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s everything that starts with a plan and ends with a plan! But what are their hidden thoughts? It's not the same for everyone, but it's a characteristic that everyone can relate to! I'll let you know easily and quickly. ^^
난 사과 잘 하는데. 잘 못 하고 그냥 넘어가는건 자존심이 상해서. 보수적인 편이지만.., 보수를 위한 보수는 아니라.. 그저 더 합리적인 것을 따져서 진보가 필요한 상황에선 진보를 받아들이는 편. 인싸는 기빨린다는 말은 공감. 텐션 높은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그 특유의 눈 똥그랗게 뜨고 활짝 펴진 얼굴만 봐도 기빨림 ㅋㅋㅋㅋ
혼자있는게 좋음(혼자있다고 가만히 있지는 않음 지금 내가 계획하거나 관심분야를 밥먹는 시간외에는 계속 생각하고 루틴으로 수행함) 거절한두번 하다가 상대가 실망할까봐 아님 내가 너무 쳐박혀있냐는둥 혼자뭐하냐 자꾸 물으니까 거절못해서 억지로 자꾸 끌려다니면 스트레스 엄청쌓임 약속날 잡히면 그때가서 내가 나만의 더 중요한 일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되서 괜히 짜증나고 내일이 잔뜩 밀려있는데 꼭 나가야 하나 더 짜증나고 거절하지 못한것에 후회함 전날부터 잠도 잘 안오기 시작함 혼자있다가 아주 심심해 미칠것같으면 혼자 쇼핑몰이나 맛집 찿아서 맛있게 먹거나 쇼핑함 인생이 이런거지 혼자 즐거움 누구와 같이 가면 집중력떨어져서 다시 나혼자 볼일을 다시 봐야함 이동수단때문에 같이 갔다고 해도 시간정해서 볼일 마치고 다시 만나서 같이 오던지 함 대체 할말도 없으면서 자꾸 뭐하냐묻고 예의상 안부물었는데 전화걸려오면 부담스러 미치겠음 전화오면 빈말하기 싫어서 속마음도 가끔 말해버리면 또 찝찝 불러서 자주 나와서 바람도 쐬야죠 이러면 휴ㅜㅜ 왜 목적없이 돌아다니는지 이해안감 이제는 나 이런인간이라고 커밍아웃할거다 그래도 내가 언제라도 손뻗으면 닿을 사람 한명은 있음. 딱 한명밖에 없네 여기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친 느낌이네요 속시원함
Istj가 기계적이고 무뚝뚝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본인이 istj에게 찍혓거나 손절당한 사람중 한명인겁니다. 아니면 좀 불편한사람이거나. Istj 편한사람한테는 말많이하고 연락도 꽤 먼저해요. 근데 싫은사람이거나 넘 외향적인사람한테 연락안하고 만나더라도 부자연스럽게 무뚝뚝하게 대하죠
Istj의 애환(?) 1.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살다보면 비상식적이거나 정말 매너없는 사람들이 꽤나 존재하는데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음 2. 나의 진정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음. 기존의 나의 이미지나, 타인이 기대하는 모습 밖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느낌 3. 리액션 못함. 누가 장난치면 재밌게 받아치지 못함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계산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말할 타이밍 놓침
일반적으로 포용적이고 아량도 많아요.계산적이지 않고요.그러나 상대가 선 넘는 행동을 하거나 지편만 들어주라는 식이고 내가 베푸는게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면 가차 없이 끊어냅니다.요란하게 싸우거나 내 생각을 굳이 말 안합니다.조용히 손절하지요.우연히 아니면 어쩔수 없이 만나면 부드럽게 대합니다.그렇지만 이미 내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죠.
