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5 갤럭시버즈로 소리 풀로 틀어놓고 들으니까 저 좁은 문에서 아이들 비명소리와 남학생 살려주세요 소리지르는 목소리가 들리네요 김홍경은 그와중에 아이들 비명소리 다 들렸을텐데 저기있는 사람 다 죽었다 ㅇㅈㄹ ㅋㅋ 물차기 전에 나오라고 했어야지 그 중요한 자리에 능지 딸린 어른이 하필 거기있었네.. 진짜 단 한명도 책임감도 없고 능지도 없네 진짜 세월호참사는 능지 딸린 어른들의 합작품이다..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어른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비통할 따름입니다. 이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구나 위기를 감지하고 대처하는 방법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해경이나 선장이나 겁나서 우물쭈물 하시고.왜 본능적으로 행동을 못했는지 저런 사람들이 위에서 버티고 자리를 잡고 있는시스템 이것이 현실이군요
@@박진찬-x1j 상상을 해보셈. 님이 구조대임. 근데 도착하니까 이미 배는 반쯤 기울어서 잠기고 있고, 나와 있는 사람은 몇 안됨. 당장 엄청난 소리로 나오라고 소리 지르고 싶지만, 그럴 방법은 없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나와 있는 사람 구하는게 전부임. 작은 소형 선이면 뭐라도 하겠는데 저정도 큰배는 답이 없음. 그냥 나오는 사람 건져내는게 최선임. 구조대라고 사람들을 안구하고 싶겠음? 그리고 이미 가라앉은 배를 구조하는게 말도 안되는 일임. 소형배면 몰라도 저정도 큰배는 뭘 할 수도 없음. 구조대를 투입 한다는건 구조대 보고 죽으라는 소리거든. 스쿠버 다이빙도 위험한 바다에서 가라앉고 있는 배에 구조대를 투입한다? 이건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그냥 자살행위임
아이들 죽인 자는 선내에 가만히 있으라고 통제한 자입니다. 기본적으로 배가 침몰하게 되면 선내에 있으면 안 되는 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구조대가 와도 애들이 선내에서 안 나오고 가만히 있으니 구조도 못 하는 거죠. 구조대를 욕하는데, 구조대는 최선을 다 한 겁니다. 선내에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한 자가 세월호 사태를 만든 겁니다.
@@방극석-n6u 선생님들은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 이였고 헉샹들을 구하기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분들입니다. 선장의 이해안되는 행동도 용서못할 일이지만 그것보다 해경들의 행동이 더 이해가 안되는 부분 이란거죠.왜 구조를 막았는지.... 누구의 지시가 있었는지.... 아마 사실이 밝혀지면 한국의 대통령이 탄햑 당하고 구속 되었던것보다 더 큰 진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했을까요? 정말 이 아이들을 지켜줄 수는 없었나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꼭 하늘에 가서는 따뜻한 곳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얼마나 춥고 힘들었을까요? 그 어린 학생들이 바닷속에서 얼마나 구조를 기다렸을까요?? 그 상황을 생각하면 저도 계속 눈물이 납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9년 넘게 흘렀네요... 수학여행이라서 기분 좋게 갔는 데 갑작스럽게 배가 내려 앉기 시작하고 100명 넘게 구조 되지는 못하고...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ㅜㅠ 합니다.. 세월호 2014.4.16 그날을 기억합시다 편히 쉬세요 ㅜㅠ 자신 혼자 살겠다는 선장 말 듣다가 떠나간 언니 오빠들... 마음이 아픕니다
언니 지금 하늘에서 날 지켜봐주고 있지? 오랜많에 언니 얼굴 을 보고 목소리 듣고 싶다... 난 엄마랑 잘지내고 있어 언니랑 함깨한 세월이 너무나 그리워 언니의 동생으로 살아갈수 있어 너무 행복해우리 언니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줘...
