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콘서트에는 편한 옷차림이었는데 마지막 공연엔 모두 정장을 하고 무대에 섰구나 너가 마지막 푸른밤때도 정장을 했는데 물으니 나름 예의라고 하더라. 심지어 라디오인데도 말이야.넌 어쩜 그렇게도 착하고 예의까지 바르냐. 너가 유서까지 쓰고 정장으로 무대에 선 너의 마음을 감히 다 헤아리기는 어렵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이제 아파하지말고 편히 쉬어. 사랑한다
콘서트 다녀오신분 글쓴거보니까 콘서트 때 다른때랑종현이가 달랐다고 뭔진모르겠지만 확실시 그전이랑다르다고팬들끼리애기도하고했다고 썼드라구요 그날눈치빠른팬 계셨더라면 무슨일있냐고 아님 나인씨가 종현씨 많이 아프다고 이한마디만 했어도 이런일 일어나지않았을거라생각들어요 그날 팬들이 다도여주고 터트려줬더라면 종현이를 너무좋아하고 아까워서 몆자적어봤네요 종현아 보고 듣고있니 바보야
@@강미연-d1p 저기요 그래서 그렇게 했다면 정말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말로 인해서 그 친구가 그런 말들을 듣고 ㅋㅋ 그랬다면 괜찮았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일어난 것처럼 확정지어서 말하고 다니지마세요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달랐을까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런 말이 하고 싶다면 일기장에나 쓰세요 그리고 저 친구를 진정으로 마음 깊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식으로는 말 절대 못한다는걸 아시면 좋겠네요 ^^ 본인 슬픔에 취한건지 뭐에 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감정 앞세워서 그 친구 팔아먹고나 다니지 마세요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였다면 이런 말 절대 못하니까요 ㅋㅋ 저는 콘서트 이틀 다 다녀왔는데, 다녀오신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달랐다 뭐니 해도 종현은 언제나 종현이에요. 평소랑 달랐다고 해서 그게 종현이 아니게 되는건지. 그리고 달랐다는 것도 너무 상대적이지 않나요? 적으신 것 보면 직접 가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겪지도 않은 일을 쉽게 얘기하고 다니지도, 남에 대해 단정짓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결과론 세우지 마세요. 왜 '적당히' 를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종현아 어느덧 너가 긴 여행을 떠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작년 이맘 때는 네 영상들을 보며 울고 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슬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뎌진 것 같아. 그래서 더 미안해 종현아. 2년, 3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무뎌지겠지? 그래도 절대로 평생 널 잊지 않을게. 우리가 함께한 기억들이 추억으로 살아나 날 안아줘서, 내 곁엔 항상 너가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내 하루의 끝엔 너가 함께 할거야 오늘 하루 온 세상의 행복이 너와 함께 하길, 행복한 꿈속에서 깨지 않을 만큼 깊은 잠에 들길 기도할게. 종현아 덕분에 내평생이 따뜻해❤️ -나의 자랑 김종현에게, 너의 영원한 친구가-
후반부부터 왜 눈물 섞인 목소리로 들릴까 우리가 아는 모습만 강요해서 미안해 네 목소리를 못들어서 미안해 이만큼 힘들고 속상했구나 너를 보고 왔음에도 슬픈마음이 들지 않는건 내가 슬퍼할 자격이 없어서 인것 같아 아직 넌 남아 있는것 같아서 언제고 볼수 있을거 같아서 그러다 어느 순간 네가 없는걸 느끼면 얼마나 무너질지 짐작이 안간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종현아 남은 아이들에겐 같은 실수 않을게 미안해
이 콘서트 본티켓팅 대실패하고 취켓팅으로 몇날며칠 도전하다가, 기억 상으로 1000번 대도 넘어가는 스탠딩을 잡았었는데. 키도 작고 스탠딩 갈 체력도 안 되고, 시험이며 과제가 많다는 핑계로 결국 안 가고 예매 취소했었지. 진짜 바보같게도 다음 콘서트라는 게 있을 줄 알았거든...다음에 보면 되지라고 생각해버렸어.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을 말하라고 하면 이 콘서트 못 간 일이라고 생각해. '다음'은 없을 수도 있으니 항상 있을 때 잘해야지.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보고싶어 평생.
