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이 한가지 착각하신게 치질은 '치핵,치루,치열'을 모두 합친 개념입니다 ㅋㅋㅋ 즉 항문에 생기는 질환들을 합쳐서 '치질'이라고 하는거지용. 고로 실장님이 하신 수술은 치핵수술이고 치핵이 치루로 발전하게되는거에요! 그나저나 김성회님은 '치핵+기침 엄청나게 하는 오미크론'이라니...아아...상상하기 싫네요ㅠ
보통 선생님들이 2~3개정도 넣으시고 만져보시는데 첨 진료받으면 진짜 수치스럽다 느끼죠ㅋㅋㅋ치질은 수술치료가 많고, 그나마 치핵(그나마 외치핵)이 수술없이 약과 반신욕 같은 치료로 좋아지더라구요. 입 안쪽에 피가 뭉쳐서 뽈록 튀어나오는게 엉덩이에 생기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직접 자신손으로도 만져질정도로 뽈록 튀어나와서 응가할때마다 아파요....치질이나 치루은 치핵보다 훨씬 안쪽에 생겨서 수술적 치료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치핵으로 좀 오래고생하다가 다행히 발전은 않하고 줄었다가 심해졌다가 해서 찾아갔을때 전 다행히도 그 태어자세 그대로 바로 수술해주시더라구요. 마취없이… 진짜 엄청 아팠는데 의사 선생님 왈 “치질, 치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다향이네요” 하셔서 상상을 못했는데 … 크흠.. 전 그래도 3시간후에 퇴원했습니다
어떻게 되냐고? 코로나 증상으로 장염증상 오는데 치질때문에 물응가 나오는데도 변기에 앉을때마다 응꼬에서 퐈이어 브레스가 나오는 뜨거움과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오는데 더 미치는건 아파서 몸에 힘이 잘 안들어가!!! 힘을 조금이라도 줘야 고통이 빨리 끝나는데 그럴힘이없어!! 그냥 변기위에 앉아서 울게되.... 그냥 막 울게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