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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프라는 그냥 후진국이에요. 정말 많은 사람이 미국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뉴욕 시장이 한국지하철 만큼 지하철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2035년까지에요. 시장이 바뀌거나 그러면 그것도 가능할지 여부는 모르고요. 지하철만 해도 최소 15년 이상 격차가 있는데.
@@KOREANLADYSF 또 외모지상주의 ..그냥 대충 감이 옴. 사람 외모나 보이는것으로 판단하는 하류… 거울은 니가 보세요. 리플렉션 오케이? ㄸㄹㅇ 도 아니고 많이 딸리는 인간인가봐 한국인이 한국자랑스러워하는게 뭐가 문제. 거기에 외모는 왜 나오고. 한심하다, 스스로 한국인임을 부끄러워하는자 자신을 부끄러워하시오.
미국에 잠시 지낼때 렌트하고 계신 아주머니가 체크로 월세 입금하시는거 보고 많이 의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수표 구경할일도 체크북 구경할일도 거의 없는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오래살았는데 관공서 업무나 온라인 서류 발행 , 온라인 금융 시스템, 의료 체계등등 한국에 있을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던게 다른나라에서는 안되는게 많다는걸 알고는 진짜 살기 편한 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에서 3년전에 귀국했는데 전입 전출신고도 사는곳 관공서에서만 가능하고 구청끼리 정보도 연계가 안되어서 ...연동되는데 물리적인 시간차가 꽤 발생합니다. 팩스와 인감도장 아직도 쓰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디지털청이라고 귀국후 만들어서 개선중이라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이렇게 편리하고 빠른데도 사람들이 불평한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 ^ ^
그게 다 이유가 있음요 저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있지만 여기도 2일정도 걸리는경우 있읍니다 일단 은행의 종류와 수가 국내는 상대가 않될정도로 많읍니다 자본금 얼마되지않는 미국이면 카운티급 은행부터 시티뱅크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국내야 국민 신한등 모두 대형은행이라 전산망을 통합관리 할수 있으나 미국 유럽은 틀리죠 카운티급은행의 전산망이 대형은행급은 아니니까요 독일같은 경우도 국내 은행에서 도이치방크 오베르 방크등으로 송금시 이른바 벨기에에 본부를둔 스위프트 코드를 받고 송금하고 이를 도이치나 오베르등에서 받는데 이때는 수수료가 엄청납니다 이런경루 모인이라는 송금전문회사가 있는데 국내에서 모인으로 입금 모인에서 스위프티코드 발급등을 모두대행한후 도이치나 오베르등으로 송금 이런경우 빠르면 하루정도 공휴일이 끼면 최장 3일 하지만 수수료는 5000원으로 땡! 이런식으로 국제나 국내에서 전산대행을 거치게 되는경우 딜레이가 생깁니다 또 마약 테러 자금여부의 자체감시에서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고요 하여간 미국 유럽과 국내는 아예 은행설립조건도 틀리고 환경자체가 틀리기때문에 비교하는 자체가 맞지를 않죠 이것은 서로 비교대상이 아니에요 저도 첨에 여기서 암멜둥도 받기위해 열도 많이 받아봤는데 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더군요 국내도 자본금 얼마이상 모두 은행 설립허가해줘서 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생기면 아마 현재같은 통합전산망? 힘들죠
@@cashan175 그래서 통합전산망이란게 있는겁니다...각은행의 지점이 사실상 소규모 은행이나 마찬가집니다. 그런 계산하에 통합전산망을 운영하는 겁니다. 아무리 은행이 많다해도 각자 소스코드를 부여하고 입력시키면 다 됩니다. 그럼 슈퍼마켓의 그 수만종의 음식들과 자재들 어떻게 통합운영합니까? 복잡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원리만 가지면 별로 어려울것 없습니다. 프로그램 설계가 중요한것입니다.
빠르고 편한 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새로운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큼니다. 빠르고 쉽게 내 자산이나 심지어 대출까지 해서 탈탈 털리는 겁니다. 한순간이죠. 일반 개인이 빠르든 조금 늦든 무슨 차이겠어요? 그 사회적 시스템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게 인간이죠. 기술의 진보가 오히려 개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취약해 보입니다. 결코 긍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지털 이용, 특히 핸드폰으로 잘 되는 것은 디지털 통신이,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는 덕분이 크고, 모르면 몰라도 많은 한국의 60대, 70대까지 디지털이 인식이 되는 것 같고, 심지어 일부 80대 분들도 휴대폰 사용하시는 분들도 보여요. 각 지역의 디지털 교육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젊은 분들이 어르신들이 물어 보면 잘 가르쳐 주는 것 같아요. 우리의 꾸준한 교육의 덕에 젊은이들이 칭찬 받아야 해요.