종현오빠 내 행복을 다 줘도 아깝지 않을 참 좋은 사람 다시 보자는 말이 이렇게 좋은 말인지 몰랐었는데 다시 보자는 말처럼 꼭 보고싶다 가사 처럼 언젠가 다시 또 보는날 웃으며 그동안 못했던 말들 못 전해준 말들 들어주며 보고싶었다고 말할수 있는날이 될때까지 오빠가 전해준 위로의 노래 들으며 잘 지내고있을테니 오빠도 달 여행 하며 잘 지내고있길 바래 다시 보는 날 오빠가 해준 따뜻한 말, 위로 그땐 우리가 돌려주며 서로채워주며 위로하며 오래보고싶다 쫑 너무 보고싶다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종현아, 점점 가을이 짧아지고 네가 먼 여행을 떠난 겨울이 성큼 다가오네. 네가 10년 넘게 준건 사계절 내내 따뜻한 마음이었어. 보고싶네. 거기서는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 너의 빈자리가 익숙해지는게 좀 많이 슬퍼진다. 그치만 언제나 항상 네가 곁에 있었음을 잊지 않을게. 고마워. 내 봄이자 겨울
시대가 좋아서 함께하지 못한 지난 시간을 이렇게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많이 들었는데 무대 영상은 처음 봐요. 목소리에서 지친 마음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편안한 마음이 가득하길, 나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 종현아 고마워 겨울이면 네 생각이 나, 편안하길
내 소중한 친구가 어느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죽기 전 내게 도와달라 했는데, 그래서 만나기로 약속도 했고.. 김치찌개가 먹고 싶단 말에 직접 음식을 배달 시켜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족으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마지막까지 우리 애 밥 챙겨줘서 고맙다고. 난 그게 마지막 식사가 될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비싼 거 사줄 걸, 당장 거기로 갈걸, 계속 전화를 할 걸.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친구가 죽고 나서야 보였습니다. 카톡에 있는 음악이, 종현님 노래였습니다. 따뜻한 겨울. 유언 조차 남기지 않고 떠난 그 사람이 남긴 말이, 이 노래의 가사와 같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매 순간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냐고 물었던 친구였습니다. 이제는 거기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밤이면 친구의 죽음을 떠올리며 울고 있는 나도, 어느날 불현듯 친구를 떠올리면 자책하기보다도 그애가 평온을 되찾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비록 우리가있는 겨울은 너무나 춥지만 종현님이 계실 겨울은 따뜻하시리라 빌게요. 그곳에선 연예인 김종현이아닌 평범한 20대 처럼 불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외국나가서 당신이 하고싶은일 모두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때론 이기적이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착한 종현아 고마워요
날씨가 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노래.. 이제 벌써 거의3년이 됐네 종현이 노래를 들으면서 펑펑 운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넌 20대의 시간에 멈춰 있지만 너보다 어리던 나는 어느새 30대가 되었어 종현아 보고싶다 이맘때만 되면 많이 생각나 올해도 너의 노래처럼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기를
너의 노래가 너무 좋은데 너의 노래를 들으면 자꾸만 눈물이 나서 많이 못 들었던 거 같아….. 오늘은 오빠 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서 오빠 노래 들으러 왔는데 어김없이 눈물이 터져나오네.. 그래도 나는 오빠에게 여전히 너무 고맙고 소중한 존재야….. 너무 고마워…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제 내가 너에나이가 되버렸네 왜이렇게 빨리갔을까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아깝고 예쁘고 선한사람이라는게느껴져서 더 마음아파 독특해서 앞으로가 더 잘될거같은 아이돌일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이게다 무슨소용이겠어 너가 힘들다는데 너가 한 모든 선택 다 이해해 근데 참 보고싶다 종현이
종현아, 또 너를 찾아왔어. 이제 어떤 단어로 너를 그려야 할 지 모를정도로 난 너가 사무치게 그리워. 어른인줄 알았던, 너가 라디오를 시작한 나이가 되어보니, 어른이 아니었고. 이제 그런 너에게 수고했다며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어. 다시 만난다는 말 참 예쁜 말이지? 우린 꼭 다시 만날거야. 억겁의 확률로 만난 운명이니깐. 고마워 너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또 그런 너와 닮아갈 수 있게 해줘서 사랑해.
