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뭐가 선량한 시민이냐?! 너랑 생각 같아야 선량해? 최근에 나는 발이 부러져서 한달간 깁스만 해도 세상 쓸데없는 계단이 그렇게나 많더라.. 우리가 장애인이나 노인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기준을 맞춰 살아야하는 이유는 누구나 그렇게 될 수있기 때문이다. 타인이 아니라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우리이기 때문이다. 정신 좀 차리자. 이동권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 생존권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뇌없는 놈 ㅋㅋㅋㅋ 그러면 선량한 시민이 아니고 불량한 시민이냐? ㅋㅋㅋㅋㅋ 장애인들이 자기들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불법행위 저지르는 걸 비난하는게 불량시민임? ㅋㅋㅋㅋㅋㅋ 니가 멍청해서 다리깁스한거야 니탓이고 그걸로 니가 불법행위 저질러도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맞춰줘야하는게 의식있는 행동임?
선진국이라고 큰소리 치려면 저런 약자들의 소리가 나오기 이전에 국가에서 기본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놔줘야한다.. 한국인들이 독재국가라고 늘 손가락질하는 싱가폴은 사회전체의 환경을 이런 약자들까지도 편리하게 살아갈수있게(이용할수있게) 국가가 나서서 사회전체의 환경을 잘 만들어가고있다.
이 와중에 일반 남성들을 뺀거보면 참 사람들 생각이 진짜 좀 이상함. 예전이였으면 분명 그냥 넘어갔을텐데 요즘와서 보면 죄다 가스라이팅에 세뇌로 일반 남성들 개 억압하고 차별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행복할꺼면 모두가 행복해야지 왜 꼭 남성은 빼고 저러는지 이해가 좀 안됨.
@zzangskhan5898 정신 좀 차리시길😅 남자빼고 행복해지라는 말이 아니죠 복지가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켜달란 소리죠 그쪽 논리는 뭐 소방관 대우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에 공무원은 좋아지면 안되나요? 라고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물론 공무원도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은 소방관 이야기하는데 옆에 와서 가스라이팅 세뇌라고까지 할 만한 정도는 아닌거죠😅 본인은 남자분이신것같은데 장애인 여성 노인의 복지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뭐... 누가 들어줄까 싶어지네요😂 여성이 군대의 힘듦을 체감하지 못하듯 자신의 삶이 아닌 부분을 단정지어 확신하기 어려우니까요😅
막말하는 사람들 곧 뒷방 노인내 될 분이던데 맨날 방구석에서 죽는날만 기다리거나 탑골 공원만 가고싶나보네요. 좋은시설 생기면 자기도 쓰고 손주랑 며느리도 쓰고 좋은데 말이죠 욕하던 어린애도 저 성질이면 언제든 사고 사건이 생겨서 다치거나 심각한 장애를 얻을 수 있는데 그럴때 좋은시설이 있음 좋은뎆 안타깝네요
요새 애가 생겨서 유모차 끌고 다니다보니 길거리는 온통 울퉁불퉁.. 처녀 때 별생각지도 않던 길들이 한없이 불편하고 거칠고ㅠㅠ 인도가 끊겨있는게 많아 뺑뺑 돌아야한적이 수차례였네요 그때 들던 생각이 ..장애인들은 혼자 나오는게 얼마나 힘드실지..얼마나 난감하실지.. 멀쩡한 도로 갈아엎지말고 이런거 좀 신경써줬음하네요 장애인을 좀 위해주세요
휠체어에 앉아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마음 아파요. 동조인지 응원인지 가늠할 수 없을 지하철 속 저 침묵이 얼마나 무겁게 느껴질까요. 처음엔 이동권 관련이었던 시위가 이젠 변질되었다며 사람들은 입을 대지만 사회의 변두리로 쫒겨나본 적 없었던 우리들이 뭘 알까요... 첨예하게 얽힌 이해관계가 있을 것이고 밥그릇 싸움이네 어쩌메 하는 1차원적인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날 동안 모른체 하는 높은분들에게 같이 압박을 넣어주진 못할 망정 '우리'시민들만 피해를 입는다며 두둔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공감합니다… 사회의 안 보이는 존재로 취급 받아왔던 장애인들은 이 시위 아니면 탈시위, 이동권 등등을 주장할 만한 마이크도 없습니다.. 제발 장애인도 우리 시민이고 선량한 시민이며, 우리가 부여받은 출근은 장애인들에겐 주어지기도 힘들었다는 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역시 사회의 사람들이 다 공감해줄거라고 믿지않으니까 조속히 잘 작동하는 제도 마련이 되길 바랍니다 그게 공감의 시작같네요
@MY재뀨어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수준까지 가야 관심을 받게되서 전장연이 그런식으로 시위를 벌인거자나요? 그러면 시민들에게 한번 이슈가 된 그 순간에 시위 방법을 바뀌어야 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이슈화를 해야했어야 한다는건 이해합니다만, 그 방법을 계속한다면 시위에 대한 반감만 커질뿐이에요.
