신념과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새디스트가 아닌 이상 감정에 상처를 받으며 계속 잘 지낼 순 없어요. 돈 문제 빼고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일텐데요. 다들 진정한 친구 3명도 꼽기 힘든 사람이 대부분인 그런 이유 아닐까합니다.

수민님~~ ENFJ 영상 기다리고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관련 영상들 만들어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

ㅎㅎㅎ 우리 역시 같은 유형! 😊

저도 ENTJ 인데.. 특히 세월호사건 그냥 애들이 놀러가다 사고로 수장된걸 왜 그렇게 감정이입해서 기억하라 마라 이지랄하는지 ㅈ같음

@@Generallee85 같은 mbti라는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뭐라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Generallee85 에게

@@Generallee85 entj 아니고 estp 아님? 아가리가 ㄹㅇㅋㅋ 아님 사회성 덜 발달되고 지능 덜 발달된 entj일수도 있지

@@Generallee85 entj랑 이 발언이랑 전~혀 관계없는듯ㅋㅋㅋㅋㅋㅋ이건 본인의 공감결여문제지

와...! 안녕하세요? ^^ 몇년 전 수업을 받았던 학생이라고 하니 완전 반가운 마음!! 이렇게 유튭에서도 인연이 닿아 소통할 수 있다니! 저도 엔프제에요!! ㅎㅎ 댓글 남겨주어 정말 고마워요❤️❤️

때까지님 ^^ 저도 요즘 코로나로 집콕을 너무 오래했더니 저도 누워서 핸드폰만 바라보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전화를 하고나면 힘이 나는 외향형이라는 걸 코로나를 통해 더 깨닫고 있어요. ㅎㅎ 때까지님 덕분에 공감하며 댓글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SERINCHOI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엔 ENFJ-A 나왔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점차 변하는 게 ENFJ라 하더라구요 백지같은 유형이라 아마 ENTJ ENFJ 성격 둘다 지니신 것 같네요 저도 그렇더라구요 동족을 만나다니..영광이네요

오!! 제보자 보셨군요 ㅎㅎ 저도 뭔가 그런 느낌었습니다.

네에 ^^ ENFP VS ENFJ 영상 만들어볼게요! (저도 이 둘을 오래 헷갈려 했던 사람이라 ㅎㅎ 만들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같아요! 요청 감사해요)

^^ Anna Han님~~~ 반갑습니다. ENFJ는 아마도 일도, 사랑도 중요하다고 생각할텐데, 일보다는 '사랑', '사람'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을거에요. ENTJ도 일도 사랑도 중요한데 ENFJ에 비하면 사랑이나 사람에 집중하는 정도가 덜 할거고요. 뭐랄까요.. ENFJ는 계속 물을 줘야 자라는 화분 같다고나 할까요?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 부분이 클겁니다. 아마도 ENFJ 남자친구 분이 듣고 싶은 말은 "아니야, 니가 훨씬 중요해. 일이 뭐가 중요해, 니가 더 소중하지."일겁니다. 이 말의 진실의 순도가 100%이지 않아도 말이죠. 하하하. 100%라면 더 좋겠지만. 반면에 ENTJ는 내가 너를 사귀었고, 지금 우리는 잘 사귀고 있는데,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가 뭐가 중요한가.... 이게 무슨 의민가... 말인가 방군가...'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사귀는건데... 그리고 일도 중요하지. 내 미래를 위해, 또 먹고 살기 위해 해야 하는일인데.. 또한 너랑 같이 잘 사귀고 지내려면 일을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할 수 있고요.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Anna Han님의 단점 '한가지에 꽂히면 거기에 몰두하는 것'은 아마도 이런 마음을 표현한 거 같아요. '너는 뭔가 집중할 일이 생기면 나를 생각하지 않잖아. 나는 안중에도 없잖아. 나를 신경 안써주는게 서운하고, 내가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껴.' 이런 말의 다른 표현?? MBTI 관점에서 보면 ENFJ는 상대가 날 사랑하고, 나도 상대를 사랑한다는 그 느낌을 계속 받고 싶어해요. 말 한 마디, 전화 한 통, 메시지로 보내는 하트 이모티콘 같은 그런 것? 아! 또 남자친구의 사랑의 언어가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어할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잠깐이라도 자주, 또는 길게 자주 ㅎㅎ ^^ 외향적 감정을 주기능으로 사용하는 ENFJ의 특징들을 연애의 관점에서 풀어 써보았답니다. 두 분 사랑에 조금이나마 통역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통역이 맞았으려나... ㅎㅎ) 서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 인연을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니까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리부리부님~~~~ 안녕하세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 읽으면서 리부리부님하고 아주 살짝이지만 가까워진 느낌이어요~ 무엇보다 상사가 “존경받는 상사가 됐음 좋겠어서”라는 문장에서 역시 같은 유형의 모습이구나~~~ 했답니다. 답답한 마음 댓글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기를요..! 언제든 오셔서 넋두리도 하고 소식도 나눠주세요~ 저도 덕분에 외롭지 않고 리부리부님과 소통하고 좋아요! ^^ 언젠가 따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날 오기를...!

안녕하세요 CECIA님~ ENTJ와 ENFJ가 번갈아가며 나오시는군요! “업무상 T를 끌어 써야하는 상황이 많아서”라는 문장이 눈에 보입니다! ENFJ이지만 직장 생활할 때 요구되는 기능이 있다면 반대쪽 심리 선호의 장점을 취하게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 우유부단하거나 필요이상으로 객관적인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엠비티아이에 결과로 나타난 심리 선호 경향성에 맞는 환경에서 일하시면 더 편안하고 부대낌(?) 없이 일하실 수 있을거예요. 모든 유형은 모든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반대 선호가 잘하는 일보다는 나의 선호가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게 더 좋을 거 같고요. 개인 코칭하고 있답니다. ^^ 제 블로그에 오시면 신청하실 수 있어요!

와!! 외향적 직관 또는 외향적 감각 기능 키우는 방법! 궁금하시군요~ 👍👍 해볼게요! MBTI 관점에서 자기개발로 말이죠~~~ 요청 감사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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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튜튜님!! ESTJ도 ISTJ와 비교해달라는 영상 요청이 있었어요! 곧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