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of why I did 2 Graduation Exhibitions / LEEYEON 

미대생도 아니고,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사람도 아니었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이연님의 영상엔 끌리듯 들어와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의미 있고,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기 힘든 사실들과 정보들이 영상에 가득가득 차 있는 영상들을 보다보면 차분해지고 되게 감정이 진정되는 느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대생은 아니지만, 미대를 갈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미술과는 거리가 멀고, 은퇴를 앞둔 나이에 이연씨의 영상을 즐겨보는 것은 이연씨의 어휘선택입니다.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평생 자산이 될 것이 자기표현력입니다. 고급진 단어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평범한 단어를 사용하지만 문장이 간결하되 군더더기 없는 표현이 참 좋아요.

미대 졸전을 경험해보았을때 저는 교수를 설득시키고싶지 않았어요 오히려 관객을 설득하고싶었거든요 그래서 빠꾸놓는걸 무시하고 계속했어요 설치미술로 관객을 끌어드리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결과는 3차 검사에서 통과해서 인사동 졸전 갤러리에 설치했습니다. 관객이 내가만든 작품과 호흡할때의 쾌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미대생들이 있다면 교수를 위한작품 혹은 나를 위한 작품이 아닌 관객을 설득할수있는 작품을 하세요. 거기서 오는 인사이트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 대학교 다닐땐 과제하랴 전시준비하랴 너무 힘들었는데 이연님이 해주시는 말 들으니까 다시 다니고 싶어요...ㅎㅎ 저도 1~3학년 소같이 수업듣고 4학년은 널널하게 다녔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졸전 과목을 5개를 선택하는 미련함을 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하게 왜 많이 선택했을까요 ㅋㅋㅋ 결국엔 전시는 3개만했어요. 그래도 그 때가 행복했네요. 오롯이 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밤새도 행복했고 친구들과 서로의 작업물을 바꿔보면서 평가하고 조언해주는 그런 시간이 너무 보석같았어요.. 돌아가고 싶어요.. 육아하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4살 아이랑 이제 태어난지 60일 된 아기... 내 시간이라고는 남편이 돌아와서 아이봐줄때 욕실들어가서 씻는 시간밖에 없네요..ㅎㅎ 이연님 영상 틀어놓고 과제전 책자 열어보면서 오열했어요. 꿈많던 난 어디갔나 싶네요 ㅎㅎ... 괜히 센치해지는 시간이예요~

얼마전 제품(산업)디자인 졸전을 마친 4학년입니다! 제 기준에서 딱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인쇄나 제작은 미리미리! 여러번! 많이 해보세요!!!! 과마다 사람마다 어떤 작품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러번 해볼 수 있으면 해보는게 좋아요. 특히 막바지가 되면 바쁘고 정신없는데 밀리고 누락되고 그러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잖아요..? 당장 며칠 있으면 졸전인데 오타나 모델링 터진거 발견했다고 생각해봐요... 끔찍해.... 😭

사실 졸전이 별 큰 의미가 있진 않아요 이연님 말씀대로 회사에 스카웃된다거나 하는 데에도 큰 효용은 없습니다 경험상...그냥 4년간 듣고 배운걸 총집합해서 내는 결과물 같은 거예요, 그런데도 저는 대충대충 졸업만 하면 되지, 하고 당시에 귀찮다고 대충해버린 걸 후회해요ㅋㅋ 내 미래를 위한 쓸모는 별로 없지만 졸전은 평생 딱 한번 하는 거여서요. 졸업사진 결혼사진 그런 거 형편없이 찍는다고 내 미래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나 혼자서는 계속 아쉬워하게 되듯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대졸전 해본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졸업전시는 평생에 한 번 뿐이니까요!!

