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전인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 출연 (feat.오마르의 삶) 쎈마이웨이는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kt.com/drc5 ▶방언니 페이스북 : / sbsunnieya ▶방언니 인스타그램 : / sbsunnieya
남사친도 많고, 남사친과 연인도 여러번 해본 입장에서 '지금 현재는 친구지만 나도 쟤도 너도 하늘도 나중 일은 모른다' 가 나의 답이다. 난 그럴일절대없어~라며,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고 친구를 과신하지 말고 연인도 과신하지 말자. 각자 행동 조심하고 연인에겐 있을때 잘하자.
기본적으로 남자와여자가 친구가될수있다라고 생각하는 1인이고 본인은 여자인데 게임을 워낙 좋아하고 성격이 털털해서 남사친이 많긴함 친구 비중이 남자7여자3인데(여사친들도 다 저같은성격) 서로 진짜 친구로만 생각하는경우가 많은데 가끔 저는 친구로만 봤는데 알고보니 날 좋아할때도있어요 그런거 보이면 바로 단호하게 나는 남자친구있고 넌 남자로안보임 이라고 철벽치거나 안만나는게 좋고요 이성친구는 당연히 있을수있고 만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본인이 이해하기 힘들더라도 연인에게 배려차원에서 서로 얘기해보고 룰을 만들고 선을 긋는게 좋다고 생각듭니다. 자기 애인이 어디까지 이해해줄수있는지 낮에 단둘이 만나도되는지 단둘이 만나는건 절대안되는건지 등등 얘기해보고 지켜주는게 좋고 더 좋은건 그런거 상의하기전에 본인이 알아서 딱 미리미리 처신을 잘하는겁니다. 그래야 서로에게 신뢰가 더 쌓이고 애인분도 안심하고 친구만나라고 할수있어요.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닌거 잊지마요~
남자인입장에서 저나 제 동성친구들은 이성친구를둘때 보통 성격적인거보다 외적인걸많이봅니다. 그냥 한마디로 얼굴맘에안들면 겸상을 안하려합니다 그리고 보통 남자들사이에 여자가끼어서 게임한다는거 자체를 남자들이 좋아합니다 본인은 그냥 친구만나서 게임하는거지만 남자들은 여자끼고 게임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일듯싶네요 남자로써 남자인애들과만나고 느낀점들입니다
와 진짜 사이다..... 다맞는말임........ 남녀사이에 친구는 있어도 어느정도 적당한 선은 지켜야지 남친 여친이 힘들다는것 자체가 무조건 잘못된거지 그건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없는거고 심하게말하면 상대방을 무시하는행동이나 마찬가지임 그러니까 연인이 불편을 토로하면 그건 안하는게 맞는거임 그러나 본인이 난 바뀔의향이 없다 그러면 힘들어도 그냥 헤어지는게답 저런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나중에 누굴만나더라도 연애 제대로 못할거임
일종의 배려라고 생각함. 친구가 될 수 있건 없건 내 애인이 싫어한다면 안 하는게 배려이긴 하지. 근데 굳이 애인이란 이유만으로 내가 친구 만나는 권리를 박탈당하기 싫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의 양보할 수 없는 가치임. 가치가 안맞으면 헤어지는거고. 배려는 내가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을만큼 하는 시혜적인거지 의무적인 것이 아니고 또 의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마음이 없는 배려는 애초에 성립이 안되기 때문임. 그러므로 남사친 여사친 허용하는 애들끼리 만나면 되는거고 안되면 헤어지는거고...
흠 난 개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그러다 내 애인이 그 친구와 바람나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그럼 나랑은 안맞는거니 쿨하게 바이 할것 같음 연애를 하는데 다 가지는건 말이 안되지만 연애라는 이유로 자신이 가진 삶을 바꿔야만할정도로 모두에게 연애가 특별한건 아닌 것 같아요. 가장 이상적인건 자신과 맞는 사람과 만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어차피 애인때문에 자신의 삶의 방식을 포기하는 것도 스트레스일테니 연애하면 어떻게 하는게 맞다같은건 없는 것 같네요.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애인이 생긴다면 어느정도의 거리는 만드는게 애인한테 예의 아닐까요? 아무리 본인들이 전혀 그런쪽의 감정은 없다고 해도, 솔직히 그 감정이란거를 그들 외의 타인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만나지 말아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애인이 생겼다면 적어도 단둘이 만나는 일은 적어도 없애야할거 같은데...