저는 30대 후반이고 한국 떠나온지 고작 7-8년 됐는데, 제가 사는 곳이 프랑스 (ㅎㅎ) 영토에 또 섬이라서 은행 뿐만 아니라 행정시스템 테크놀로지 갭(?)이 한 2-30년은 되는거 같이 느껴져요. 그 10년도 안되는 사이에도 한국은 진짜 기술이 너무 많이 발전해서 그 차이가 점점 더 크게 느껴져요. 프랑스도 은행끼리 실시간 송금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돈 들어 오는지 확인하는데 시간 좀 걸리고요. 인스턴트 송금 같은게 있는데 수수료를 추가로 내면 됩니다. 충격적인건 그래서 돈이 바로 들어오냐.. 그건 아니고요 돈이 들어오는구나..하고 확인만 가능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송금을 하려면 송금하려는 계좌를 미리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이거 안하면 송금 안되요. 수표 아직도 쓰는것도 똑같고 신기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근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진 미국마저도 은행 시스템이 아직 그런다는게 넘 재밌네요.
미국 사는 분한테 한국 물가 비싸다고 해봤자 감흥이 없을것 같아요 김밥 한줄 만원이 넘고 냉면이 2만원이 넘는 곳인데.. 거기에 부가세 별도 20%팁까지..; 어떤 유뷰버 분이 LA에 있는 한식집에서 냉면+고기 세트 시켜먹고 세금이랑 팁까지 해서 평범한 1인분을 먹었을 뿐인데 7만8천원 나온거 보고 놀라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은행은 이체를 늦게 시켜 줄수록 상상외로 엄청난 이익입니다. 일과 종료시간 기준으로 이자를 주고 받는데 몇분만 늦게 송금 시켜줘도. 나는 몇백원 ~몇원 차이지만 전국 단위로 어마어마 한금액이죠. 난 송금했으니 난 못받고 이체는 안해줬으니 은행이 먹는 거죠. 미국 메이저은행은 일년이면 아마 수백억은 될껄요. 거기에 송금액을 몇시간 ~ 몇일 동안 증권이나 채권 외환에 컴퓨터 국가간 시차등을 이용해.무위험 거래등을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돈 또 법니다. 그럼아마 천억단위는 되죠. 전직 금융 프로그래머 출신입니다.😊 한국은 은행이 반공공 기관이라. 저걸 정부 규제로 포기 시킨 것.
전 캘리 사는데 벤모 5년쯤 전부터 쓰고 있는데, 송금하면 바로 상대방이 받을 수 있어요. 한국의 카뱅 같은 느낌? 인터넷이 불안정하지만 않으면 실시간 가능 하구요. Zelle도 상대방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알면 바로 송금되고 몇분 걸리지 않아요ㅋㅋ 진저님도 쓰기 시작하시면 아주 편해지실거예요~😊 그런데 미국이 한국보다 다 뒤쳐져 있는데 하나 좋은건 인증절차가 훨씬 간단하다는 거 아닐까요? 한국도 얼른 인증 좀 간편해 지면 좋겠어요~😂
I do Apple Pay in US all the time and use Zell to pay people all the time. But I realize that SK are more open to digital money, US is not for many different reasons. I’m against digital money bc we lose our privacy completely…, also, by using CC we get points to travel which is great!
@@Gunaka 맞고 틀리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핸드폰에 모든것이 몰리는것이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유리속 햄스터처럼 통제받는 느낌도 들고 모든 거래에 개인정보와 광고팔이가 되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핸드폰 없이 살 자유는 개인에겐 허락되지 않아요 코로니때 좀 무섭게 느꼇던 경험도 있고 아무 경계심없이 다 받아들이는 한국이 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무서운게 온라인으로 털리면 계좌만 털리는게 아니고 신용까지 털리는거 목격한적도있고 ㅎㄷㄷ
모든 제도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무일 없이 금융을 이용한다면 빠른 것이 실용적인 시스템이지만, 그 점을 이용한 보이스피싱같은 상황이 되면 오히려 느린 것이 사건 피해를 축소시킬 수 있는 나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은행권에서는 입금된 돈에 한해서 바로 출금은 안되고 30분 정도 시간을 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잘은 모르지만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이유는 은행 마감후 직원들이 마감작업을 매일 하기때문에 가능할꺼에요. 결국은 사람의 일처리 방식.. 매일 마감이기 때문에 은행원들이 고생을 하죠(물론 은행원 평균 급여가 높은) 23시30분~0시까지 은행간 송금이 이루워지지 않는 이유는 그날 은행간 거래된 금액을 한번에 모아서 대체처리한다고 들었어요. 이 이유들로 빠른 송금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잘못 송금하거나 보이스 피싱에 당했을때 이체취소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약간 딜레이 시키는 것이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한국은 이체가 순식간이여서 보이스피싱당하면 순식간에 세탁이 되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이체에 시간 딜레이를 줘서 중간 취소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들었어요.