Istj인데 영혼이 없는 표현을 하는 건, 상대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거나 쓸데없는 말(뒷담화나 내 관심밖의 것)을 하니까 예의상 답은 해줘야하니까 그런거 같아요. 또 영혼 없다는 것보다는 뭐랄까 표현이 절제되어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게 좀 있고. 하지만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표현 잘 해주는 편이에요. 간이고 쓸개고 다 떼줘용(저는 그러는 편!) 그리고 MBTI가 이것도 성격 유형을 통계로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안 믿는다기 보다는 그냥 알아야할 필요성을 잘 못 느껴서 잘 안 찾아보는거에요(저는 그럽니다)
맞아요. 영혼없는 공감에 대한 설명 격하게 동감입니다. 친한 사람이라도 남의 뒤담화나 앞뒤없이 비방 욕하는거 너무 듣기 괴롭습니다.중립적인 사고가 디폴트이다보니 무조건 그 사람편에서만 생각해주는 것도 어렵고 또 중립적인 의견얘기하면 싫어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 그랬구나 로 넘어가는 편😂
인생 자체가 노잼인거 팩폭이지만 인정합니다...ㅋㅋㅋㅋ 집에서 매일 조용히 살며 내 인생 살던대로 사는게 편하고 거기서 소소한 행복 찾는 맛으로 살아갑니다ㅋㅋㅋㅋ +) 왕 근데 전체적으로 다 공감되는 내용... 규칙 좋아하고 범생이 스타일이라서 학교나 회사에서 납득이 안 되는 사항이 있더라도 (속된말로) 뭐 까라면 까아지 그런 마인드로 그냥 일하는거같아요 감정표현이 서툰것도 맞는데 이건 사람 많이 겪어보고 주변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우리들만의 공감 기술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찐 ISTJ인데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고민 많이 얘기하는 편... 위로도 위로지만 해답을 찾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저같은 ISTJ 분들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다른 분들 댓글 보면서 공감하다 갑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쓰려면 어떤얘기를 하고 싶은지 다 정리해서 깔끔하게 쓰고 싶고, 혹여나 다른사람과 의견이 다르거나 쓸데없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안 쓰는데, 기대를 안하신다니까 오히려 귀여우셔서 뭐라도 쓰고 싶어지네요 엠티비아이 안믿는다는 거 빼고 다 맞는듯 합니다ㅋㅋㅋ
다른 사람 꺼 보려고 들어왔다가 제 것도 보고갑니다. ISTJ=노잼이란 인식이 있어서 MBTI 얘길 안 꺼내는 편입니다. 전 웃기는 걸 좋아하거든요! ㅋㅋ 계획적이고 변수 싫어함, 정리정돈 좋아함, 감정 표현 서툼은 맞는데 윗사람들 말 무조건 따르진 않아요. 어불성설 싫어합니다. ISTJ 설명들에서 항상 그 부분이 거슬렸는데, 조용하지만 틀린 것을 못참는 논리주의자 잇티제들! 역시 반박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군요.
제가 아는 잇티제도 딱 이런성격이에요 ㅋㅋㅋㅋ하루 루틴 정말 잘 지키고 모범생이고 공부도 진짜 잘했고 그리고 지금 직업군인으로 일하는데 와 적성 정말 잘 찾은것 같다는 생각?! 이렇게 책임감 높고 반복적인거 잘 하고 일처리 잘하고 ㅋㅋㅋ 제가 닮고 싶은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ㅠ 근데 대화하다보면 진짜 무뚝뚝한거같긴 한데 안에 순수하고 올곧은 마인드가 보여서 참 매력있는 mbti..
음.. 초딩 때 부모님. 선생님 말씀 어기면 안된다 생각해서 오락실 한번도 안가봤.. ㅋㅋㅋㅋㅋ 감정 표현 못해서 그렇지 상처 잘 받습니다. 오해 많이 받고 인간관계에 회의도 많이 느꼈구요. 그래서 더 냉소적이 되기도 합니다. 변수 생기는 거 질색이여서 미리 경우의 수 생길 거 대응방법까지 구상합니다. (피곤…)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꽤 많아요. 나이가 드니 이제 어느 정도 경험치 쌓여서 이젠 그렇게까진 생각 안해도 대응이 되네요. 자기 전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제발 생각 좀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괴로워하기도..
남친이 istj입니다 ..속 답답해 죽습니다 ...... 사람 미칩니다 . 무뚝뚝 그자체! 자기만의 계획대로 해야 하고 불친절합니다 . 스스로도 지 계획대로 안되면 스스로 불안해합니다 . 전교일등 같은 강박...미안하다는 말은 죽어도 안하고 잘햇다 고생햇다라는말 죽어도 안합니다 . 빙빙 돌려서는 하지만 직접 안합니다 . 남에 고충 넉두리 절대 안 들어줍니다 . 해결책을 찾는게 낫지 않을가? 그럽니다 . 정말 재미가 없고 사람 정신 나갑니다 .