쎈언니 즐겨보고 대부분의 경우 두분이 맞는 얘기만 하시는데 이 경우는 좀 의외.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얘기하는건 우리나라 문화에서 오는 부분도 많음. 남녀를 무조건 잠재적 이성적 상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편협함. 그보다도 자기 애인이 좋아하고 싫어하는걸 존중해주는 쪽에 포커스가 맞아야함. 그리고 별개로 전지적 헤테로 시점이라는 댓글 진짜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음. 허지웅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좀 정리를 해줬을텐데.
이거 내가 ㅈㄴ 강하게 말해줄수있다 지금 저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를 깊게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10년이고100년이고 친구로 알던 사람이라도 이성은이성이고 일반적으로 연애를 시작할때 진지한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애초에 저런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힘들다고 말해봐~~~아마 지 못믿는다는둥 친구도 소중하다는둥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해대면서 바로 헤어지자고할거야ㅋㅋ 그게 너에대한 걔 마음인거지
난 남자고 내 베프가 여성인데 당연히 베프랑 목적없 생각나면 연락하고 저녁먹고하지 갑자기 애인 생겼다고 베프랑 생이별하나? 이건 연인 간에 믿음 문제고 그렇게 끝날 인연이면 그 이성친구 아니어도 헤어짐 이성이랑 눈맞을거 무서우면 직장은 어떻게 보낸데?? 내 베프는 결혼하고도 계속 나랑 똑같이 지낸다 다행히 남편이 미국인이라 그쪽 문화는 성별간에 섞여 지내고 우정 유지하는 게 너무 자연 스러운 거임 우리가 성별을 이런데 부터 과잉 해석하니 성차별이 안 없어지는 것
이건 진짜 개인차라고 생각 되는데 이런 문제는 각자 처한 위치와 환경에 따라 다르죠.. 제보자의 여친은 확실히 잘못됨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 솔직히 남녀 사이엔 친구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사람 마다 다른거죠. 어떤 사람은 남녀 사이엔 친구 없다 이리 생각하면 그 사람에겐 여사친 보단 여친으로 있을거고 친구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여사친으로 있겠죠 그리고 이 두명의 관점은 차이가 있어서 엇갈립니다.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는데? 쟤네도 곧 마음이 생길거야.. 이제 막 헤어지자 하고 나쁜 일 일어나고 이러겠지? 빨리 막아야 해! 이러면 저쪽에선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지 왜 없냐 왜 저리 호들갑이야 재수없네? 이렇게 될수도 있는거죠 남친이 있고 여친이 있는 상태인데도 막 친구사이야 얘한테 감정 없어 이러면서 막 걔랑 놀고 그러면 실제로 연애중인 사람에겐 상처 받고 힘들고 짜증나니까 안 그래야 하는게 맞는데 막 그리 심하게 문제 될게 없다면 서로를 존중해주고 친구 사이니까 뭐.. 이러면서 넘기는것도 있어야죠 너무 자신 생각만 몰아치지 말고 서로 잘 아껴줘야 서로를 믿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사람이 전부 같은 생각만 하고 살진 않잖아요? 서로 이해 해주어야 진정한 사랑인거죠. 쨌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이런걸로 뭐가 잘못됐다 이런거 찾을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저는.
남녀사이 친구는 너무 가능하지. 나는 남사친 애인 생긴순간 필요한 일 아니면 연락도 약속도 다 끊었으니까. 근데 내 남친은 여사친이라며 그 여자를 데려다주고 나 몰래 만나고 술먹고~ 이러면 이게 이제 여사친이 아닌게 되는거고 걔만나지마. 이렇게 되는거임. 본인이 조절을 쳐 안하니까 상대방이 불안해하는 건 당연함. 뭐 우리 아무 사이 아닌데 이딴 개소리 하지마라고!!! 아 빡침.. 죽여버려진짜ㅠㅠㅜ
본주제가 차라리 여자친구의 남사친의 얘기로 중점이 잡혔으면 괜찮았을 텐데 요점이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로 잡혀서 황당스러운 부분ㅋㅋㅋㅋ,,, 남녀가 같이 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날까? 이게 아닌 남녀사이에 왜 꼭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냐로 세상 인식이 바꼇음 좋겠습니다... 방언니 프로 너무 좋아했는데 이번 편은 그닥 좋은 느낌은 안 드네요ㅠㅠ
이성간의 친구가 될 수 있냐없냐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예의랑 배려임. 나도 단둘이 뭘해도 정말 아무일도 안 일어날 이성친구가 있는데 심지어 한둘도 아닌데 연애시작하면 단둘이서만 만나는건 안하면 좋겠음. 친구가 애인 생겨서 우정관계에 좀 소홀해지는 건 서운할때가 있지만 당연한 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나도 내 애인이 이성친구랑 단둘이 노는거 싫고. 당연히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행동해야하지만 주구장창 지네 둘이서 놀거면...👊👊👊👊
밤에 만나는 친구, 이성인데 외박해도 되는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ㄹㅇ 걍 가치관 안맞아서 헤어져야함 나는 진지하게 한사람만을 위한 연애가 하고 싶은데 상대는 언제든 보험을 들고 젊은 패기로 살아가려고 하는 정황들이 포착이 된다? 자기자신과 상대를 위해서라도 깔끔하게 헤어져야 함.