종현아 보고싶어서 찾아왔어. 추운 겨울만 되면 네 생각이나. 덕분에 올해 겨울도 따뜻할거야. 나는 너에게 위로가 되지 못했는데, 너는 나에게 너무 큰 위로이자 살아갈 이유였어. 여전히 보고싶고, 그립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것만 같은데, 꿈에라도 나와서 잘 지낸다는 말도 필요없어. 웃어만 주라. 그러면 잘 지내고 있구나 생각할게. 나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노래 해줘서 고마워, 그 곳은 따뜻하길바래. 사랑해 🍀💛✨
정답은 없지만 차라리..차라리 종현이형이 군 입대를 좀 일찍 해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 가족 등을 보면서 사랑받고 있다는걸 확실하게 느꼈다면 어땠을까 란 생각이 들어요..사람마다 다른곳이 군대라지만 따뜻한 말, 풍부한 감성으로 선후임 간부들한테도 사랑받고 특히 후임들이 진짜 많이 따랐을거같은데.. 저도 의경 상경이였을때 비보 듣고 참 많이 울고 슬펐는데 문뜩 이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하루의 끝이란 노래 들으면서 군대에서도 위로받고 몸 마음 건강히 제대해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특히 겨울, 종현이가 생각날 때마다 킹종현님의 따뜻한 겨울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지금도 생생하네요. 종현이랑 함께 팀나눠서 시간이 늦었어 카주불고 그런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고 종현이 덕분에 모든 샤월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쁜 직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항상 위안이 되고있어요 ㅎㅎ 이 영상을 모든 분들이 종현이 덕분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종현이 홈마하시면서 종현이 사진 및 캠 등등 많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킹종현님도 따뜻한 겨울 되세요~!
너의 팬은 아니였지만 너가 지금 없다는거에 너무 슬퍼 같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으로써 니가 혼자있을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 ,, 곁에 누구 하나라도 있었으면 니가 지금도 우리와같은 숨을 쉬고있을까 ? 넌정말 멋진삶을 살았었어 , 누군간 너의 노래를 듯고 삶을 끝내려다 힘을 내본사람이있을수도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네가 작사작곡한노래들은 대부분이 네가 힘들다는걸 알려주는거였는데 ,, 몰라줘서 정말 미안해 부디 위에서는 누군가 너의 곁에 와줘서 네 마음이 따뜻해지고 외롭지않은 그런 나날들만이 있기를 ...
종현아 10년동안 나의 따뜻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되어주었어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내 남은 여생동안에도 넌 나의 모든 계절일거야. 단 하루도 빠짐 없이 너가 그리워서 매일매일 너의 모습을 눈에 담으려 온다. 우리 다음엔 너가 원하는 그 무엇으로 만나자. 너가 원하면 내가 그 무엇이든 되어줄게.. 꼭 나에게 내가 너에게 받았던 위로와 행복을 갚아 줄 수 있는 기회를 줘 종현아. 오늘도 꿈에서 만나자 그냥 멀찍이 바라보기만 할게 ღ
종현아 벌써 6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현실에 치어 널 잊을 때가 많았지만, 매년 이 날은 꼭 널 추억하게 돼. 거긴 어때? 매번 말했듯이 늘 온세상의 행복이 너에게 가득했으면 좋겠다. 따뜻한 종현아!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그 곳에선 아무 고민도 걱정도 없이, 그저 행복만 해줘❤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어 문득 네개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져서... 애써 오빠가 여행을 떠난지 얼마나 되었는지 안보려 애썼는데 어쩌다 결국 보게 되었는데 벌서 1900일이 다되가더라 그날이 내생일이더라구 뭐랄까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몰려들어서 그동안 애써 눌러담으며 지내오면서 난 괜찮을거라 생각했지... 근데 전혀 아니었나봐 하루도 빠짐없이 오빠가 생각나.. 당시엔 13살이나 차이나는 오빠였는데 지금은 7살밖에 차이가 안나네 당시엔 어려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그때 처음으로 우울증이 오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끔씩 사람들 모르게 혼자 울면서 내 감정을 풀어내 오빠가 마음 아프지 않게 늘 웃고 살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가 않더라 너무 길어졌네 그곳에선 늘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살아줘! 사랑해! 보고싶어..
오빠 오빠는 고맙다는 말 정말 자주하네요.. 아직도 그 목소리가 생생해요 7년전쯤 팬싸인회 다 끝나고 팬들이 오빠 잘생겼어요 하니까 다 묵묵히 차에 타고 있었는데 오빠가 고마워~~ 이렇게 말했잖아요 그 목소리 하나 들은 것 만으로도 제가 고마웠어요 오빠 고마워요 좋은 노래 이렇게 많이 듣게해줘서.. 제게 힘을 줘서 받기만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 제 곁에 없어도 항상 오빠 생각하고! 꿋꿋히 살아나가겠습니다!
