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팬텀 퇴역식과 나의 비행생활 회상 

팬텀 퇴역하던 날 수원-봉담 하늘의 비행기들을 보았습니다. 목사님 생각이 나서 연락드리려다 참았는데, 이 영상을 보았네요. 감동이었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악목사님으로의 삶도 감동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었죠? 목사님의 목소리로 올려지는 찬양은 감동이 큽니다. 건강하게 사역하시길 기도합니다.

멋진 하늘의 사나이로 조국을 지키시던 늠늠한 모습 자랑스럽습니다. 전심으로 일 하시는 주님의 사업도 늘 은혜와 복이 넘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언제나 든든하게 우리 합창단 곁에 계시는 목사님,. 그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강건하시고 평안하신 모습으로 오래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목사님! 그 힘든 훈련을 이겨내시고 전투기 조종사로 비행 전 시편23편 말씀을 암송하시며 기도하셨다는 고백이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 제2막의 인생도 강건하시고 사역에 풍성한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예비사위에게도 영상 공유했습니다

요기에서 찍은 편대장님의 F-4E 팬텀은 한편의 영화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F-4D 110대대장으로 계셨을때도 멋지시구요.. PHANTOM 이 퇴역하니 아쉬우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순회 선교사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목사님의 사역을 축복합니다.

우연히 보게된 동영상인데 89~91년 17비에서 156 무장으로 근무하면서 팬텀에 오르시기 전에 항상 기도를 드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저의 추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디브리핑시에도 항상 인자하셨던 기억이...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