저는 남편이 잇티제라 인프피로서 너무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이해 좀 해보려고 찾다가 보게 되었어요!! 근데 진짜 MBTI 절대 안 믿고 노잼이고 위로 대신 조언하고 생각이 보수적인 거 너무 공감이네요ㅋㅋㅋㅋ가끔 컴퓨터인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감정이 있는데 표현을 잘 못하는 거였다니...제가 좀 더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대부분 맞지만 일부 정정하자면(노잼이니 주의바랍니다ㅋ), 1. 모든 istj가 mbti를 안믿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저 포함 제 주위는 맹신까진 아니지만 나름 근거 있다 생각합니다. (안믿는분들은 mbti를 들어만보셔서, 유머식 성격테스트나 사주 같은걸로 생각하는건 아닐지? 저도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다 직접 해보고 생각이 달라지게됨) 2. 부모, 선생님 말씀 어기면 큰일날 "법"으로까진 생각안해요ㅎ 보통은 맞는말씀 하시니까 따르는거지,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되면 반항도 하곤 한답니다ㅋ (논리와 이성이 중요한 유형이라 그게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모든 유형 중 가장 크게 반항할수도?) 3. 잘못은 인정해도 "사과를 안한다"는 아~~~예 틀린말 같습니다. 본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모든 유형중에 가~~장 사과를 잘할겁니다. 왜냐면 남한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유형이거든요! (감정표현 서투른건 맞지만 그거와 이거는 다른 영역인데 잘못 적용하신듯)
저 잇티제인데 MBTI 지속적으로 참고를 해봤더니 잘 맞는 부분이 매우 많더라고요. 그래서 MBTI 잘 믿습니다. 친구들의 고민 하소연 이런거 진짜 친한 친구라면 잘 들어줍니다. 대신 무조건 적인 친구편향으로 얘기하기 보다 상황에 따라 사회상식선에서 기준을 잡고 잘잘못을 따져주고 나중에는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ㅎㅎ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때도 가끔 느낌 ㅎㅎ
노잼이라고 해서 일단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같은 노잼 여자 만나고 싶음. 아 저는 지난주에 처음 mbti검사했고 설명등이 맞는거 재밌음요;; 일할때 변수 생겨서 스케쥴에 지장이 가면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 경우 생김 ㅎㅎ 근데 이거 다 그런거 아닌가요? 암튼 선생님 부모님 말은 무조건 잘듣지는 않고 듣고싶은 것만 듣고 반항도 해요. 시키면 하기 더 하기 싫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공부는 잘 안해서 못했고 청소도 잘 못하는 편..잇팁 친구 있는데 그 친구에 비해선 훨씬 잘하긴 함. 그거 빼고 성격은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ㅎㅎ 잇티제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 원래 사주에 관심이 많아 사주공부를 해오던차에 mbti를 알게됬는데 사주쟁이 입장애서 mbti는 당연하게도 자신이 답한 내용으로 결과를 도출하기에 직관적으로 꽤 잘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인관계시 자기소개를 대신해준다거나 서로 상대가 이런사람이구나를 보다 더 잘 이해할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좋은 장치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매우 재밌게 잘봤어요.
...ㅎ 인생 노잼인거....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쓴 댓글들이 재미없고 인생도 재미없는데, 살아있으니까 사는거고 소소한 행복함들로 재미를 느끼며 살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표현을 잘 못해서 재미 없는거 같기도 해요. 너무 사실주의적이고 논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아예 말을 하지 않는 부분 때문에 재미가 없는거 같긴 합니다 ㅎ. 사실은 사실인건데...거기에 살을 붙여서 표현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귀찮고 필요도 못 느끼겠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