19학번 시디과 미대생입니다. 졸업작품을 보고 스카웃을 해가는 기업들도 많고, 의미가 큰 전시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마냥’ 생각했었어요. 이렇게 이연님 작업물 보고 교수님들에 관한 조언도 들으니까 조금 구체화된 느낌이라 감사해요. 그래픽, 조판, 편집, 인쇄 등에 관심이 많고 공부를 막 시작하는 중이에요. 제가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고 어떤 작품을 내놓고 싶은지는 못 정했어요. 사실 그냥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같기도 해요. 한 학기동안 과제를 하면서 내가 꿈꾸는 유토피아적 작품에 대한 상상을 계속 해야겠다는 막연한 계획은 있었는데, 꾸준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시를 가면 작품을 보여주는 디피방식이 중요하다고 말로만 짓껄이고 다녔는데, 막상 전시장의 무드와 동선, 작품이 걸린 액자, 팜플렛 정도만 생각하고 구체적으로는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가서 아디가 잘했네, 못 했네-정도만 본 적도 많구요. 반성하게 돼요. 졸업하고 꼭 전공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연님처럼 소처럼 공부하고 드로잉하고 해야겠습니다! 이연님 드로잉 영상부터 모든 영상 다 잘 챙겨보고 있답니다. 늘 감사해요♥️.

영상 다 보고나서 밀려오는 감정은요.... 제가 학부생이었을때 이렇게 선배의 입장에서 어떤 시각이 있는지 조언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제가 삽질을 좀 덜하지 않았을까....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 애초에 우리학교랑 컨셉도 다른데 괜히 명문대 가서 졸전구경하고 디스플레이 구경하고 사진 열심히 찍어왔어도 전혀 활용하지 못했던걸 보면 말이에요ㅋㅋㅋㅋ...........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오래전 미대 졸업한 인생 선배입니다. ㅎㅎ 졸전에 모든것을 걸지 마세요. (졸전작품 별로라고 울지 마세요. 완성못해 우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못 끝내서 전시 못하는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 전혀 다른 시각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한 부분들이 누가 해놨거나 벌써 만들어진 모습에 좌절하게 되기도 합니다. 더 잘하는 선배들을 만나 고개를 떨구기도 하구요. 하지만 졸전이 중요한건 그 준비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그 어떤 시간들보다 소중한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대입시도 인생이 걸린 오디션이지만 졸전은 세상에 자기의 첫 공식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니까요.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림 그리는 일은 아무나 하고 미대 졸전은 누구나 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와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가끔씩 푸른 제천 보는데 이연님이 디자인하셨다니까 놀랍네요 ㅎㅎ

지나가던 건축학도입니다. 교수님들 크리틱(컨펌같은의미)받을때 그렇게 까시더니 막상 다른 교수님들이 까니까 변호해주는건 전국 국룰인가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공감가는게, 졸작은 당시에는 교수님 의견을 많이 반영한다고 하지만 나중에보면 자신의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되는것 같아요. 정말로. 제가 나온 학교는 시각디자인과에 졸전이 총 세가지였어요(...ㅋㅋ..) 일러스트, 편집디자인, 영상 이렇게 총 세가지였는데 여기서 두가지 선택이 가능했고 영상은 그 당시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버렸죠. 그래놓고 지금 유튜브 하는건 뭐지 싶지만욬 암튼, 영상을 하나 버리고 일러스트와 편집디자인 두개만 졸전으로 냈는데 와중에 편집디자인은 지금봐도 처참해서 이젠 안보고요ㅋㅋㅋㅋㅋ오로지 졸전 도록에서만 확인가능ㅋㅋ 일러스트는 지금도 제가 딱 그런 풍으로 그리고 있더라고요. 그 당시에 특히 펜화에 미쳐있었는데 난 어떻게든 펜화로 졸전을 할거야! 라는 고집으로 교수님과 면담했고 결국 전부 먹색으로 펜화를 작업하는 것을 허락받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펜으로 미친듯이 그리고 있고요 ㅎㅎ 자기 성향이 드러난다는거, 어쨌든 거의 두 학기를 내내 한가지 프로젝트로 머리를 싸매기때문에 더더욱 '나'라는 사람이 더 드러나는 것 같아요.

댓글에 creep만 언급되는데 처음 기형도 시인의 진눈깨비도 정말 매력적이네요.