장애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나쁘다고 말하는게 사회고 기본 윤리고 도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인들을 돕고싶어하고 평범한 사람들과 동등시 하고싶어합니다. 일부분만 보고 장애인을 폄하하고 장애인을 외면한다고 생각하는 그생각을 버리시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일반인들도 똑같습니다. 단순히 몇몇사람들만 보고 모든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것~ 그것이 서로를 오해하고 싸우게 만드는겁니다. 저는 장애를 떠나서 평범하다 못해서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월등하게 살아갑니다...돈은 없습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다는 말 입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건강하다 하여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 많습니다. 저 또한 젊은시절 그러하였고요. 나이를 먹고 세월이 가면서 한해한해 넘어가며 변하더군요. 정신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론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더 불편해 집니다. 내가 전에는 잘 움직이고 아프지도 않던몸이 나이를 먹을수록 아프거나 불편해졌을때 엄청나게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때가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고해서 아무런 장애가 없는게 아닙니다. 세상 모든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스스로 극복하고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애가 없는 일부분 사람들의 불친절함으로 인해서 피해의식을 가지고 그런사람들과 그렇지 않은사람들 구분하여 피해를 주는건 옳지 않다고봅니다. 세상에는 안좋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니 않좋은 몇몇사람들만 보고 세상모든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여 모든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행동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좋은사람이던 나쁜사람이던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피해를 주지않는선에서 자신의 주장을 해야 그 주장을 모든사람들이 이해하고 도움을 줄것입니다. 나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할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 안주느냐 머리가 뽀개질정도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정도도 못하고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어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건 그저 고집이고 아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위하는 장애인들이 나쁜게 아닌거 맞다고 말하고 싶지만 어느 누군가는 피해를 보앗잔아요? 그 단 한사람이라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주장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늬들이 자초한거잔아? 이또한 장애인분들이 자초한거 입니다. 타인을 배려하시길 바랍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자신의 주장을 합니다. 그게 타인에게 존중받고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가장좋은 방법임을 깨닫길 바랍니다.
추가로 생각나서 적는글인데 말입니다. 제가 개봉이님께 이렇게 답글을 적는데는 개봉이님께서 일반인들을 너무 폄하하고 나쁘게 표현해서 입니다. 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틀린말도 아니고요. 답답하고 화도나고 하였을것이고 그래서 답글을 쓰셧겟지요. 그 화나나고 답답한 마음을 이런곳에서 답글로 표현하여 일반적인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것보다 꾹꾹 참고 스스로를 발전시켜 좋은방향으로 세상을 바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상에대한 분노가 잘 참고 잘 발전시키면 세상에대한 좋은일을 할수있습니다. 분노하지 마시고 참으시길 바랍니다. 분노는 육체적인 장애보다 더 무서운겁니다. 육체적으로 아무 문제없고 월등한 유전자도 정신적으로 사이코패스가 있듯이 말입니다. 제가보는 시점으로 개봉이님은 잠재적인 능력이 있으시니 꼭꼭꼭 노력하셔서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세상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사회적으로 크게 행동은 못해도 길가다 생활하다 불편하신 분들 꼭꼭꼭 도와드릴겁니다. 장애인이건,어린이건,노인이건,여성이건,남성이건 구분하지 않고 말입니다. 