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멤버들도 부족함 없지만 시간갈수록 앰버의 존재가 이 그룹의 유니크함을 배가시켰단 생각이 듦. 대형기획사들은 여러 연습생을 조합하면서 멤버를 구성해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사이에서 누가 봐도 튀었을 앰버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데뷔까지 시킨 게 정말 신의 한 수임. 에셈같은 대형회사에서 앰버를 그 모습 그대로 존중해준것도 대단하고
보면 에스엠이 대형치고 안정적인 루트로 잘 안가는 듯 그게 너무 심해지면 호불호 갈려서 욕 오지게 먹고 악플러들 먹잇감 던져주긴 하지만 이런 큰 회사가 이것저것 도전해주는게 맞다고 봄 단순했던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세계관이나 컨셉적인 부분 발전하는데 기여 많이 함 한류 문 열어준 것도 그렇고
5 00 지금도 에프엑스 멤버를 모두 응원하는 팬인데 빡치네요ㅋㅋ 레드라잇으로 정오 12시에 음원공개했는데 진입 1위했어요 그땐 그게 쉬운게 아니였답니다 저 시절만 해도 자정에 공개되고 팬들 스밍빨로 1위 하기는 쉬웠지만 정오 12시는 진짜 진입 1위 하는게 여긴 쉬운게 아니였는데ㅋㅋ 심지어 레드라잇이 에프엑스 음원사상 후려침이 많았는데도 유지력도 높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때 그 시절 함수가 10만장 넘었다고 많이 판 이유를 사재기로 들먹이면서 깠는데 그게 사실 사재기가 아니라 찐코어팬덤들에 산거였죠ㅋㅋ 지금이야 초동 십만, 이십만장 초동 인플레 생기면서 다들 코어력이 높으면 찍을수있는 수치지만 저때는 그게 아니였답니다~ 댓 적으면서 성적충 소리 들을까봐 좀 걱정되긴 하지만 과거의 에프엑스의 코어팬덤을 후려치지마세요ㅋㅋ 그리고 크리스탈 사진첩 팬덤만 많았다는것도 웃기네요 잡지 화보 단독모델로 잡히면 잡지 품절되고 재출하 찍고 그랬어요 그런 여돌 지금도 잘 없는데 무슨ㅋㅋ 당신이 쉽게 말하지마세요
에프엑스는 증말 완벽한 오각형이었어서 어지간한 조합으로 꾸미는 게 아니면 당연히 비어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비쥬얼 삼두마차 정수정 설리 빅토리아부터 루나 보컬에, 엠버 랩까지,, 그리고 그냥 다 하나같이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크리스탈 등 의인화된 보석들 같았죠.
하이틴 미드 나오는 고등학생들 같다 러브라인같은 거 없이 그냥 다섯명 우정 그려내는 드라마였음 좋겠어... 인기 넘나 많고 다섯이서 어디 지나가기만 하면 시선집중 그 자체인데 정작 이 다섯명은 아무한테도 관심없고 자기들끼리 꺄르륵 거려야 돼... 가끔 집에 모여서 밤새 수다떨고 울고 웃다가 밤새구 그날 아침엔 누구 한명 생일이어서 한명 빼구 나머지 친구들이 주인공 깨기전에 생일파티 준비 시켜줘야 된다 진짜루... 그리구 폭죽 팡 하믄서 깨워조야대...
에프엑스에 미쳐살던 찐 미유로서 말하자면 tmi지만 이 당시 음원도 공개전이라 팬들 응원법도 없이 환호만 하는거임...ㅋㅋㅜ 무려 첫공개가 7월25일 엠카였고 그주 음방 다 돌고 29일에 음원내고 8월에 뮤비나옴..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이지만 돌이켜보면 그덕인지 무대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고 신기했음
얼마전에 크리스탈 인터뷰: 이날 정수정은 그룹 에프엑스 활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건 항상 오픈인 것 같다"라며 "가수도 저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탈로서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기에 그걸 굳이 버리려고 하지 않을 거다. 저도 크리스탈을 좋아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언젠가는 꼭 해주길.. 그게 5년후든 10년후든 20년후든 기다릴게🥺
@@C_mon_jungwoo_solo 엔시티가 별로라는 말 안했는데요.... 민희진 특유의 감성을 못 볼 거라고 했지 스엠이 안훌륭하다는 말 안 함.... 글고 아무리 아티스트가 대단해도 회사가 못살리면 걍 끝장나는건디 민희진이 에셈 있을 때만해도 디렉터 감각이 개오져서 같이 스엠 커진거죠 당장 소녀시대 청순 컨셉으로 방향 틀어 버리고 에펙스 핑크테이프 기획 한 것만 봐도 자기 혼자 날라댕기는데요 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