질문자가 이성애자입니다. 게다가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이성애자인 시점에서 이성애자 측면에서는 당연히 이성애자의 솔루션으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질문자도 답변자도 이성애자였기에 이성애적인 솔루션을 내놓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성애자분이 질문해서 이성애자인 답변자가 이성애적인 답변을 하는데 성 소수자까지 생각해서 첨언해 답해야 할 의무가 있나요? 그건 개인의 자유지요. 영상은 본 의미에 충실히 답했을뿐인것같습니다.
솔직히 고등학생때 까지는 남녀친구 있다 생각했는데 대학 들어가서 지내다 보니 남녀사이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듯.. 그냥 아는사이? 뭐 필요할때 연락하거나 가끔 여럿이 술먹는? 그냥 그정도로 끝. 친구라는 정의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꾸준히 연락하면서 지속적으로 만나는건 정말 잠재적 썸임,,
오마르님과 언니들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남여사이에 친구는 가능 할 수는 있지만 애인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사연에서 만약 남자친구가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남친이 불편해하는데 당연히 어느정도는 사리분별해서 행동해야죠. 아니면 정말 여친에게 얘기 잘해보고도 계속 선을 안지킨다고 생각하면 사연자분도 똑같이 해보세요. 분명 저런 타입의 사람은 내로남불일 확률이 높거든요. 분명 사연자분도 여친이랑 똑같이 행동하면 뒤집어 질겁니다 ㅋㅋㅋ
친구는 될 수 있지. 기간이 문제인거임. 근데 영원히 친구로 남을 것이냐에 대한 확신을 누가 할 수 있어? 막말로 술마시고 서로 취해서 잘 수도 있는거임. 이성끼리 친구하면 동성친구처럼 영원한 친구로 남을 수가 없는 사이인것은 분명함...언제든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이인거지...
여자나 남자나 다 잘들어라. 친구이기 때문에 다 벗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라 ;; 다 벗고 있는것도 보지 않고 성적인 것도 선 안넘고 지켜줄 수 있어야 서로 남녀일지라도 친구를 유지시킬 수 있는거다 ㅡㅡ 아무리 남녀 친구라 할지라도 옷 다벗은거 보기도 하고 같이 목욕도 하고 이딴게 말이 되냐? 성별 자체가 다른데? 존나 무슨 친구라는 이유로 합리화 시키지 마라. 그건 개방적인게 아니라 그냥 문란한거다.
남녀사이에 친구가 될수있다면 친구였다가 애인으로 발전되서 사귀는 커플들은 뭘로 설명? 다 호감이 전제로 깔려서 만나는 관계지 무슨 남녀사이 친구가 될수있어 진짜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있다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이있는 상태임 남녀 둘중하나는 호감을 갖고 고백하면 관계가 틀어질까 고백만 안한 상태지 둘중하나는 좋아해서 유지되는게 이성친구임 다른 상대편이 못느낄뿐 근데 보통 남자들이 여자한테 호감갖고 친구사이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 여사친이 술취해서 안기고 키스하면 풀발기되서 덥침 그게 무슨친구?
나는 이성간에(성소수자분들은 지향성별간의) 친구관계는 반드시 한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바로 성평등 인식임. 왜냐면 한쪽이 다른한쪽을 성적대상화하지 않아야 가능한 관계이기 때문임. 하지만 알다시피 현재 울나라는 성평등인식은 걸음마도 못뗀 상태. 남자는 여자를 오직 성적대상으로만 보는 사회적 훈련을 받아왔음(맨박스). 결과적으로 여자는 남자를 친구로 보는게 가능해도 남자는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음. 그리고 성평등관점까지 필요없이 봐도, 진짜 우정관계면 여사친에게 남친이 생긴 순간 거리를 둠. 그게 상도덕이란걸 아니까. 근데 그게 아니란거는 자기 여사친의 연애관계가 비록 틀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맘속에 같이 붙어있고 싶도록 만드는 감정이 있는 거임. 그냥 저 여친은 남친에게 예의가 없고 남사친이란 놈은 비열하고 치졸하다.