아울러 "나비효과"가 무언지 "양자역학"이 무언지 시간되시면 알아보시고 왜 사람들이 분노하는지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머리가 뽀개질정도로 말입니다. 저도 아직 미처 다 깨닫지 못햇지만 말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user-mq1be3jm5u 온라인이라고 타인에게 막말하듯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김지금님이 더 장애인으로 보입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땐 아무리 얼굴이 보이던 안보이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말해야 모든사람들이 보았을때 지금님의 말을 존중하고 이해할겁니다. 댓글조작부대건 아니던 타인에게 말하는 그 기본적인 사회적인 도덕부터 깨달으시고 타인에게 전장연이니 어쩌니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볼때 김영웅님은 전장연님 아니신거 같은데요~ 장애인분들이 피해를 준건 사실이지만 조금만더 이해하려고 생각해보심이~ 내앞에 있는 가족이 당장은 현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 지나간 과거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잊혀지기 마련이고 잊혀진후 다시 떠올랐을때 아~~~그때 내가 왜그랬지? 라고 후회도 하게 마련이고 그러하니 이미 지나간 장애인분들의 행동을 너무 질책하기보단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모든게 지나간 과거입니다... 제가 만약 정치를 한다면 말입니다~ 저분들이 원하는거 최선을 다해서 들어줄겁니다. 그후에 잘못된 부분을 따지고 질타하여 다시는 이런식으로 하지말라고 단디할겁니다. 또 어길시~그때는 그냥 범죄자이겟지요. 누군가가 무언갈 간절히 원한다는건 그만큼 살고자하는 의지가 있는것이고 그걸 타인이 들어주고 도와줄수 있어서 살게끔 해주는게 활인입니다. 비록 내가 피해를 보았다 하여도 지금 내가 살아있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고요. 화를 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 잊는겁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잔아요. 중요한건 잊지 마시길요...일하는거요..ㅋ
@@user-te2vp7zr4j 본인이 무슨 착한척한다고 간디나 공자 같은 성인으로 보이는 착각하시는 거같은데 6갑 떨거면 본인 안방가서 하세요.... 제가 막말하는 원인은 막말을 제공하는 짐승들에게 있는겁니다. 악행을 저지르는 전장연이나, 그 전장연에게 피해 받는 시민들의 피같은 20분, 30분, 1시간을 그저 본인의 쓸데없고 의미없는 인생의 시간과 동일시하는 김영웅이라는 모자라는 사람이나.....
@@user-mq1be3jm5u 저 착하지 않습니다. 색안경잠깐 벗으시고 보십시요. 그리고 저는 장애자도 아니고 지극히 건강한 사람입니다. 월등인자가 열등인자를 배려해야하는게 제 생각일뿐이고 그걸 말하고자 한거고 지금님께서 말씀하신거 틀린거 없으시고 불편하셧던거 이해하지만 말씀을 하시는데 잇어서 너무 화를내고 막말하듯이 하셔서 주제넘게 조금 조언을 했을뿐 입니다 불쾌 하셧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타인에게 얼마나 불쾌하게 하엿는가 다시한번 조용히 가부좌를틀고 앉으셔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남이 짐승처럼 말한다고 나도 짐승처럼 말하면 그 짐승같은 타인과 나는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나또한 짐승입니다. ^^ 화를 참으시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길요~ 저도 화가나지만 그냥 편안하게 참는거지요. 저도 사람이고 짐승인데 지금님이나 저나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하 웃으십시요. 지금 짐승님 잘 살아계시잔아요?
대한민국이 이미 선진국인데도 님같은 사람들이 선진국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선진국을 전장연 비난하냐 않하냐로 판단하나요? 영국은 선진국인데 전장연처럼 시위하는 장애인들 비난하는 시민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처럼 설렁설렁이 아니라 아예 강제해산시켰죠. "내 친구, 내 가족 중에 장애있으면 집에만 있으라고 할건가요?" 누가 집에 있으라했나요? 누가나오지말라 했나요? 시민들이 원하는건 생각과 주장이 관철될 방법이 있으니 저런식으로 하지말라는 겁니다. 왜 장애인들이 불편하다고 아무죄도 없는 시민들이 피해를 봐야합니까? "장애인이 불편하니까 시민들이 벌을 받아야한다?" 그게 님의 주장인가요? 님같은 아이큐 30짜리 ㅈ ㅓ 능아들이 있으니 경제대국 10위, 선진국 대한민국이 불안한겁니다.
@@user-mq1be3jm5u 해당 댓글은 최근 출근길 지하철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같네요. 우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선은 사실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호소의 입장을 고려해 주십사 합니다.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일상적 불편함을 다룬 해당 영상엔 어울리지 않는 듯합니다.
