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마리노이즈 키울기회가 있었는데 아부지께서 이런 멋진개는 전문적이지 않은 내가 키우면 그냥 집지키는 개가 된다면서 거절하시고 대신 진돗개 2마리와 함께 12년간행복한 추억으로 제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저의 평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마리노이즈 키우면서 제대로된 훈련시키기가 있을정도로 어릴때부터 아재가 된 지금까지 매료된 견종입니다
훈련사님이랑 매직이가 말 그대로 한몸, 일심동체가 된게 눈에 보입니다 ㅎㅎ! 매직이도 훈련이 아니라 즐기고 있는거처럼 보여요~ 중간중간 코로 피리부는 소리 들리는거 보니 아주 신나나봐요 ㅋㅋ 저희집 강아지는 소형견인데도 터그놀이 할 때마다 쪼끄만게 이 힘이 어디서 나올까 하거든요. 근데 매직이는 키도 크니까 훈련사님들이 휘청거리실만 하네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