종현아 종현아 저번주에 처음으로 샤이니콘서트를 갔어 거기서 옆자리 샤월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응원법을 외치며 너의 이름을 한번 더 되새기고 특히 재연, 너의 노래가 되어를 들을 때 네 생각이 많이 났어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따뜻했어 네가 함께있고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늘 고맙고 고마워 종현아 보고싶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곳은 유독 무더운 겨울이야 종현아. 겨울이라는 계절이 나를 맞이할때 유독 너의 노래가, 너의 나즈막한 목소리가, 너의 시선이 생각나서 따라와봤어. 벌써 사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흘렀어. 그곳은 어때? 나는 너가 선물해준 추억을 뒤돌아보며 나름 잘 나아가고 있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내 곁엔 네가 항상 있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유독 보고 싶은 밤이 늘어가. 그곳에선 늘 평안한 밤이 였으면 좋겠다. 나의 자랑, 여전히 많이 고맙고 사랑해.
누군가 간다고 우는것도,누군가를 그리워하는것도,누군가가 무척 보고싶은것도 처음이네요.. 종현오빠 노래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너무 보고싶고 노래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오빠 노래가 큰 위로가 되었나봐요..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그래서 기사보고 노래 들으면서 울고있네요..지금 생각하니까 제가 오빠랑 오빠노래 많이 좋아한 거 같아요..거기 세상은 따뜻하죠? 이제 아프지마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진짜 후회되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위로해줘서 고마워요..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종현아. 이 곡을 처음 듣던 아지트 에필로그에서부터 생각했던건데, 난 너한테 실망한적없어. 이 말 꼭 해주고싶었는데.. 네가 항상 내 곁에 있어주었듯이 나도 항상 네 곁에 있는 사람이고 싶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네가 온 4월이야, 종현아. 네 덕분에 내 인생이 따뜻해진거 알지?
그때의 나는 너를 보면서 계속 이 생각을 했다. 우리는 참 복 받은 팬이라고. 복 많은 팬이라고. 어떤 가수가 저렇게 사랑스럽게 예쁘게 우리를 바라봐주겠냐고. 우리의 모습을 순간 순간 모두 눈에 담으려고 찍어내고 있는 가수가 어디있냐고. 우리는 진짜 행복한 팬들이라고.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어.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진짜 너무 보고싶어요...보고싶어....
나한테 가까운듯 가깝지않은 한 사람이 이제 나와 같은 곳에서 살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오랫동안 너무 힘들게 해서 이제는 잊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오고 일부러 더 피했던 나의 그 마음들이 한 번씩 아프게 콕콕 찌를때가 있다. 그대가 아팠던 세상은 이제 그대에게 없고, 그대를 아프게 했던 세상은 나에겐 아직 그대로이지만 이만큼은 내가 아파도 되니 그대는 그대가 있는 어느 곳에서든 그대가 찾고 싶었던 행복이라는 것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곳에서는 애쓰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행복하길바라요.
