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안 키웠어도 잘 들렸을 거 같아요 기내 영상 불륨 키운 소리가 약간 귀에 날카롭게 들리는 느낌이라서 소리 줄이고 들었어용^^(지적 아님요ㅎㅎ) 한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셨길~(오늘따라 댓글에 프로 불편러들이 많네요 알고리즘 잘 탔나봐요 진저님 홧팅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 분 의료보험 혜택 받지 않았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피부과에서 보험혜택없는 치료받았는데도 미국보다 말도 안되게 싸다고 하네요. 보통 그렇습니다. 국내 보험이 없어도 미국보다는 엄청 쌉니다. 그래서 국내로 와서 치료받는데 때로는 항공비, 체류비용까지 다 포함해도 비보험임에도 더 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말도 안되게 빠르고 의료수준도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보험 적용 받으려면 일정 자격요건이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보험 혜택을 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격을 취득하고 나면 너무 싸서 마구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 제도로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저도 미국에 처음 갈때 델타 항공이었는데 승무원들이 친절하긴 했지만 연령대를 보고 정말 깜놀했던 기억이 나요 이모뻘 되는 분들이 도와드릴까요 하는데 오히려 제가 도와드려야 할 것 같았네요 진저님이 피부과 싸다고 하는 걸 보면 미국은 아프면 안되는 곳이 틀림없네요 음식 맛도 쇼킹했던 게 떠오르고요
샌드위치(Sandwich)를 일본식으로 줄인 말이 '산도'이고, 크라운산도에서 산도는 샌드위치 쿠키(Cookie)의 줄임말이에요. 비스킷(Biscuit)은 비스는 '둘'이고 킷은 Cookie(과자)로 두번 구운 과자란 뜻으로 예전 동원 양반김 CM송이 두번 구운 양반김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는 광고를 흔히 CF(Commericial Film)인데, 일본은 CM(Commercial Message)라고 하죠. 어느 한국 유튜버가 남미에서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맥주를 마시니까 경찰이 출동한더군요. 그런데 댓글에 미국도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경찰이 출동하고, 술을 가게에서 가지고나올 때 검은 봉지나 종이 봉투에 넣어 꽁꽁 숨겨나온다는데 한국에서처럼 공원에서 술 마시고 치킨시켜 먹는 것은 꿈도 못 꾼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최근에는 인천에 살고 있지만 한국은 진짜 빨라요.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공공시설을 설치하면 빠르게 인접도시로 퍼집니다. 버스 정류장 와이파이도 버스 노선마다 달랐는데 최근엔 인천도 버스 정류장과 버스노선과 상관없이 하나의 와이파이로 통합되고 올 여름엔 횡단보도에 거대한 차양막이라던가 바닥에 LED 신호등이 우리동네 까지 설치되더군요.. 최근엔 버스 정류장도 최신 전광판으로 바꾸고 시설도 정비하는거 보면.. 한국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공공시설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죠.
그.. 저기.. 항상 그렇듯이 그냥 보고 나가려다가 몇 자 적고 갑니다. 기내에서 조금 목소리가 크신 거 같은데 주변 다른 승객들이 조금 불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버스 안에서도 그렇고 파스타 드시면서도 목소리톤이 집에서 방송 하시는 거랑 별 차이가 없으시네요...보통 말 없이 찍거나 소근소근 말하고 후시 녹음을 하는 사람들을 봐와서 그런지 조금 놀랐어요. 다음엔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