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 보고 나도 눈물났다 ㅠㅠ 일단 수납 어쩔!? 무릎 아프실 텐데 계단도 자주 오르락 내리락... 나중에 변경하더라더 부모님 살아생전엔 차라리 2층에다 사무실을 내지... 우리 부모님도 아빠가 투병 중이라 엄마도 이제 노인인데 삼시세끼 아빠 잘 차려주는 게 힘드셔서... 반찬 주문해드리는데 끼니 도움은커녕 가서 숟가락을 더 얹는다고!? 저 집 짓고 드리는 데 부모님 돈 한 푼도 안 받기라도 해서 그런가? 에휴...
남편분이 너무 말도 잘하시고 자상해보임 여유있으시고 두분다 인생 잘 사신것 같네요. 다 좋으신분인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저도 아파트에서 30년 거주하는데 아직도 답답해서 전원주택으로 가는게 소망인데 그동안 집으로 사기만 두번 당해서 눈으로만 힐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망하고 도전해봅니다. 8평이라도 좋으니 자연과 어울리며 살고 싶네요. 두분 행복해보여서 제가 기쁘네요~
암투병중인 아버지를, 아파트생활을 좋아한 부모님을 좁은계단 오르는 2층에 침대도 넣을 수없는 방을 만들어 주고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니. 거기다 일주일에 두세번식사요? 아무리 자기입장으로 표현한대도 보는 시청자이자 자식이며 부모된 입장에서 너무하네. 화장실 어떡하지. 아픈분을 위한 배려없는 설계다
두번째 집 이미 욕 많이 먹었지만 참 딸부부 맘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몸이 불편하신 노부모님이니 가까이 모시고 싶은 마음만으로 주택을 지은것이 100%로라곤 말할 수 없을듯요. 속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속사정 모르는 타인들이 봤을 땐 참으로 이기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더구나 어머님 연세에 4인분 요리라뇨. 평생 주부하셨는데 티는 안내셔도 힘들죠. 사위랑 아무리 친해도 사위는 사위라서 아무거나 해줄 수도 없고요. 두 부부분 저보다도 나이 많으신 것 같은데 댓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정말 좋은 집을 왜 자꾸 거슬리는 진행으로 깨시는건지.. 파마머리 건축가님과 젊은 남자분의 진행이 편안하니 그 집들의 장점과 돋보이는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시청하기 좋았어요. 굳이 왜 답답한 느낌이냐느니.. 고급주택보다 작은 사이즈라느니.. 작다느니.. 계단보고 또 올라가야 되나요..무슨 수십층 오르내리시는것도 아니고 겨우 3층 집이 얼마나 높다고 .. 시청하는 내내 정말 불편했어요.
저 건축가분 항상 나올때마다 너무 보기 불편하네요...눈쌀 찌뿌리게 만들어요ㅜㅡ 건축주를 가르쳐드려 하고 건축주의 생각을 공감을 못하시는거 같아요;; 건축주는 이런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해 못하는 표정 유난이라는 표정 그냥 매 편마다 그러시더라구요.. 건축주의 마음을 이해못하는데 저런분에게 어떻게 맡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