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드라마 EP.34 - 내 절친의 모든 것 10년 이상을 함께한 절친의 충격적인 행동?! ▶ 배우 : 유나결, 오진석, 임소라, 남혜리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3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 방송 출연 :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무슨 유미랑 잘 해보려고 남은 것도 아니고 술을 더 마신 것도 아니고 단순히 친구 둘이 싸우니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인 것 같은데. 저건 편들어주려고 남은게 아님. 그냥 잠깐 얘기 들어주고 바로 여자친구 집으로 왔는데 저게 그렇게 큰 문제임? 그 이후로도 유미를 여친의 친구 그 이상으로 본 적 없음 꺼림직한 관계를 냅뒀다가 끝내 난감한 상황이 생기도록 방치한 여자 잘못이지 이게 왜 남자 잘못으로 되나?
혹시 이 글을 볼 수도 있을 사연자에게... 자격지심은 정신병입니다. 설사 그 친구를 오해하는 것이라도 사연자님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겁니다. 그리고 10~20년을 함께했다고 다 절친은 아니에요. 그냥 그 시간동안 옆에 있었던 거에요(시간은 중요하지 않아요). 같은 버스탔다고 모두 같은 행선지를 가진 않죠. 아니다 싶으면 그 버스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는 설득을 할 필요도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가족과도 절연을 합니다. 그 이유를 모두와 공유할 필욘 없잖아요. 간략하게 친구분과는 너가 모르는 오랜시간의 역사가 있다. 그런데 나는 그걸 끝내고 싶은데 너가 나의 결정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단호한 입장만 밝혀주세요. 또, 님과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남친에게도 친구가 되었을테니 너에게는 "미안하다"정도의 감정정도만 전달하시면 됩니다. 청춘은 때때로 혼란스럽고 아득함을 만나게 되는 것같아요. 그럼에도 그것을 견딜수있는건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기운때문일꺼라 생각해요. 혼자만의 드라마에 빠져있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한것없이 미안해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밝고 기쁜 나의 20대를 소모하지 마세요. *친구의 자격지심이나 슬픔은 본인이 극복할 문제이지 곁에서 해결해줄 문제가 아닙니다. 어쩌면 사연자님과 관계를 정리하면 그 친구에게는 그 친구 나름의 치료효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맘고생많았을 사연자님, 화이팅!!!
따라하는 친구 옆에 있음 안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피하고 봅시다.오래되고 자시고 없음. 진짜 친한 친구하고는 야 우리 이거 같이 맞추자!ㅋ하고 같이 계획하고 신나게 맞추지 몰래 뒤에서 도둑질하듯이 굴지를 않아요 애초에..ㅜ 그리고 저리 불쌍한척하는애는 녹음녹화해놓자!증거 잡자
남자친구 어이가 없는게,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랑 절교하든 말든 그게 본인이 중재할 일이 아닌데 오지랖부림 ...선을 넘었음. 반대로 남자가 자기가 친구랑 손절한다는데 지 여친이 저렇게까지 손절 못하게 징징거리면 그게 정상임?? 뭐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들지. 남자는 본인이 여자친구의 선택을 믿었어야함. 지 딴엔 믿음을 준다고 하지만 지는 여자친구를 안 믿었음. 나 같으면 남친이랑 친구랑 모두 손절.
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그 사람도 뺏으려 할거임. 인생 통째로 도둑질 당하기 전에 손절이 답. 단순히 저 친구란 애랑만 손절이 아니라 가족들하고도. 본인 문제가 뭔지 알아야 고칠텐데 과연 그걸 깨닫기나 할까? 오히려 이간질 하고 내 사람, 내 인생 모든게 자기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것임. 손절해도 나는 피해자라고 주변에 얘기할텐데 그거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듦. 화법도 아주 좋아서 평범한 사람이라면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도 하기 힘들거고. 참 화도 나고 안타까운게.... 저런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는 면은 안 보고 뭐든 남은 쉽게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인생은 똑같이 힘든거임. 그리고 남 인생을 탐내는 순간 채우지 못할 욕망만 가득해지는 거고.
