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알고리즘 타고 왔다가 사실 예체능 교육은 고등학교 정규과정 이후로 따로 받을 기회가 없어서 참 지식 수준이 아쉬우면서도 또 굳이 알아야하나 하는 모순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 차근차근 배우는 느낌이 나서 실생활 음악 교육 받는 기분이예요!! 알고리즘도 타셨는데 부디 지금처럼 좋은 클래식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내가 드럼전공생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들어왔었던 음악만해도 내가 수천만개가 넘는 다양하고 수많은 락음악 . 재즈 . 포크 락. 댄스 음악 . 피아노 음악 . 소울재즈 . 동요 등등 엄청많은 음악들을 들었던 탓인지 그런지... 암튼 ! 본론으로 가자면 장난이 심하더라도 모짜르트에게는 단지 오로지 작곡을 위하여 만든 것이라 할지라도 저렇게 만들어야만했던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SJS 세준 1. 군대 문제는 지금 언급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몸에 문제가 좀 생겨서... (지금 답하는 것 자체만으로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실 수도 있겠군요. 보통 군인들은 지금 댓글을 못 다니...) 2. 역시 현대음악을 좋아하시는 세준 님... 전 아직도 복조는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곡은 처음 알았는데...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빠져들었는데요~ 진짜 악보랑 같이 보니 더 웃겨서.ㅋㅋ 마지막이 진짜 압권인 듯. 온음계만 했을 때 저렇게 이상한 분위기가 나오는지 첨 알았어요. 그리고 바이올린 하고 마지막 코드 다 다르게 엔딩하는거. 저 다르게 엔딩하는 것도 무엇과 무엇을 조합해야 더 엉망일까를 고민했을 모차르트 생각하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