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수출된 버전은 다운 그레이드 된 버전이고 현재는 동류전환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죠. 이란이 반미국가 되는 바람에 박물관 전시용 기체와 몇기에 실험용 기체 말고는 전부 스크렙 처리가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 호넷에 성능에 불만이였던 미해군에서 F14D형 재활용 계획을 추진하지만 비용 문제로 무산됨
@@user-ni5bo3nr5q 실전기록면에서만 보자면 그렇다는 얘기죠.. 님 말씀대로 미해군의 F-14 가 투입되었던 전장환경이 공대공 실적을 남기기 어려웠던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걸프전 이전까지는 정규전이 없었고, 걸프전에서는 함대방공과 공격기 호위임무 위주였으며 그나마도 어렵게(?) 만난 이라크 공군기들은 알리캣한테 혼쭐이 났던 경험탓에 AN/AWG-9 레이더파를 감지하기만 해도 바로 도주해버렸죠.. 2000년대에는 BOMBCAT과 FLIRCAT 역할 비중이 늘어나 공대공 실적을 만들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걸출한 성능에 비해 가뭄에 콩나듯한 공대공 기록, 그리고 퇴역후 기체처리 방법으로 인해 신비감이 더해져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전투기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이란공군은 톰캣과 피닉스 미사일을 제대로 뽕을 뽑아 써먹었다고 봅니다.
@@hoonhuikim766 1.걸프전 이전에도 미해군이 투입된 모든 분쟁 지역에서 최일선으로 투입되었으며 그때마다 만난 적들은 톰캣의 실루엣만 보여도 도망쳤다. 2.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특정 레이더의 주파수를 구분하는 전투기가 많이없다 그리고 당시 미군의 적들은 전부 러시아제 전투기를 사용했는데 당시 소련이나 러시아가 자국에서 사용하던 전투기도 특정 주파수를 확인할 능력이 없었다 3.붐켓은 톰켓의 D형으로 제작사에 의해 미해군에 제안만 됐지 제식화된 기종이 아니다. 4.이란군은 피닉스미사일을 개전 초기에 다 소모했고 그후엔 소련제 미사일을 자체적으로 개량해 사용했다. 이 정도네요...
@@user-qr3fp7bz6l 몇년전 오바마 임기 말년에 미 해군내 강경파들이 '예전의 톰캣같이 강력한 전투기로 미국의 힘을 과시할 필요가 있다 톰캣을 되살리자'라는 주장이 나왔죠 하지만 뭐...당시 미국 민주당은 동맹국의 안전이나 중국에게 미국이 얕보이는건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라 결국 무산됐죠 트럼프가 취임한후 다시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엔 군사전문가 그룹과 군수업체들이 '그걸 왜?? 다시 재생하려고 하면 하긴 하는데 현대전에선 안 맞아 대규모 업글을 해야 하는데 그럴돈으로 차라리 F-35를 더 사는게 낫다'라는 의견이 나와서... 물론 그 이후 트럼프가 록마를 쥐어짜서 F-35의 가격을 다운시킨게 결정타가 되긴 했지만... 지금도 미 공군이나 해군 조종사들중 일부는 스텔스기는 과거 미국의 전투기들이 가지는 카리스마가 없다라고 불평들을 한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적들은 다 오줌 지리고 튀게 만드는 형상만으로 적을 다 씹어버리는 그런 카리스마. 요즘 전투기들은 그런게 없다고 불평들이 좀 많나봐요 ㅋㅋㅋ
톰캣만큼의 미적감각을 가진 전투기는 다시는 못볼듯 합니다. 스텔스 전투기들은 하나같이 비쥬얼은 좀 그렇더군요. 그나마 볼만했던게 F-22N 이었는데 이것도 페이퍼기체로만 볼 수있었죠.. 이란 때문에 퇴역한 톰켓들도 전량 파괴하여 스크랩처리를 하였죠. 이란만 아니었으면 그래도 퇴역한 기체로라도 멀쩡한 모습은 볼 수 있었을건데..
@@user-tr4bq9xg5i 생각을 잘못 하시는거 같은데 호넷이 처음 등장했을때만해도 미해군 조종사들은 어차피 로우급이니까..정도로 넘어갔지만 톰캣을 전면 대체한다고 했을땐 내부적으로 반발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톰캣이 스패로우를 왜 쓰나요?? 톰캣 전용의 피닉스미사일이 있고 이 미사일은 당시 미공군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전투기조종사들이 부러워하던 미사일인데... 그리고 라뚱이는......혹시 톰캣에 적외선추적장치가 달렸다는건 아나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