따뜻한 겨울이 다시 돌아왔어 코트에 목도리 스웨터 벙어리 장갑 그런 게 없어도 사실 난 전혀 안 추워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우리 솔직해져 볼까 내게 실망한 적 있지? 맞아 나도 너에게 상처받았던 적 있지 따뜻한 겨울에 눈 녹아 사라지듯이 지금은 그것도 다 추억이 돼줬지만 고마운 마음이 자꾸 많이 남아서 내게 해줬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따뜻한 이 겨울엔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새하얀 입김 또 흩뿌려지고 꽁꽁 언 두 손 주머니 속에 꼭꼭 감춘 채 걸었던 날엔 이런 날 올 줄 정말 몰랐어 마치 꿈속인 것만 같아 다시 돌아온다는 말 참 예쁜 말이지 다시 또 만날 그 날이 약속된 안녕인 거니까 따뜻한 겨울이 나에게 돌아왔듯이 네 맘도 언제나 내 곁을 돌고 있으니 고마운 마음이 자꾸 많이 남아서 내게 해줬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따뜻한 이 겨울엔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있잖아 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지만 참 고마워 부족한 날 그대로 아껴줘서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어 내게 해줬던 그 말 돌려주고 싶었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너와 함께한 겨울 내 곁엔 항상 너 내 옆에 있으니 내 곁엔 항상 너 네가 있으니
종현아 왜 사람들은 우리가 힘들다고 말을 해야 알까? 그래서 나는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 내가 지금 알았다는거에 대해 너무 미안해 힘들다고 말하면 왜 사람들은 “사람들은 원래 다 힘든거야” , “너만 힘든거 아니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할까? 타팬이였지만 2008년도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였 때 오빠는 18살로 데뷔를 했어 보면서 데뷔곡 수록곡에 있던 오빠의 솔로곡 “혜야”를 들으며 그저 마냥 노래가 좋아했어 하지만 점점 내가 살아가면서 겪어지는 일도 많아지며 , 노래를 들어보니 가사가 이제서야 들리더라 , 공감하게 되더라 위로되더라 , 하루의 끝 들으며 하루가 끝날 때 자기전에 항상 듣고 , 그 하루에 힘든일이 있었을땐 그 곡을 들으며 울었던 기억나는데 지금은 왜 다른 의미로 울어야할까요. 한숨, 론리 등등 위로받으려고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다른의미네요.. 그래도 그 곡들로 너무 위로가 됬어요..나만 위로받고 오빠한텐 위로 못해줘서 미안해요..우리 오빠 너무 수고했고 또 수고했어요 그리고 정말 미안해요 어제 보니 정말 오빠의 많은 팬분들 그리고 오빠의 지인분들이 많이 울더라구요. 솔직히 그렇게 좋은 분들을 남겨두고 , 간 오빠가 미워요 하지만 그 분들을 냅두고 그 선택을 한 오빠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마지막까지 좋은 곡 들려주고 가서 너무나도 고마워요 사랑해요 잊지 않을게요 절대.
I will keep watching your videos until my cries become laughter again. I will keep listening to your music until my sobs become giggle again. I will play your songs from the time i wake up until i close my eyes. I will remember you using my heart for a mind can forget but a heart can't. I'm so sorry but let me be selfish for a while for I don't want to send you off, not yet. Let me mourn until the tears in my eyes becomes a smile in my heart everytime I remember you. UNTIL THEN, when I am old & tired & I am ready to see you, I will find you and hug you tight and I will keep on saying that You just not did well Jonghyun but YOU DID GREAT, YOU DID AMAZING, YOU WORK HARDER MORE THAN YOU THOUGHT YOU DO and we appreciate everything you did for us. I will keep supporting the rest, ONEW, KEY, MINO & TAEMIN and promise you that if they feel stressed an depress and decide to quit the industry, I will be sad but I will support them with all my heart. I want to see them happy, get married & have kids (which I also wish it for you but now you can't). Just guide them and watch over them for they will miss you from time to time. I love you, Until then. It hurts so bad but I understand you, I don't blame you. Be happy now, Rest well. Thank you for your music, Thank you for your existence. 💙💙💙
I hope someone or his friend told him that word YOU DID GREAT, YOU DID AMAZING, YOU WORK HARDER MORE THAN YOU THOUGHT YOU DO when he was alive so he is still with us now and live happilly ever after with his wife and son...love you Jjong
따뜻한 겨울, 1000, 우린 봄이 오기 전에 ••• 종현님의 노랫말에는 언젠가 남겨지게 되어 못해준것만 생각날 샤이니월드를 위해 따스하고 다정한 그의 진심이 담겨져 있는것만 같다. 때론 행복하고 때론 슬픈 삶을 살아가며 죽음이 그리 멀지 않다고 느끼는 날들속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해줄 다정한 말들을 고르고 골라 노래로 엮었겠지. 그는 황폐한 마음속에서도 따스함을 끌어모아 팬들을 정말 사랑했구나.
이렇게 갑자기 떠나는게 어딨어... 아직 28살 밖에 안 됬었잖아.. 그것도 평범하지도 못한 항상 비밀스러운 연예계에서 살아왔으면서... 평범한 연애, 여행도 못 해봤으면서 왜 갔어.. 조금만 더 견디지... 한번만 더 생각해보지... 유서에선 절대 원망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원망스러워... 너무 힘들게 간 건 아닐까... 연예인으로써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28, 그 꽃다운 나이에 왜 이런 극단적인 생각을 했을까.. 비록 팬도 아니었지만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난다... 절대 잊지 않을께.. 많이 힘들었지, 이젠 괜찮아. 정말 수고했어 빛나는 별이 되어버린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