아.... 이번 거는 좀 공감이 안 가서 아쉽네요 ㅠ 아래 덧글 분들이 얘기하시는 전지적 헤테로 시점이라는 것에 오히려 더 공감. 꼭 남녀 사이의 친구는 이성적 호감이 베이스인 게 아니에요.. 성별 떠나서 생각했을 때 이상하지 않은가요? 당연히 인간적 호감이 있기 때문에 친구가 되는 거지만 그 인간적 호감 = 이성적 호감은 아닙니다..
글쎄요.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이성애자인 시점에서 이성애자 측면에서는 당연히 이성애자의 솔루션으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질문자도 이성애자였기에 이성애적인 솔루션을 내놓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성애자분이 질문해서 이성애자인 답변자가 이성애적인 답변을 하는데 성 소수자까지 생각해서 답해야 할 의무가 있나요? 그건 개인의 자유지요. 영상은 본 의미에 충실히 답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물론 배려에서의 문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선택이 아쉬운건 사실이나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보네요.
나는 남녀사이에 친구 가능한 거 같음 근데 조건이 있음 상대방이 내스타일이 아니여야 함ㅋㅋㅋㅋㅠㅠ 뭐 애초에 그런 애들이랑은 죽마고우가 되지도 않았겠지만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남사친들은 서로 본인 스타일 아님 그래서 각자 여친 남친 잘 사귀고 가끔 만나도 즐겁고 그럼
맞아요 대화의 문제죠 어디서 본 글에서 "여자와 남자가 친구가 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친구사이에 여자남자가 어딨는가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진짜 공감가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자꾸 말하니 한국에선 진짜 친구사이가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그런 거 보다 여친이랑 술이든 뭐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서로가 배려할 수 있는 중간지점을 찾아요. 그 중간지점을 못견디겠으면 헤어지는 게 답인듯
토맛토마토 제 생각에는 1)여자와 남자가 친구가 될수있는가? =여자와 남자 사이에 이성적 감정교류가 전혀 섞이지 않은 100% 진정한 친구로서의 감정교류가 가능한가요? 2)친구사이에 여자, 남자가 어디있나?=친구가 그냥 친구지. 친구에 여자, 남자가 어디있어? 그냥 사람대 사람이 만나서 친하게 지내는게 친구인건데 거기에 여자, 남자가 어디있어? 이런 의미인것같습니다..! :) 즉 이 댓글을 적으신 프린셩디님께서는 2)의 마인드로 대인관계를 이어가야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지 못한 사회적분위기( 1)의 마인드가 많은것으로 보여지는)가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적으신갓같아요..!! :) 이 말은 논외인데요, 영상에서는 남자와 여자사이의 관계,라고 칭했지만 퀴어로서의 시각도 당연하게 고려해서 보심이 좋겠네요!! ;)
진짜 남자 여자 사이에 우린 친구야 하면서 단둘이 만나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30대가 알려드림 오마르님 말처럼 당연히 도덕적 문제를 법적이나 그 이외의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왜 이게 문제가 되는지 예를 좀 들어볼게요 연인사이가 되면 대부분은아니지만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영화입니다. 어찌보면 할수있는게 콘서트/뮤지컬을 보는게 취미가 아니라면 다른 커플들 처럼 같이 영화보고 카페가고 맛집 가는게 일상이 되는데 언제 영화 보러가자 했는데 나 걔랑 먼저 봤는데? 맛집가면 어 여기 걔랑 와봤어 다른데 가자 이런식의 전개가 흔해집니다 당연히 한쪽은 시무룩해지고 이걸 또 친구한테 바리바리 얘기하면 그 친구는 당연히 자신의 친구의 편을 들어주며 헤어져라, 그사람이 쪼잔하네 등 말을 하게되고 연인이 아닌 친구의 말에 더 쉽게 공감을 하게 됩니다. 즉 이 관계 때문에 연인사이가 훨씬 틀어지게 되는 거죠. 단순히 이런 문제는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연인끼리 싸움이 있거나 다툼을 하게된다면 헤어지게 되는 계기를 만듭니다. 이건 한쪽이 스스로 판단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거나 팔랑귀일 가능성이 높고 그런 사람은 스스로 많이 헤어져보고 깨져봐야 정신 차릴 문제입니다. 연인보다 친구의 말에 더 쉽게 공감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정말 짜증납니다. 당해본 사람을 알아요. 사소한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지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듯ㅇㅇ 친구인 남녀 사이는 기본적인 인간의 호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호감이 언제든 이성간의 호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 그냥 깔끔한 건 남녀간의 친구가 뭔가를 하지 않은 것ㅇㅇ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둘이서” 술, 영화, 의미없는 대화는 안됨.. 그 외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하는 행동은 괜찮을 것 같은데..
