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 “숭례문 1911일의 기록 - 2부 다시 서다" (2013.05.01 방송) 2008년 2월 어처구니없는 화재로 무너져 내린 숭례문을 복원하기까지 5년 2개월 20일의 대장정을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숭례문 1911일의 기록’ #숭례문 #숭례문복원 #숭례문화재
범죄자 한 명 때문에 역사가 불타는 모습 보고 또 눈물이 났네요.. 다시 짓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군요. 옛방식을 최대한 계승하여 지으려고 오랜 기간 노력하신 장인들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다시 지은거지만 이것 또한 새 역사니까요. 지금의 숭례문도 사랑스러워 보이네요ㅎㅎ 대목장이 독단행동한 건 매우 아쉬운 부분.. 그래도 다른 장인들의 노력까지 무시되지 않았으면 ㅠㅠ
이번 복원을 통해서 끊어졌던 전통 문화를 다시 되살리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복원에 참여한 수 많은 사람들 중 젊은 분들이 그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지요. 화재로 원 숭례문을 잃은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된 우리 문화가 대를 잇게 된거 같아 불행 중 다행이기도 합니다.
숭례문 화재는 이명박이 서울시장시절 이명박이 문화제 보호 예산 삭감하고 보호시설 철거 하고 난뒤 오세훈이 서울시장되고 숭례문 보호 없이 그대로 이어오다 이명박 당선일 시절 불난것 기사: "이명박 당선인은 2002년 서울시장 취임사에서 "광화문과 숭례문이 시민과 더욱 친숙하게 될 수 있도록 보행공간으로 넓히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세계적인 우리 유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 이후 2005년 5월 27일 숭례문 주변 광장이 개방된 데 이어 이듬해 2층 누각을 제외하고 숭례문이 완전 개방됐다. 이명박 당선인은 자서전에서도 숭례문 개방의 의미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이 당선인은 "숭례문 개방 또한 매우 뜻 깊은 일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숭례문은 어느 누구에게도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국보 1호라는 숭례문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없었다. 차도로만 둘러싸여 있던 숭례문이 근 1세기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이명박이가 당선인 되자 마자 개 쓰X기 같아 지X 발x 하면서 정권 내놓으라고 하면서 모든 행정력 권한 쥐자마자 발생한 사건임 그리고 복구도 이명박이 지시했으며 관련 비리에엮여있다고 아직도 잡음이 끊이없이 나오고 있으며 당시 숭례문 비리 고발하고 숭레민 비리 이명박 관련설 주장한 사람 대부분이 자살 당하는 등 이상한 사건이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사건임
@OskaKorea 진보라는 거짓말쟁이들은 지금 정권의 무능함은 인정 안하네요..자기네들이 3단계만들고 1.5,2.5기준 또 나누고 2.5기준 2주전에 이미넘었는데 공수처 통과가 먼저고.. k방역홍보에만 1600억쓰고 역대최다 일일확진자 기록하고 백신확보도 못하고... 대단해요 k-진보
1. 집권세력 임기 내 복원을 주장하다 갖 벤 나무가 수분을 머금어 갈라지기에 대목장이 자신이 말려놓은 목재를 사용하고 국민이 기부한 나무는 가져갔던 점. 2. 동파에 약한 전통기와를 전문가들이 단순히 현대 기와와 비교하며 후들겨 팬 점. 3. 전통 단청의 맥이 끊어졌지만 복원 한답시고 임기 내 복원에 쫓겨 단청 고착에 메달리다 시간이 지나면 탈락하는것 까지 실험 못한 점. 총체적 난국... 무형문화재 분들의 잘못이라기보다 시간을 주지않은게 문제인데... 댓글은 죄다 장인들을 비난하니 안타깝다.
최근에 코리아 넘버원에서 기와 무게가 달라서 문화재 복구에 전통 기와만 사용한다는 걸 봤는데, 숭례문 이후부터 문화재 복구에 전통 기와만 쓰게 된 거군요. 아니었다면 공장 기와는 더 무거우니 건물 보존에 더 어려움이 많았겠네요. 기와 수를 생각하면 굉장히 무게 차이가 클 테니... 이렇게 수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일부 때문에 말이 많이 나온 것 너무나 안타깝네요.
@@o.o6699 썩은 거 보단 단청에 안료와 바른 접착제랑 아교가 문제였음. 천연이나 전통 아교가 아니고 합성접착제에 일본산 아교를 삮어서 칠하다보니 6개월뒤에 다 갈라지고 칠 벗겨지고 나무 좀먹음. 현재는 전통아교 복구해내서 시험 후 2023년 정도에 본격적으로 단청 재복구 들어간다고 함
5년 3개월 그기간 동난 복원을 위해 다시 과거로 탐임캡슐을 타는 이들에게 감사드림니다 역사가 숭례문으로 다시 드러나느 듯합니다 오역의역사에 서도 굿건하게 그모습을 지켜 보왔을 숭례문의 한이보입니다 자리를 지키면 나의 모습은 조금씩 변할수 있으나 본질은 변하지 안는다 옷을 갈아입듯 새로운 대한에 새로운 숭례문 감사합니다
숭례문 복구 장면 감사히 잘 봤습니다 수리기록이 없는 시기 1860년대 벌채한 나무로 확인하는 순간 관계자분도 놀라시네요 혹시 조선 초 숭례문 경복궁은 다른 곳에 따로 있지 않았을까요? 이런 의문도 가졌으면 합니다 근정전 기둥도 1860년대 벌채 확인하셨던데,현 경복궁 자리에 '조선 서고'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지 않습니카
26:44 부터 어떻게 목재 빼돌렸는지 상세하게 나오네요 ㅋㅋㅋ 그러니까 원래 고주를 통째로 쓰려고 벌목해놓은 금강송을 안 쓰고 불타다 만 거 위에 연결해서 쓰자고 결정하고 사이보그마냥 저렇게 만들어버린 거. 저렇게 만든 게 문제가 없을지, 어째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저게 빼돌려지게 된 과정이라는 점은 확실하네요.
단순히 화재로인한 숭례문의 복구 작업이 과거에 진행되었다고만 알고있었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서 수많은 요건들이 파악되고 해결되었는지는 이 다큐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문화재건설 당시의 연구를위해서도 기록의 중요성을 느꼈지만... kbs의 다큐도 만만치않은 역사적 기록물이 될것같네요. 많이 늦었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