예전에 이연님이 블로그하실때 졸업준비하는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고등학생때 이연님 그림 엄청 좋아했었거든요..오일파스텔 쓰시는거 제일 좋아했었어요ㅋㅋ 그때 이연님 글들 보면서 '나도 나중에 저런 멋있는 어른이 돼야지' 하고 미대생의 꿈을 키웠었는데 순수미술은 아니지만 저도 이제 미대생이네요ㅎㅎ 어느순간 블로그 이름이고 닉네임이고 찾을수가 없어서 이제는 못보는?그런 아련한ㅋㅋㅋ제 추억속의 인물이셨는데 영상에 전구캐릭터 보고 알아차렸어요ㅜㅜ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예전 닉네임 ㅎㅇ랑 ㅇㅇㅅㅌㅇ이시지 않으셨어요? 하 진짜 보물을 다시 찾은 느낌이에요

저는 졸전이후에 그림을 그만뒀었어요... 요즘 이연님의 영상을보며 다시 가볍게 그리고있는데 전공은 산업디자인과인데... 졸업후 디자이너로 취업하기까지 약간의 방황이 있었어요(졸전의 모든 과정이 레알 인생실전이야 존마나 인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죠...)그때 가장 충격적인 교수님의 피드백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 (끔찍하다고 표현했다...^^) 졸작할때 진짜 울기도 많이 울고 이런 방향성으로 하고싶었던게 아닌데 결론은 교수님의 뜻대로 되었죠 ㅋㅋㅋㅋㅋ(휴^^) 본인들은 클래식하다고 했지만 경력자인 제생각은 올드+꼰대+본인과시 집합물이었어요 그리고 현재 디자이너로 살면서도 클라이언트의 방향대로 디자인 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제가 계속 해나갈수 있는 일인지 인생 최대의 고민중입니다(6년차) ++ 졸업준비위원회 하지마세요.. 저는 취업할때 저의 필살기가 될줄알고 했는데.. 그냥 졸전에 집중하세요 기획에서부타 제작단계까지 교수님 컨펌후에 진행되는데 진짜 그때 모든 교수님께 환멸느끼고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염병천병... 중간에서 토나오게 고생했습니다. 자존감 떨어지고 제 졸작시간 부족해서 울고 했던 기억이...너무나도 끔찍합니다. 졸전 준비중이신 졸업생 여러분... 제경험상.. 교수님이 하는 말 행동 미래의 직장생활에서 마주하게되는 간접적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잘 이겨내시고 크게 맘쓰지 마세요ㅠ 나쁜건 흘려들으시고 좋은건 흡수해서 좋은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헐..이연님 과기대 선배셨다니...!!!!!띠용구리ㅠㅜㅠㅠ진짜 신기하구 넘오좋아용~~~~~♡♡♡

작품의 퀄리티야 당연한거지만, 효과적인 디스플레이도 중요한데 그땐 정말 그것까지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전시 직전까지도 작품에 매달리다보니 힘든일이지만, 작가를 꿈꾼다면 작업과 전시에 필요한 전반적으로 일들을 함께 해나가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리플렛이나 엽서 정도는 준비해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지금 졸전 준비하는 회화과 학생입니다. 제가 고민하고 듣고 하던것들 이연님이 넘 똑부러지게 정리해주신 기분이에요...갈길 멀지만 힘내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연님 좋은영상 감사해요>_

저는 과기대 재학중인 학생인데 지금 졸전 준비중인데 작업이 진척이 안나서ㅋㅋㅋ너무 하기싫은 그런 생각도 들고, 여태 학교 잘 다니고 이제와서 포가하려니 부모님께 실망 시킬거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요.... 맘 같아선 진짜 때려치고 도망가고싶기도 하고... 이연님 이 영상보니까 약간 위안도 되고,,,, 다행히 이번엔 온라인 전시라서 좀 부담이 덜 하려나 싶기도하구요ㅜㅜㅜㅜ 졸업해서 자유를 누리고싶기도 한데, 졸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않고 고통스럽네요ㅜㅜㅋㅋㅋㅋㅋ 다른 미대생분들은 다들 어케 잘 하셨는지.... 이연님은 학생때 휴학은 안하시고 그냥 쭉 학교 다니셨나요? 궁금하네용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하는 8년차 디자이너인데, 이연님 말씀 하신대로 단기 프로젝트는 한 학기에서 할거 2~3주만에 하기 때문에 그렇게 졸작에 목메일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체력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적당히 갈아넣어야지... 난중에 지쳐서 본게임 시작도 못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달고살지만 .. 그래도 디자인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합니다! ㅎㅎ

졸전 진짜 무의미라 생각했었어요. 대충 졸업만 했었는데 사실 2.3학년때 세상을 알았다면 다르게 했을듯 하네요

지인들중에 미대생.미대 졸업생이 계셔도 졸전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들어본적은 없네요.. 이연님 항상 어디에서 들어보지못한, 제가 원하는 주제에 대해 영상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영상들이 많아서 몇번씩 영상을 돌려보고 저도 같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있어요 같은 생각인 것도 많았고 아직 대학교을 진학하지않은 저에게 도움이되는 것도많아서 좋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연님 사랑해요❤️

말씀 듣고 있으면 40-50대 인생 한 굴곡한 친구와 술 한잔하며 얘기 나누는 느낌이 드네요, 희안하네...