@@user-lb3pr6mk8e 먼저 존중을 의도적으로 져버린 시점에서 그 호소력도 설득력도 사라지고 존중도 할 수 없게 되는것입니다. 그런 불법과 사회적 불합리를 스스로 생성하여 의도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것은 도둑이 가난하여 도둑질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 죄를 묻지 말라는 소리와 다를바가 없게 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도 있고 살면서 사고로 질병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 사람도 있고 거동을 못하거나 불편한 사람들이 집 밖을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하루아침에 장애를 가질수 있으니 너무 비난하지말자 하지만 시위의 방법은 잘못 되었다 그리해도 달라질게 없는데 참 어려운 문제다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안가지면 저렇게밖에 못할까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장애인들에 대해 한 공간에 있는것조차 불편해 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걸 반영한거겠죠. 선진국과 달리 장애인은 일반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차별적인지 알 수 있죠. 길이나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잘 볼 수 없다는 건 그만큼 차별이 심하다는 반증입니다. 선지국이라는 나라들 가보세요. 그런거 보면 한국은 참 보수적이고 후진국이에요.
참 비극적 현실...정치기득권력과 싸워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같이 찾아야함을 일부이기주의 양심불량에 인간들땜에 약자끼리 다투고 있다 우린 누구나 장애인이 될수있다 그들에 삶의 일상이 개선되어 어제와 오늘을 살고 미래를 함께 살아가야할 우리에 이웃내가족 내지인이 차별 받지 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야한다 그들에 잘못이아니다 우리사회 기득권들이 문제이다....
지하철이 깔린 수도권도 저렇게 다니기 힘든데 버스만 다니는 지방은 더 다니기 힘들 것 같아요. 저상 버스가 있어도 버스가 정류장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고 다음 버스 안내 방송도 안나오는 곳이 많습니다. 장애인이 다니기 위험하고 힘든길은 노인 분들도 어린이들도 다니기 위험하고 어려운 곳들인 것 같아요. 대중교통도 그렇고 차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된 길도 그렇고. 단순히 장애인을 위해 투자 하는 게 아깝다 라는 생각을 벗어나 모두가 다닐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투자해서 개선하는 게 맞지않나싶어요. 모두의 인식개선도 포함해서요.
21년 추락사고로 장애를 입은 남편의 아내입니다 예전엔 저 입장을 알수도 없었고 어디든 다닐때마다 휠체어로 다닐수 있다 없다 그자체를 생각조차 안하고 살았습니다 저분들의 집회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도움을 받을수 없는 당사자들은 교통수단이 밖으로 나갈수 있는 기회입니다 어디 여행을 한번 가려해도 계단이 있나 턱이 있나 그것부터 확인합니다 우리도 저 입장이 될수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일반이든 장애인이든 합법적으로 시위한다고 전달은 돼고 받아는 집니까.......강력 범죄인도 인권이다 뭐다 보호받고 관리받는데 일반이든 장애인이든 제대로 권리와 보호조차 제대로 이뤄지질 않는데 사건 사고로 그 누구든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선천적이기도 하지만 사고로 장애가 누구에게든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오늘은 뛰고 걸었으나 내일은 기어야 한다면 그래도 그들에게 돌을 던질지 의문스럽내요 불편하다면 다른 대안을 마련해서 모두가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많이 부족한 나라니까 이런 식으로라도 호소해야만 조금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한다고 느껴서 그러시는 걸 수도 있죠 근데 매번 타인들의 불편함과 피해를 유발을 동반하는 시위가 계속 이해받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요 근본적으로 저 분들을 포함해 국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마음이 없는 정부의 문제인건데
아니... 장애를 가지고 싶어서 가지는 사람이 어딨고 다치고 싶어서 다치는 사람이 어딨고!!! 모두의 시간이 다 소중하겠지만... 휠체어 없이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이면 계단으로 걸을수 있잖아요~~ 양보해줄수 있잖아요... 걸을수 있잖아요. 정말이지 배려와 양보! 그게 사람된 도리지... 으이구....... 걸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요.
저는 20대초반때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고관절괴사가 오고 바로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없어서 심하게 다리를 절뚝이며 5.6년 산적이 있었거든요 저역시 장애+인 시절을 살았던건데.. 하지만 내가 느꼈던건 그래도 한국이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거.. 80대 할머니께서 저 보자마자 자리 양보해주신적도 있고 물론 나도 대놓고 쳐다보고 물어보고 호기심 동정 눈빛 다 받아봤고 그리고 날보고 놀랐으면서도 날 위해 안바라보는척 하는 눈빛까지도 다 보였는데 ..사실 내가 느꼈던 장애는 나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과 불편함..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깐.. 불편함이지 불쌍한게 아니니 바라볼때나 대할땐 그냥 평범하게 양보하고 도와주실땐 당연하단듯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그러면 더 감사하고 힘나고 그럴거 같아요 한국은 아직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제가 겪었으니깐..
