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집행부의 사리사욕이 문제다. 분양가상한제 운운하는건 현장의 실체를 모르고 이론만 배운 교수들의 뇌피셜에 불과. 각 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표준원가산정하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으로 말하건데 어떤 공사비든 내정가는 실제 시공가보다 훨씬 높다. 분양 상한가는 말해뭐해. 간단한 예로 ... 못 한봉지 조달가 * 못 1000봉지소요 = 표준시공원가. 하지만 어느 바보가 1000봉지를 한봉지 단가로 사냐? 그리고 어느 공사판에서 이론대로 못을 1000봉지 다 박냐? 공사판에서 4차 5차 하청까지 내려가도 다 먹고 살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고 대기업들이 모두 건설업을 하는 이유가 가장 쉽게 비자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