헌재 졸전준비하는 학생입니다! 교수님과 컨택하는게 꽤나 중요하단걸 깨달았습니다..4가지 과목 중 하나를 수강신청 실패로 난생 처음 보는 교수님 수업을 듣는데 서로 성향이 너무 다르고 교수님 의견에 딱 한번 반박하고 제 의견을 피력하니까 저를 냉대하고 무시하기까지 하더라고요...그래도 다른 졸전수업 교수님들은 1학년 때부터 봐와서 존경심과 스타일을 아는데 저를 무시하는 교수님은...하 그냥 앞날이 너무 막막하네요😅 졸전 수업 때 어떤 교수님과 같이 작업할지 너무 중요합니다.! 다들 저처럼 안맞는 교수님의 수업들어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꼭!! 여러분이 존경하는 교수님과 컨택하시길 바랍니다😂😂

꼭 심야라디오 듣는기분이라 잘때 꼭 이연님 영상 틀어놓구자요ㅎㅎ 목소리도 너무 나긋나긋하시고 내용도 긍정적인 편이라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요 😆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늘 화이팅하세요!

이연님 요즘 친구랑 같이 이연님 덕질 중인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저는 미대출신은 아니지만 주변에 졸전때문에 밤새워가며 힘들게 작품을 만들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미대 졸전에 대하여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언뜻 들으면 무심한 목소리엔 세월 속 무딘 상처와 쓸쓸한 미소가 묻어납니다 영상 잘 보고가네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해드리고 싶어서요

와,,, 전 미대도 아니구 졸전도 잘 모르지만 이연님 그림이 좋아서 구독하는 국교과 학생인데 처음에 진눈깨비보고 헉 설마..? 했는데 진짜 기형도 작품으로ㅠㅠㅠㅠㅠ 제대로 하나하나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 중간에 그림 안에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다음에 그림은 그냥 검정 네모고 나는 불행하다 왼쪽에 나오는 그 부분 표현이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확 와닿는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심지어 졸작 준비하면서 슬럼프도 같이와버리고..(공황장애도 같이 와버렸던 놀라운 일) 그림 자체가 괴로워서 살아남을려고 취업시장으로 뛰어들었어요. 물론... 저말고 이연님처럼 졸작을 하시는게 좋을겁니다....지금도 그림을 즐겁게 못그리고 있어요.

졸업전시도 그렇고 발표?라고 해야하나 교수들 죽 앉혀놓고 그앞에서 제작품 설명해야할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긴장되서 배아파요ㅠㅠㅠ

저는 과기대 조예 작년에 졸전한 사람으로서 ...14년도와 지금은 달라진게 없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시는 말씀 너무 공감되요ㅋㅋㅋㅋ 크리틱때 교수님들끼리 쉴드쳐 주시고 의견충돌하시고 그런거 ...특히나요!🤣

진짜 이연님은 너무 대단 하시고 멋지신 분 인거 같아요 보통 그림 팁도 그렇고 ㅇ이것도 그렇고 남들이 안알려주고 본인이 직접 깨닳고 알게된거에 대해 보통사람은 공유를 안하거나 그런거에 대해 생각 하지 못하는데 항상 이연님은 경험 해보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어찌 보면 본인 자산?을 이렇게 막 알려주셔도되나 싶을 정도로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왜냐면 저는 그림을 정말 좋아하지만 돈이 없어 미술을 전공 하지 못했고 그 어디서도 이런얘기를 들을수 없었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이연님 오늘도 이연님 영상 보니까 힐링되네요ㅠ♡ 안그래도 요즘 사춘기 때문인지 부쩍 우울해지고 예민해져서 힘들었거든요..이연님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어흑ㅠ 태어나길 잘한거 같아요ㅜ이연님 영상도 볼 수 있고ㅠㅜㅜ (급전개-☆)참고로 알려드릴 중요한 정보가 있어요!!! 이연님 이연님의 충실한 곽두팔이 맥도날드 해피밀에 깜찍한 스누피×나사 콜라보 토이 2차 출시됬다는 속보를 듣고 알리러 왔습니닷!! (사실 출시된지 며칠 지나긴 해서 아실지도 모르지만..ㅠ이연님이 해피밀 좋아하시는거 가타서욥..ㅎ ※다이소 미술도구 리뷰 영상 참고>

미대 입시̌̈ 준비하고있는 고등학생인데 진짜 도움 많이되용. 제가 겁이 많아서 뭔가 더 막막하기도 하고..