ㅠㅠ 전 약국에서 일하는데 악을 짓고 복약지도를 해야하는데 듣지를 않고 삼성페이 조작에 매달리고 계산하기 바빠요~~ㅜㅜ (중요한게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짐ㅠ) 일반약 사러와놓고 내딴에는 핵심을 얘기해주는데 바로 약사인 내 앞에서 폰꺼내 검색을 해요ㅠ (누가 쓴 글인지 검증이 안되는 출처를 더 믿어요) 늘 고개숙여 폰만 보는게 한국사람인데 뭔가 혼을 흘려놓고 육신만 움직이는게 현대한국인같아서! 저는 결코 삼섬페이 안 쓰고싶네요~~
즉시 송금이 안되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러니 한국에서는 보이스피싱이 많이 일어나죠. 은행은 책임지지 않는... 호주는 처음 송금하는 사람에게는 8시간이 걸립니다. 이후로는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로 알고있습니다. 혹 잘못된 송금일 경우도 은행에 연락해서 정지시킬수 있습니다.
맞아요. 한국 가면 그냥 어리버리해서 바보가 된 느낌이랍니다. 몇년 만에 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기다리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서는 차가 없어서 애를 먹다가 어느 젊은 청년의ㅜ도움으로 한시간 반 만에 숙소를 들어ㅜ갔답니다. 택시를 타는 것ㄷ 앱을 깔아 예약을 하더군요. 우리 같은 70대 노인은 정말이지 너무 앞서가는 한국의 시스탬에 어리둥절, 외계인 같아요.
곧 환갑되지만, 아직은 아닐로그식이 좋아서 지갑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현금은 거의 없음) 저녁에 나가기 싫을땐, 폰으로 폰보고 처리하는 경우도 생겨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편의성 때문에 사용하지만, 사기나 폰 해킹 당하게 되면, 뒷처리가 장난 아녜요. 폰에 모든게 함축된게 장점이 단점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한국 유학온 연세대 대학 다니는 미국 중부 지역에서 온 여자 학생이 한국와서 살면서 느낌점 물어보니. 한국과 미국을 비교 하면서 미국 디스 하더라, 한국과 비교해 대중 교통 후지고, 인플라 없어 뭘하든 시간 걸리고 느리고, 공무원이던 은행이던 느려 터진다고... 그리고 의료보험 정말 머 같다고 쌍욕 쓰더라 ... 근데 반대로 보면 서울은 물가 디지게 높다고.. 그런데 혼자 살기에는 그럭저럭 하다는데... 그 학생이 했던 말중에 자기가 여기 한국 오기전 까지는 미국이 어떻다라고 생각 해본적이 없다고.. 다른 나라 살아보니 비교 된다고 하데..
진저님, 이건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아니라 미국에서 도시와 시골의 차이인거 같네요. Apple Pay가 2014년에 나왔어요 Samsung Pay는 그 후에 나왔고요.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Apple Pay 쓰시는 분들 많아요 도시에는. Venmo와 Zelle도 나온지 꽤 됐어요. 우리애들 옛날에 대학다닐때 Zelle로 돈 보내주고 했어요. 얼마전에 PowerBall이 $1.7 Billion일때 직원들끼리 돈 걷어서 샀는데 현금없던 사람들은 Venmo로 돈보냈어요. Venmo는 은행구좌를 서로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게 장점이죠 좀 느려서 그렇지. 물론 대부분 한국이 더 편하고 빠르지만 미국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요. 그 동네는 영수증을 따로 줍니까? 저도 시골에 살아봤지만 server들이 상황봐서 물어보죠 영수증을 어떻게 줄지. 역시 큰 나라라서 동네마다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