남사친 많은 여자로써 댓글남깁니다. 1. 남자친구에대한배려 남자친구생기면 왠만하면 남사친을 만나지 않는게 내가 만나고있는 남자친구에대한 배려라고 생각함. 피 치못할 사정으로 봐야만 하는 상황이온다면 봐야되는 목적만 이루고 ㅃ2함 그리고 남자친구있을 땐 왠만하면 단 둘이는 절때안봄.. 2. 남사친도 그냥 친구 저는 26년된 여자인 친구들있는데 자주연락 안하고 자주안봄..그래도 우리 우정에는 변함이 없음.. 그런것 처럼 진짜 남사친이면 연락자주안하고 자주안봄..왜봄..?? 남자친구있는데 남사친..내가 걜 굳이 왜봄??ㅋㅋ 나는 남자친구가있기 때문에 내생각으론 남사친은 진짜 남사친이라생각한다해도 남사친중에 흑심 품은 애가 있을 수 있는데..잠깐 연락안주고받았다고 때 연락끊어지는거면 그건..친구가아니지 않은가.. 진짜 우정이면 연락 자주안해도 가끔봐도 우정전선에 변함 없어야한다 생각함.. 3. 불알친구 나 진짜 다벗겨놓고 둘이있어도 아무일 일어나지 않을 남사친있음 근데 굳이 걔앞에서 다 벗고 있고 싶지 않음..그런거 상상하는거 조차 끔찍함 걔 몸 볼 생각만해도 소름돋고 싫음 목욕탕에가는거라면 모를까 여자친구들이랑도 다벗고 있진 않음..
대단하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여친이있을때도 여사친이 여자로 보였습니다. (여사친이지만 여자잖아요. 안보인다고하면 가식이겠죠.)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여사친에게 자연스레 거리를 둘수밖에 없었죠. 3번에 불알친구가 성공해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상태에서 한턱쏜다고 술을 마시고 분위기업된상태에서 어쩌다가 씼다가 서로 알몸을 봤을때도 이성으로 안보일까요? (둘다 솔로일때)
애인이 있는데 밤늦게 다른 남자 만나는거 그냥 친구라고 하는건 그냥 핑계임. 애인에게 없는거 채우기 위해 만나는 것 같다. "난 문제 없는데? 니가 오바하는거야." 이거야 말로 사이코패스의 가스라이팅임. 친구고 뭐고를 떠나 최소한 애인이 있다면 밤늦게 단둘이 만나는 몰상식한 짓거리는 안해야지. 그정도 배려도 하기 싫으면 연애질 집어쳐라.
나라면 내 불쾌한거 다 토해내고 안들으면 손절. 남자친구 입장에서 남사친은 곱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 존재고 여자는 저딴 말 뱉는거 보면 상 도 덕이 없는게 맞다. 저런여자는 고쳐쓸 생각말고 걍 거르는게 맞는듯. 세상에 완벽한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분명히 감정을 숨긴채 친구로라도 남아 기회를 보는 것일 뿐.....
지금 성소수자들이 이 영상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거같은데 이성애자들의 연애를 전제로 한 거란 흠은 있지만 상대가 시러하면 친구를 멀리하려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본질은 변함없다고봄. 예를 들어, 동성애인이 동성 친구를 질투한다면 거리를 두지 못할 망정 ‘야 걱정마!! 나 쟤랑 어릴때부터 목욕탕도 다니고 가족끼리도 친해서 아무렇지않아~~ 신경쓰지마^^’ 라고 하면서 넘기면 안된다는거~
저는 남사친분도 여자가 남친이 있는 걸 알면 그 남친에 대해 최소한의 배려라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여자한테 아무 감정도 없지만 남친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지 않을지,, 그래서 저는 여친있는 남자랑 연락할 때 항상 물어봐요.. 그리고 조금 거리를 두는 편인데 여자가 괜찮다고 했을지라도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