저희도 6월에 수학여행 가는데 이런 일이 발생 하면 안되지만 발생할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나라가 이지경인데 마음놓고 놀러 갈 수 있을지 그리고 1달전이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매 년도마다 잊지 못하니 정말 말로는 표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언니분 잊지말고 지금 하시는 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세요
@@김딸배-w9m 세월호 지원비로... ‘김정은·김일성 우상화’ 교육한 시민단체 안산시, 6년간 지원받은 110억… 유족과 무관하게 상당액 사용 . 미래세대 치유회복 명목으로 일부 시민단체 친북 정신교육 5명이 1100만원 지원받아 전주·신안·제주 관광가기도 . ‘김일성 항일투쟁의 진실’ 영상 상영, ‘북한 식량 자급률 90%’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 ‘수령국가’ ‘사상강국, 북한의 선군사상’ ‘세습은 없다, 주체의 후계자론과의 대화’ 이 단체는 ‘평양 갈래?’라는 문구 등이 표기된 현수막 25개를 안산 시내 곳곳에 설치했다
너무나 영상만으로도 그날에 있었던 생생한 기억들. 아이들 어른들 전부 세월호 안에 있던 사람들이 안타깝고 슬프고. 지금도 가슴속에 맺혀있어서. 보기만해도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ㅠㅜ그때 구조만 잘되었더라면 ㅠㅜ세월이지나도 세월호 의 흔적들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고 가슴에 묻혀서 살것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ㅠㅠ
아. 나 씨발 미치겠네... 진짜 내가 피해자라고만 생각해도 한명도 아닌데 정말 엄청난 고통을 어린 아이들이 격었다는 것. 진짜 어른들은 뭘 한거지? 그렇게 긴 인생을 살았으면서 그렇게 지식이 많으면서 많은 권한이 있으면서 어린아이 하나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하지? 왜? 자신이 피해자라고는 생각을 못하나?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잠깐의 효율만을 위해서 자신만을 위해서 꼭 그래야만 했나? 사이코인가? 한명 한명이 정말 중요하고 밝게 빛날 별이 될 것 인데 사람이 정말 이래도 되는 것 일까? 정말 보기 무섭다 고통을 상상하기 싫다 볼때마다 슬프다 한명의 인생이야기만을 봐도 슬퍼서 우는데 수백명은... 정말 많이 살아서 많은 권한과 힘을 가졌다면 저런 사건을 도와야 하는게 아닌가.... 진짜 이런 사건하나 제대로 못 막는 사람들이 정말 밉다. 정말 그런 사람들과 깉은 인류라는게 부끄럽다. 난 저런사건에 휘말리지 않아서 죽지는 않았다. 운이 좋았을 뿐이다. 나라면. 적어도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려고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4월 16일. 이날만은 눈물을 흘리고 갑니다.
수학여행 간다고 좋아했을텐데 저날이 마지막 날인지 그 누구도 몰랐을거다..하.. 진짜 이건 최악의 사고고 어이없게 애들 산채로 죽인거임..어찌보면 간단하게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구조할수도 있는건데 골튼타임도 길었고..안타깝다ㅜ 이당시에 23-24살 정도였는데 안산에서 친구랑 일할때인데 기숙사 근처에 마침 합동분양소 있어서 거기도 다녀온거 기억나네 리본까지 가져왔는데 지금 차키에 달고다닌다..슬프다 ㅠ하늘에서 행복하자
피해자 동생 입니다 저는 수학여행에간 저희 형을 그리워 했는데 갑자기 뉴스에 세월호가 침수 됬다길래 저랑 저의 어머니는 학교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도 전화를 받지 않길래 저희 가족은 애타게 기도 했습니다 저희형이 살기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저희 형은 전화를 계속 받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장남인 저희 형을 계속 애타게 오길 바랬죠 하지만…. 피해자 명단에 저희 형이 있었습니다 그후 저랑 저희 어머니는 대성통곡을 하듯이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저희 형은 시험도 잘하는 모범생 이었죠 저희 형이 살아 계셧더라면 지금쯤 저희 형의 목표의 공무원이 됬을수 있죠… 이제는 9년이 지났지만 저희 가족은 9시간 9일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저희 형은 부디 지금쯤 좋은곳에 있을거라 믿습니다…
댓글을 보고 가슴이 아파서 태어나서 처음 유튜브 댓글을 달아보아요.,, 제가 어렴풋이 중학생이엿을때 이 사건이있었는데 아직도 피해자 가족들은 그 시간속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픕니다. 04.16. 기억할께요 잊지않겠습니다.작고 여린 아이들이 하늘에서 부디 평온하게 지내고 있길기도할께요
세월호는 그냥 잊을 수가 없는 기억입니다 잊혀지지도 않고 잊어서도 안되는데 잊는 게 불가능해요 그만큼 많이 아픈 기억입니다. 제 일평생에 가장 아픈 기억인 것 같습니다 사는동안 이런저런 상처, 아픔 있었지만 세월호는 정말 큰 아픔이네요 세월호 이후로 저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 사람을 살리자면 목숨을 버리고서도 어려울 수 있지만 사람 목숨보다 귀한 것이 없다는 것, 사람을 살리기 위해 죽어야겠다 그런 죽음이면 죽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참 셀수 없는 의미로 남은 사건이었네요. 슬프네요. 어쩜 배의 이름도 세월일까요...
9년전 사고가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저는 그당시 세월호사건을 잘 알아보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주변에서 주는 노란색 리본고리를 받고 가방에 걸고다녔던 기억이 나요. 오늘 처음 제대로 사건에 대해 살펴봤어요... 왜 적재량을 초과해서 ..... .... 왜 구조를 제때 못해서... 300명 넘게 죽은게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정기적인 훈련 지휘 감독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 .. 언제든 세월호 같은 사고는 일어 날 수 있다. 왜이리까? 구석구석 썩고 해이해저 있기 때문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다. 국가시스템이 고장 난 나라.. 정신상태가 고장 난 나라.. (이순신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202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