함정균씨 에피소드를 듣다 보니 답답합니다... 저는 특수학교에 근무하며 지역 장애인육상연맹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다른 비장애인 여러분에 비해 장애인 친구도 많고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얼마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사회 속에서 장애인으로 살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우리 선수들이 장애인이 아닌 순간입니다. 비슷한 장애를 가진 유형을 묶어 함께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미주권 교포 여러분들도 대회에 함께 했는데, 미국에서는 휠체어 장애인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기 위해 앞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만원일 경우 당연하게 비장애인이 내리고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합니다. 당장의 물리적인 환경을 바꾸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고 스스로의 의식을 바꾸면 조금 더 일찍 함께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도 마찬가집니다. 이게 아니면 이동할 수 없는 그들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헤아려주시면 안될까요? 누군가의 장애는 누군가가 지었던 죄의 결과물이나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장애인이 되고 싶어 된 것도 아니고 그들 전생에 나쁜행동을 했거나 현생에 죄를 짓고 다녀 생긴 장애가 아닙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실 비장애인 여러분 중 어느 날 갑작스럽게 장애인이 된디고 해도 그것 또한 내가 원해서 생긴 장애는 아닐겁니다. 사회악처럼, 나쁜 사람들인 것마냥 규정짓는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장애인 중 후천적 장애인의 비율이 선천성 장애인의 비율보다 높습니다. 그 말은 곧, 비장애인으로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장애인의 삶이 꼭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가족이 장애인이 되어 간접적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꼭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다큐는 장애인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연출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전 살면서 한번도 장애인들한테 우선권 안주고 면박주는걸 보지 못했거든요? 물론 사회 곳곳에서 당하는 차별이나 그런 장면들이 있겠죠. 하지만 실상은 저런 억지 방송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시민들에게 호소를 해도 정당한 방법과 법을 지키는 단체들이 존재하구요. 시민들이 장애인들을 우선시해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mbc는 좌편향 방송에다 반정부 프로그램이에요. 그리고 전장연이 어떤단체인지 알려드릴까요? 미군철수 주장에, 이석기 석방 주장, 거기다 대전 아동 성폭행 피해자 아버지를 무고죄로 몰아서 골탕먹인 놈들입니다. 자기들은 목숨이 달려있다면서 선량한 시민들 발목 잡는 지하철역에서 술도 퍼먹었습니다. 이게 인간입니까? 악마입니까? 총으로 쏴죽일까요? 아니면 불로 태워죽일까요?
본인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 다 좋다 이거임. 일단 그 행위가 범죄라면 더이상 그 행위를 지지할 명분이 없음. 그래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의 주장을 귀기울여 봤음. 지하철? 잘만 타고 있고 불편하면 직원호출로 언제든 도움 가능하고 참고로 신분당선에서 일해봤음. 버스? 저상버스 내가 본것만 절반은 있다. 일반인은 대중교통을 택시 타듯이 타는줄 아는가? 불편하기에 대중교통이다. 어디는 버스 한대를 놓치면 80분을 기다려야 갈수 있는 곳도 있다. 타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있는것도 감사하며 탄다. 이런거 다 시위해야 겠네? 얼마전엔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거나 아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아직도 안전에 완벽하지 않고 그를 위해선 돈이 많이 든다. 그런 돈이 한정적이기에 차차 개선하길 기다리는 것이다. 바뀌는 것이 아예 없었다면 나도 그들의 주장에 동감했을 것이다. 지하철에서 근무하면서 그들이 다닐수 있는가에 대해 많이 보았다.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택시가 아니다 편하려거든 택시를 타라. 이번을 계기로 그동안 배려했던 동정심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는 생각에 소름이었고 더이상 동정심조차 생기지 않고 오히려 혐오하게 되었다. 배려는 당연한게 아니다.
방송 본 거 맞아요? 실제로 저상버스 중 장애인 탑승 가능한게 몇 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상버스 장애인 탑승 거부 많이 당하고요, 저상버스 자체가 없는 노선도 많아서 단순히 기다려서 갈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택시도 보시면 알겠지만 80분이 문제가 아니에요. 3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병원 문앞에라도 도착할 수 있는 사실이에요. 단순히 그 제도가 존재하는지를 보지마세요. 정말 그 제도가 작동하고있는지를 보세요. 작동하지않는 제도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님에게도 시간은 귀하듯 장애인들에게도 시간은 귀해요. 하루가 30시간이라서 3시간 기다려도 아무렇지않은 거 아니에요.