이번주.. 금요일이 졸전인데. 사실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시각디자인과로 와서 정말 말그대로 디자인을 배웠는데 사실 저는 디자인이 저에게 맞는지가 아직도 의문이거든요 ㅠㅜ 그림그리는걸좋아해서 이연님영상보다가 한..두달전쯤 그림일기를 시작했어요!! ㅎㅎㅎㅎ 매일매일 한장이라도 쓰고있고요.. 하필 포폴 준비할때 시작해서 정말힘들었지만..재밌었어요. 디자인이너무 어려워요ㅠ 아니사실 제가너무 못해서 싫은거같아요. 저는 시각적인게 주점이되는걸 좋아하는데 저희학교시디과는 추구하는게 굉장히 현실적?이거든요 패키지나 편집이나..등등 심지어 그 내용이랑 후원기업같은것까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생각하고 자료수집도 엄청해서 정말아예 프로젝트를 하나 하라하는게 저희교수님들뜻인데. 머리쓰는거..못해먹겠더라고요... 빅데이터고 기업의추구방향이고 관심없는데. 초반에교수님이 그것만 몇달엎어주셨어요^^.. 조원이 5명인데 취향이 다달라요. 실제 작업은 거희 둘이많이한것같은데. 저도의욕이없었지만 조원들이 적당히하자 라는게 굉장히 크더라고요. 이제와서 후회중이에요 ㅜㅠㅠ전시회에 부모님오셔서보시고 할텐데 제전시가 창피해서. 제작품이 창피하다는게 제일힘드네요ㅜㅠ 옆에다른친구들거랑 비교도될거고 ㅜㅠ.. 우아아ㅏ이아아ㅣ뭐라는거야 그냥 새벽에 싱숭생숭 감정폭팔해버렸네요 ㅜㅠㅠㅠㅠ

제 큰딸이 이연님 대학직속후배인데 1학년 1학기 신나게(?) 그리고 재미나게 즐기셨더군요.. 1학년 성적 걱정말고 정말 신나게 놀라고 했습니다.. 너의 미래가 미술이 전부가 아닐지도 모르니 여러일들 경험하라고.. 나중 이녀석이 그림이란 일이 먹고사는 문제보다 즐기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긴 모든 일들이 돈과 결부되면 즐기게 되기 쉽진 않겠지만요..

만화 애니메이션학과 나왔습니다 졸전은 16년도쯤에 했구요 만화도 그렇지만 어느분야던 종이에 인쇄해야하는 분야 학우님 후배님들!! 미리 뽑아보세요!! 작업이 완료가 안되었더라도 미리 출력한번 해보셔야합니다!! 제작단계에서 설정 CMYK로 놓고 작업해도 색 삐꾸나요!!! 졸전 할때마다 매년 인쇄 출력 조지는사람 5명씩은 나옵니다 만화과면 특히 콘티 수시로 짜서 교수님들 찾아가 괴롭히시구요 :3

오늘 처음 우연히 알게 됐는데 과기대 선배셨네요...! 저는 산디과에 조예과 부전을 하고 있고 드디어 올해 졸전을 준비합니다. 영상 하나하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늦게까지 안잔 게 신의 한 수 였나봐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미대 졸전은 아니지만 예고에 들어와서 처음하는 큰 전시 준비를 시작했어요.. 저도 초반에 전시에는 무조건 내 마스터피스를 걸어야지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또 영상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 약 두달 정도의 작업시간이 있으니까 시간에 맞게 잘 계획해봐야겠어요..!