와 저럴때 걍 아무리 절친이여도 친구였던 애들이 사귀게 됐는데 스리슬쩍 좀 빠져줘야 되는거 아님? 나도 고등학교때 같이 다녔던 절친 둘이 사겨서 나는 걍 눈치 보면서 스리슬쩍 빠져주고 그랬는데;; 내성격이 그냥 마이웨이 스탈이라 그런지 혼자서도 잘놀고 해서 괜찮았음 지금도 걔네 둘이 사귀는데 그냥 걔네가 부를때만 같이 놀고 다른때는 잘 끼지도 않는데 .... 나는 솔직히 쬐금 이해안감
진짜 인정이요 말투, 말, 행동, 카카오톡 프로필, 학용품, 필통, 옷 다 따라하더 라고요 참다참다 제가 말투 따라 하지말라고 말했더니 내 자유 아니냐고 니가 왜 내 말투가지고 따라했다마라 뭐라하냐고 상관하지마라고 그러더라고요 결국 8년 우정 손절했습니다^^ 진짜 고구마같은 아이였어요
아 개인정 ....... 처피뱅 한 다음날 똥머리하고 폴라티에 후드입고 셀카찍어서 프사했더니 갑자기 가위에 머리 엉켜서 앞머리 자른척. 머리엉킨 가위사진 보내주더니 어쩔수 없이 잘랐엉ㅠㅠ ㅇㅈㄹ하면서 내 사진이랑 똑같은 옷 입고 똑같은 각도로 셀카 찍어서 sns에 올리더라 .. ㅋ 같이 다니던 애들도 뭔가 느꼈을텐데 애써 흐린눈 하고 모른척해주고 나만 속으로 끙끙거리는 호구돼있었음. 분명히 왜 따라하냐고 하면 왜? 하면안돼? 했을 인간임. 진짜 이런사람 옆에 두면 피말려요 스트레스 받아서 속 다상하고. 옆에 안두는게 상책임
믕믕시티 남자 탓만 한다기 보다는 연인의 말을 안 믿어주는 게 섭섭한거죠..? 굳이 편가르면 1:2로 사연자분 혼자 맞서고 있는거니까요ㅠㅠ남친분이 사연자분을 믿어주기만 했으면 (물론 원흉은 저 ㅁㅊ여자이지만) 사연자가 저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듯해요. 남친이 믿어주더라도 저런 이중적인 애 감당하기 힘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친이 믿지도 않고, 사연자분 혼자 망상증 환자처럼 여기고 있으니 그게 좀 안타깝다는 얘기일거예요 ㅠㅠ
지금까지 절친이 놓은 덫에 다 걸려넘어진 거 같네요 sns도 그렇고 마지막에 무릎꿇고 있을때 타이밍 지리게 남친이 등장한것도 ,, 그냥 친구 그만 하고 멀리하는게 답입니다 저런 친구들은 뒤에서 언제든지 뒷통수 치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자격지심에 쩔어있는 사람을 곁에 두면 괜한 사람만 피곤해집니다
이거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게, 따라한다고 말하기도 이상하고 유치해보여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게 된다....따라하는 놈은 기분 나빠하는 걸 이해 못하고;;;; 당하면 기분 더러움 ㄹㅇ 사연자님 제발 연 터세요 ㅠㅠㅠㅠㅠ 저거 절대 안 고쳐집니다..봐주고 자시고 뭐고 오랫동안 친구 사이었어도 끊을 건 끊어야된다고 생각해요 파이팅
동감이요~저런 발칙한 연기에 쉽게 넘어가서 여친분을 무슨 망상증 환자처럼 여기는 남자 분은..나중에 다른 큰 일에 속아넘어갈지도 모르죠..사람을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좋겠지만, 적어도 내 연인의 말은 믿어주는 사람이어야하지 않을까 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내 편이어야 하는데 엉뚱한 사기꾼 편만 들고 있으니... 물론 여기서 젤 나쁜 건 속이는 사기꾼입니다(단호)
ㅋㅋㅋ.. 어케 이 타이밍에 이런 알고리즘이 사연 보내신 분이랑 남친 얘기 빼고 거의 똑같아서 소름 돋을 정도에요ㅠㅜ 말투부터 습관, 행동, 물건 따라하는건 기본이고 sns 한줄소개부터 올리는 글의 느낌과 아이디까지... 다 따라하는게 나는 너무 느껴지는데 저렇게 못 믿거나 사소하다고 생각할까봐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겠고.. 같이 다니는 애인데다가 누구한테 말하자니 뒷담같고ㅠㅜ 쉽게쉽게 얻고 본인이 비교질 당한다고 했는데 어쩌라는건지..? 그렇다고 따라하는 행동이 정당화되진 못하지 ㅋㅋㅋㅌ ㅋㅋㅋ 당하는 사람은 저게 얼마나 뭣같고 스트레스인데 나도 손민수 웹툰에나 드라마에나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올해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당하는 사람은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도 너무 잘 알겠고 진짜 저런 애들은 그냥 손절이 답임.. 난 하지 못했지만ㅠㅜ
남친이랑 헤어지세요. 여친이 싫다고 하면 다른 이유가 없어도 여친의 친구랑 만나고 관계 이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남친의 말 하나하나가 굉장히 주옥 같네요.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런 생각을 하냐. 여친을 가해자 취급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여친의 친구를 우선시하며 챙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