@@user-kg6om3yb2m 그래서 못타나요? 안바뀌고 있나요? 저상버스 8년 기다리면 전부 교체한다고 하더군요. 기존버스 다 갖다 버리고 해야 하나요? 지하철도 요즘 엘베 다 있고 노약자 우선이고 정 못타면 직원호출로 도와서라도 탈수 있네요. 뭐 떠들어 봐야 듣지도 않겠지만 결론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장애인시위로 인한 범죄행위는 용납할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었다면 공감하고 지지했을텐데 그들의 마인드는 이미 글러 먹어서 동정심도 잃으셨네요. 장애인을 돕고 배려하는게 맞다고 생각 했는데 배려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그들의 검은속내를 너무 잘 알아버렸네요.
@@LL-cw2ce 그래서 제대로 탈 수 있나요? 몇시간씩 기더려야하거나 있지도 않은 걸 있다고 하는 건 기만이고 동정입니다. 저는요, 장애인 관련 서적이나 논문 연구등 보라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나라에서 매년 발표하는 장애인실태조사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한 번 보세요. 실제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봐주세요. 그리고 저는 비장애인들한테 장애인 돕고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서로 적당한 선에서 존중하고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가 마련되어야 하는 거지요. 또한 저는 한국에서 장애인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외국에서 장애인 복지 관련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만 한국 생각보다 기형적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이게 최선인 줄 알고 사는데 선진국이라고 하는 외국은 장애인이 못 타는 노선과 버스 따위 애초에 없어요. 그저 몇 개 내주면서 있잖아~ 하는 건 그들을 이등시민으로 보는 겁니다.
아...이삭씨가 .그렇게 되셨군요...그곳에서는 더더 많이 행복하고 자유롭게 맘껏 돌아다니면서 다 누리며 사세요.....그리고....어머님....아들과 포옹하며 머리위로 손올려 함께 하트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아름다워 함께 흐느껴 웁니다....때론 소나기처럼 때론 강물처럼 흐르는 나의 눈물이 어머님께 작은위로가 되기를 ......보이지 않는곳에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인간의 분노는 물과 같죠. 아래로 흘러요. 이 사태를 야기한 위를 향해 분노해야 하는데 보다 약자인 장애인에게 분노를 하죠. 화 나시겠죠. 그럼요. 출근시간에 불편하죠. 그러면 그 화를 내는 에너지로 시청에 마땅히 해결하라고, 아직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안 하고 뭐했냐고 분노해야지 장애인에게 왜 나왔냐고 화낼 일인가요.
장애인, 유모차, 노인 전용 도로랑 네비게이션 만들어 주세요~~ 자전거 도로 처럼요~~ 장애인과 아기가진 부모 노인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셔도 좋구요~!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추앙 받고 관광 명소가 될거에요! 상상만 해도 좋은 세상이네요 ㅎㅎ 특별히 전용이 아니더라도 만들면 누구든 다쳐서 병원 다닐때 이용하고 애기 낳으면 이용하고 나이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면 이용하게 될테니 누구나 좋아할것 같은데용 버스 지하철 거리 문화시설 모두가 꼭 장애인가족이 아니라 해도 다친가족 애기낳은가족 노부모가 있는 가족은 어디든 있잖아용 이 투쟁은 국민 모두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장애인이 편하게 움직일수 있는 대중교통이 잘 준비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미국과 비교해보면 한국 대중교통은 정말 잘 되었습니다. 미국은 차가 없이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어디 가기 힘들어요. 사실 미국에 오래 살아서 잘 상황을 몰랐 는데 한편으로는 한국이 만든 시스템이 그래도 좋은 것이라 생각되요. 다시 보충되고 바뀌어져야 할 부분이 있으나 한국은 좋은 나라입니다. 한가지 미국보다 못하거나 다른점이 있다면 미국은 장애인이라고 색안경 쓰고 보지는 않는것 같아요. 장애인들 역시도 자신들이 다르다는 생각 별로 없이 다니고요. 그게 제가 본 다른점 같아요. 장애인들도 당당히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서로 배려하는 마음,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간다면 환경이 열악해도 잘 이겨나가며 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날이 속히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