전 외국에서 미대를 다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졸전이 취소가 됐는데 영상보니까 더더 아깝고 아쉽고 허무하고 그러네요ㅠㅠ 다른 방식으로 전시를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서.. 8개월 지난 영상이지만 제 대학생활이 이렇게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댓글 남겨봐요ㅠㅠ

오늘 1차 심사를 받고..정말 최악의 결과라고 생각되어 눈물이 났는데 우연히 클릭한 영상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었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상황과 같아요 영상은 중간까지만 보았지만 나중에 다시 보았을때 다 공감되는 상황이 오기를 바랍니다..ㅜㅜ영상 잘보고 가유

복수전공은 지원하면 그냥 할 수 있는 건가요..? 1학년부터 복수전공 할 수 있나요? 학교별로 다를려나요 22학번 입학 예정인데 붙은 학과보다 시각디자인쪽에 관심이 더 생겨서 ㅜㅜ 고민입니다... 전과는 생각보다 어렵고 2학년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무턱대고 시각디자인과로 전과해버려서 가뜩이나 없던 인맥이 더 좁아져서 졸전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갑자기 막막해지더라고요 영상 보고 도움 많이 받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졸업작품 하면서 별로 의미를 안 두고 욕심없이 했는데 결국 제일 배운게 많긴 했던거 같아요 전체적인 구성 만들기랑 퀄리티 끌어올리는 방법 같은ㅋㅋㅋㅋ 교수님에 대한 마인드랑 그런거도 조금씩 변했구요..! 시각디자인이었는데 저도 비용은 이연님이랑 비슷하게 들었는데 저렴하게 하려면 진짜 인쇄비용만 잘 하면 되는데 비싸게하면 끝도 없던거 같아요 아크릴로 주문조명 만들고 인형 만들고... 대신 주문기간 때문에 부지런히 해야겠죠! 디스플레이 얘기가 크게 공감 가네요 결국 내용이 엄청 좋고 그래도 전시가 약하면 눈이 잘 안 가기도 하고 저는 사실 디스플레이로 득을 많이 봤던거 같아요 내용이 다른 동기들 보다 좀 부실했는데 디스플레이가 먹혀서 좀 분위기 괜찮은데~같은 느낌으로 가산점 먹힌 느낌...ㅋㅋㅋㅋㅋ영상 보니까 학교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ㅠ 좀 더 잘해볼걸 싶기도 하고

공감합니다 교수님 비위맞춰야하고 다른 교수님이 까는 말 어느정도는 흘려들어야 하고 .. 나를 드러내는게 무조건 보이는 것도 공감.. 저도 이번에 막 교수님 설득해가면서 하고있네요

저도 첨엔 저예산 추구했는데.... 욕심이 생긴건지 제 작품이 부족해서 다른걸로 채우려는 건지 예산이 점점 커지는 느낌^^... 무섭네요.... 방학이라고 손 놓고 있던 4학년.... 눈물 훔칩니다...

주옥같은 말이네여..졸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일듯 ㅎㅎㅎ

전 의상, 텍스타일쪽인데 4:35 정말 공감이에요ㅋㅋㅋㅋ 교수님이 그렇게 제작품을 아끼시는지 몰랐네요ㅋㅋㅋ

ㅠㅠ교수님 말씀에 멘탈 부여잡기가 참 힘들어요...ㅜㅠ 이연님 목소리는 차분하고 듣기 좋아서 틀어놓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당

더 길어도 괜찮은데ㅠㅠ 유용한 말씀들이십니다. 좋아요ㅠ 그리고 졸작으로 만드신 책들 넘 이쁘네요 특히 노란 책이요!! 제 취향 넘 이뻐요...

이 영상과는 관련없지만 혹시 이연님이 쓰시는 펜 종류 알수있을까요..? 크로키할때 쓰시는 얇은 펜이랑 빨간 두꺼운 연필 구매하고 싶습니다

뭔가 같은 학교같네요 저는 건축학과이지만 졸전관해서는 공감이 많이가네요 ㅎ.ㅎ 항상 영상잘 보면서 그림연습하고있습니다

드로잉외의 작품세계가 궁금했는데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악 올해 졸전인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제일 어려운건 전시 방법입니다. 전시를 아무래도 많이 해보지 않았으니 어떻게 하면 전문적으로 멋있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을까.. 생각해봐도 아직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네요ㅋㅋ 두달 정도 남았나.. 머리 터질거같아요 흐흐 그래두 이연님 영상보구 마음 정리하구 갑니다! 잘하면 좋지만 전시 구리게 해도 뭐, 인생에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이연님 저는 미대생은 아니지만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찾아보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 덕에 미술에 대해 지식이 더 늘어났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 미술 전공을 생각했던 현 보컬 전공입니다 ㅋㅋㅋ 아직도 그림보는것 그리는것 미술에 대한 모든게 제 취미중 하나로 크게 자리잡고있어요 그래서 이연님 채널을 꽤 애정하고있구요..이연님 영상을 보면 전공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꽤 배울점이 많은 말들을 담고있어서 좋아요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항상 잘 보고있지만요 ㅎㅎ