갑자기 바다 보러 가자...이러면 지금 가면 너무 늦고 그렇게 짧게 있다 오면 기름값 아깝고 다음에 몇박며칠로 날 잡아서 가자...이러고 즉흥적인 거 싫어하고 가끔 만나러 나가기 싫어서 약속 있다 하고 혼자 있는 게 더 좋고 앞에서 나서는 거 싫어하고 부탁하느니 혼자 해버리는 게 차라리 나아요
어쩜 제 남친 특징이 다 있네요ㅋㅋㅋㅋ 무뚝뚝하고 공감 잘 못해요. 칭찬이나 사과 잘 못합니당...이것땜에 연해할 때 속좀 썩였어요. 융통성 없고 규범을 잘 따라요 근데 진짜 착하고 은근 순정파라 바람 피울일이 거의 없어옄ㅋ늘 색다른 외부데이트보단 집데이트 좋아해여 영상이랑 다른점 하나는 주변에 친구가 많아서 주말에 약속이 잡히고 술자리를 즐긴다는 것..하
ㅎㅎㅎㅎㅎ 대부분 맞아요~~~~^^ 친구만나는것을 싫어하는것은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혼자는 계획한대로 움직일수있는데 친구가 있으면 어떤변수가 생겨서 밥먹기로 해놓고선 카페가자하고 카페가자하고선 쇼핑가자하는 그런것들이 피곤해서입니다 약속을 정할때 오늘은 누구하고 한~~2시간정도 시간을 내서 밥먹고 디저트먹고 와서 할일을 벌써 정해놓았으니요~~~이영상을 보는 잇티제성향이 많으신 분들 이런 특성들 덕분에 그래도 성공한삶을 살 확률이 높답니다 ㅋ 제가 산증인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것은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기에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요 아 노잼은 인정하는데 그것도 남이 평가하는 노잼이잖아요~~ 뭐 난 재미있는 루틴들이 많으니~~~홧팅^^
재밌는 얘기(저한테만 재밌겠죠...) 를 하나 해드리면, 이렇게 재미 없는 제가 직장에선 가면을 쓰고 학원강사 입니다. 애들한테 수업 시간에 "쌤 MBTI 한 번에 맞추면 초코렛 쏜다" 이랬더니 한 여학생이 한 번에 "ISTJ요!" 이러는 거에요........ 소름.. 그래서 "어떻게 알았어? 한번에?:" 그랬더니 그 여학생 말이 비수로 꽂히더라구요..." 쌤 말투, 표정, 행동 모두 저희 엄마랑 똑같아요. 저희 엄마 ISTJ에요." 그래서 제가 "듣고보니, 왠지 좋은 얘기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 그랬더니 "저희 엄마 공감 능력 제로에요." 이러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너무 상처 받아서 "어머 얘 쌤 공감 능력 좋아 표현만 안 할 뿐이야." 이랬더니 비웃듯 (푸흡) 이러더라구요. ㅠ
istj입니다만..내가 잘못했다는걸 인식하면 인정하고 사과도 잘합니다. ㅎ 칭찬도 매우 잘해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 잘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일할때 실수하면 바로 사과하고 해결에 곧장 착수. 일 센스있고 일 잘하는 사람 너무 좋아요. 정리하는거에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항상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고싶은데 같이 생활하는 사람이 어지르면 심하게 스트레스 쌓입니다. 남들이 봤을때 노잼인건 맞는듯. 근데 스스로는 정해진 루틴대로 사는게 심플하고 맘이 편하고 나름 재미져요. ㅋㅋ
다 맞는데... 혼자 있는거 보단 전 나가는게 좋아요. 단체는 회식할때만 좋고 ㅋㅋ 개인적인 만남은 여럿보다 지방 방송 안하는둘이 좋고. 텐션이 나와 비슷한 사람 만나는건 좋은데.. 나보다 세거나 개념 장착 안하고 말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여긴 어디? 난 누구? 가 됨!
성격유형이 ISTJ인데요.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게 들어 맞습니다. 저는 MBTI 성격유형을 신봉해요. 내 자신과 주변사람들 MBTI 유형과 행동을 관찰해 보면 잘 들어맞습니다. 인간관계에 서투른 편인데, MBTI로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인간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MBTI는 과학이다. !
남편이 estj인데요 모든게 정말 비슷합니다 노잼 범생 열일 계획 명쾌한 분석력과 업무력 추진력등등 딱 하나 다른건ㅡ이건 나이가 들어서 달라진것일수도 있는데요ㅡ청소 정리정돈 별로 신경안써요ㅋ 참 mbti따위에 관심없는것도 찐이구요 참 재밌네요 좋은 영상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너무 잘 맞음. 딱 개인주의같음. 기빨림 no. 혼자만의 루틴. 감정표현 잘 못하고 무뚝뚝하지만 나이먹어가니 서서히 고쳐지고 있음. 사과도 잘하고 타인 칭찬도 함. 이것도 너무 냉정하거나 무뚜뚝하면 남들이 별로 안 좋아하니 학습된거임. 노트 펜 항상준비.시끄럽고 빈말하는 사람 no.타인에 대한 잣대도 높음.나에게 무례하게하는 언행은 기억하는편임. 참다가 참다가 계속 그러면 말함. 본인에게 엄격. 자책많음.