저는 다음학기에 복학하는 2학년 휴학생인데요... 우와.. 졸전준비 무사히 끝마치시고 열심히 자기의 길을 꿋꿋이 가고계신 이연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는 마냥 그냥 시디과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진학은 했지만 교수님도 별로고 뭔가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냥 뭐랄까 지금은 그냥 그림만 꾸준히 즐겁게 그리자 라는 느낌이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는 느낌이더라구요.. 전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이연님 영상보고 힘내고 가요!

까도 내가 깐다ㅋㅋㅋㅋㅋ역시 교수님들..

헐 이연님이 어우 영상이 너무 길다 하시길래 엥..???하고 시간을 보니...10분이 넘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 전혀 몰랐습니다..너무 빠져듣고 있었더니..ㅋㅋ

5:50 졸전의 의미가 이것인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거든요.. 그 점을 정말 잘 말씀해주시네요 ㅠ

미대 입시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인데 항상 이연님 영상보면서 많은 것도 알고가고 입시 때문에 힘들때 동기부여도 하고 가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희학교 학생분들은 졸전 돈든다 시간낭비가 그 시간에 취준한다면서 돈때문에 안한다고 하더라고요...결국 졸전 없어지고 그거에 돈때문에 안하는거냐 하니까 자기들 거지취급하냐고 고소하겠다고 하던데..이런중요한 기회를 참 날려먹는것도 애석하네요 ㅠ

졸작에 이연님의 느낌이 묻어나오네요. 지금 작품방향이랑도 확실히 일관성이 있어요.. 노란 creep 책 진짜 👍👍

이 영상을 미리봤어야하는데.... 지금 교수님과 안맞아서 졸업전시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가시밭길같아요. 내가 이제까지 했던 모든것을 쏟아넣고 싶은데 이제까지 했던것들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너무 공허한데 그래도 이연님 영상보면서 하루하루 힐링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이연님 영상은 딱히 보고싶은 내용을 다룬게 아니여도 들어와서 보고싶어지는게 있는것같아요ㅜㅜ 항상 10분~30분정도? 하시는 영상인데 미술 전공이나 입시하고 싶지 않은 사람 (저)도 항상 얻어가는게 많아요 채널 꾸준하게 해주세요 힘드실텐데 무리한 부탁이려나요... 하지만 그만큼 이연님 영상이 너무 좋은걸요ㅜㅜㅜ

그림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어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미대에 합격하면 졸전할 날이 있겠죠?,,ㅜㅜ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네요..ㅜㅜ 지금은 입시만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대학을 입학하면 과제나 졸전까지 생각하고..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생각해야 하니.. ㅜㅜㅜㅜㅜㅜㅜ 많이 부담되지만 지금 제가 할 일을 차곡차곡 해나가면 되겠죠??ㅜ

미대 자퇴하고 졸전 못해본걸 이연님 영상보고 후회중입니다 ㅜㅠㅠㅠㅠㅠ 10년도 더 지났지만... 역시 끝은 봐야해 ㅜㅠ

졸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과 4학년 구독자인데 너무 위로되고 도움이 많이돼요 감사합니다!

진눈꺠비 넘 조아요ㅜㅠㅠㅠㅠㅠ 진자 소장하고 싶습니다 영상이 끝났는데도 너무 인상에 남아요

신랑과 둘 다 미대를 나왔어요. 영상을 같이 보면서 24년전 졸전때 기억이 떠올라 수다삼매경에 빠졌네요. 신랑왈~"졸전은 Fake!" 라고 말하네요.

와 이건 막 입학하고 1학기 지나간 미대 1학년들 한테도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으아ㅏㅏㅏㅏ 크립 진짜 너무 좋네여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산디도 시디도 아니지만 인테리어디자인 하는 재학생입니다. 이번학기에 과전을 앞두고있고, 3-1학기때 준비해서 3-2초에 졸전도 하겠네요! 작년에 처음 선배들 졸전 구경가서 책자도 구매하고 한참 둘러보았어요. 상 여러개 받은 선배들 작품도 보고 다양한 작품들을 보았는데, 겁이 나면서도 두근거리더라고요..ㅎㅎ 졸전 전에 과전으로 예방주사를 맞는다지만 벌써부터 긴장되는 쫄보입니다(무룩 ㅎㅎ

우와 라디오헤드 노래랑 맞춰서 그림그린 책 너무 좋아요ㅠㅠ 좋아하는 노래여서 그런가

이연님 보는 재미로 살아요 요즘❤️

Creep 제 애창곡인데...작가님 책 매력적이에요!!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노래가 들려요

헉..저거 판매는 안될까요..? 저 책 너무 예쁘고 진짜 제스탈인데 진짜 간청 드립니다 진짜 이연님께 무릎도 꿇을수 있습니다!!! 답글 부탁드려요...!(네0버에 아무리 쳐도 안나와서요.....ㅠㅠㅜㅜㅜㅜ)

와 예전 졸전 생각나면서 공감되네요 쇼미더머니 ㅋ ㅠㅠ교수님마다 달라서 힘들었던 기억도 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힘들었는데 지금은 추억이네요

안녕하세요~ 제천 사람인데 푸른 제천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연님 채널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전 공대 졸업했는데 그림에 관심있던걸 이제 풀어보려 합니다~

와 과기대 너무 부럽다..워너비..... 영상 너무 뜻깊어요 잘보고갑니당

작가님~^^ 반가워요! 부드럽게 생각을 전달해주시는 영상이 좋아서 하나씩 듣고 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셨다니ㅎㅎ~ 전 졸업한지 2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이연작가님 덕분에 오랜만에 시디과 전경이 눈에 그려져서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멋진 작가님 영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은 어린학생이라 뭐가 뭔소리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래두 항상 미술에 대해 모르는것을 알게 되고 아는걸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영상도 제가 좋아하는 심플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 항상 응원합니다!!

전시 하나하나 작품에 몰입하며 궁금해했는데 이젠 작가의 노고도 함께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졸전을 한지가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기억도 가물가물 ~ 저는 그래요 너무 욕심 부리지 마요 꽃을피우는 시기는 다 다릅니다.~^^

책 정말 예쁘네요

노랑색책 내용 너무 좋아여..ㅠㅠㅠ 심금을 울리네요 그림도 마음에 와닿고요

헐.. 이연님 동문이어따니.. 멋져요.. 황송해...

전 진촤 이연님이 너무 좋아요ㅠ ㅠ 디자인과에서 졸업 문턱 앞에서 고민이 너무많은데 넘 힘이돼요..ㅜㅜ

진짜 과기대였어... 백주년이라니.. 눈물

저 진짜 졸전때문에 우울증도 왔잖아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한 2년 전에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27년전 졸전 준비하던때가 생각나는 영상 이네요~ 작품제작,팜플렛,전시장대여 등등 돈이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진자 수업때랑 졸전때랑 교수님 완전다르다는거 ㅜㅠ 넘 공감입니다..

와 기형도 시랑 라헤 크립 맞춰서 책 내신거 구매하고싶어요 저작권 문제로 힘들겠죠 엉엉 진짜 취저 탕야탕야 제가 그래픽노블이나 그림책 엄청 좋아하거든요...

작품이 조금 허접해도 그걸 드러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면 일단 사람은 그쪽으로 몰린다... 이거 명언이에요.

저는 교수가 리베이트 요구하는 등등 작품 밖의 일로 너무 힘들었어요 작업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미대 마지막 학년을 작업에 집중 못해서 그 점이 지금도 아쉽네요

선배님 저는 같은학교 같은 과 13학번 후배에요! 저도 편집디자인으로 졸업전시했어요☺️ 2학년때였나 그쯤 선배님 전시봤던거 기억나요! 영상보다가 반가워서 댓글적어요 ㅎㅎ

제가 정말 듣고 싶었던 이야기네요♥

복전인데 4학년하셨나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5학년을 해야할거같아요 휴규규규규고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