주변에서 mbti 넌 뭐야 넌 뭐야 이런말들 자주 오가길래 도대체 뭔가하고 최근 해봤는데 istj 나오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90퍼이상 맞아떨어지네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안가고 일단 질러보고 보는 사람과 있으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강박증도 있어서 예를들어 왼쪽부터 사과 바나나 복숭아 이렇게 가지런히 놓아놓은걸 누군가 순서를 바꿔놓던가 방향 흐트러 놓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그냥 혼자있는게 맘편해서 집돌이네요
MBTI 유행하기 전에 분석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책으로 먼저 접했었는데 것땜에 MBTI가 근거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거같아요 전 완전 광신도... 갓를 융..;; 그런데 이제 MBTI... 를 대충 인터넷에서 밈으로만 즐기는 것만 보면 그건 확실히 비약도 심하고 비전문적으로 보이니까 왜믿지? 싶은 게 있는 것 같네여ㅠ 조회수 안 나올 거 아시고도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솨... 영상 재밌어요!!! 근데이제 ISTJ는 워낙 특징이 없다보니까 ISTJ인 저도 다른영상이 더 재밌네요ㅠㅠ ㅋㅋㅋ
istj인데 조용한 범생이 맞구요, 그냥 뭐든 열심히 하고 봅니다. 혼자 있는거 좋아하지만 친목 활동도 귀찮아 하면서 다 해요 ㅋㅋ그래 이런것도 해야지 하면서. 디폴트는 무뚝뚝+싸늘+노잼 리액션인데 그렇다고 사회성없진 않고, 친해지면 맘편히 행동해서 망가지기도 합니다(?) 어릴땐 깬다는 소리도 자주 들었는데 나이들어 사회생활할땐 그럴 일이 거의 없어요.
잇티제 살포시 첨언하고 갑니다. - MBTI를 안 믿지는 않습니다. 다만, MBTI 테스트 자체가 자기가 답변한 내용을 기반으로 결과를 내는 것이다보니 이미 내향적이거나 계획을 중요시 한다는 답을 한 상태에서 넌 그렇다고 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봅니다. 내용을 보면서 "내가 그렇게 답했으니까, 다른 답을 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와 내가 이렇다니! 어떻게 알지? 놀라워!" 라고 하면 -_- 이런 표정으로 니가 답한대로 나오는건데 왜 놀라지? 하게 되네요. - 모든 돌발상황에 약하지는 않습니다. 돌발상황이 예상되면 계획 자체에 돌발상황을 넣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갔을 때 분명히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니, 계획 자체를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이런 경우면 이렇게 한다! 라는 여러 개의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해둡니다. 때문에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이 줄 서있는 음식점을 보면 먼저 나서서 거기에 가보자고 한다거나, 예상 외로 좋은 장소를 만나면 뒤의 일정을 미루고 오래 머물고는 합니다. - 팀플레이는 저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 안 다치게 에둘러 이야기하면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만드는 노력을 하느니, 그 노력을 할 시간에 차라리 내가 혼자 끝내고 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이왕 나간 자리에서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있으면 기 빨리기보다는 좋습니다. 내가 무언가 하지 않아도 상황이 활기차고 즐거워지는 건 환영합니다. 저한테 뭔가 시키지만 않으면 됩니다.;;;; - 약속 안나가려고 뻥친다.... 들켰네요 ㅎㅎㅎ
아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 MBTI가 그리 신기하지는 않죠 ㅋㅋㅋㅋ신기하다기 보다는 내 상태를 통계내는 과정... 정확한지 아닌지는 알아서 걸러야하고 ㅎ. 정말.. 내가 답한대로 결과가 나온것 뿐인데 정확?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리 신기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이러다보니 가끔 심리테스트들 하면서 현타온다는건 안비밀ㅎ...
ISTJ 로서 드릴 말씀은 그냥 기본만 하면 터치 안한다 입니다. 그냥 그 기준이 조금 타 유형보다 다소 높을 뿐입니다. MBTI를 안 믿는것도 의외로 사실일 수 있습니다. 고지식하고 꼼꼼한 성격 탓에 이것이 심리학이 아니란 것을 결국 알아 내거든요. MBTI는 과학보다는 통계학 쪽에 가깝고 더 디테일하게는 많은 사람들의 유형을 모아놓은 빅데이터에 가깝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