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기 나온 엘라라는 여자분이... 니키 야노프스키가 불러서 유명한 Lullaby of Birdland의 원곡자 엘라 피츠제럴드입니다 그리고 여성 재즈보컬 3대장 EBS의 E를 맡고 있구요(B는 빌리 홀리데이 S는 사라 본) 현란한 스캣 스킬과 기교 바이브레이션 애드립 발성테크닉 그리고 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창법 구사 등 EBS 내에서도 탑으로 꼽히는 전설 중의 전설이죠 ㄷㄷㄷ
@@user-nk6cw9ky9k 알림떠서 확인하게 되었네요 ㅎㅎ 남자분 성함은 멜 토메이며, 사실 멜 토메같은 경우는 단순 재즈가수라고만 정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데뷔는 재즈가수로 시작했으나, 장르 역시 재즈에서만 국한되지 않았고 팝과 발라드 장르에서도 두각을 보였던 가수였죠.. 멜 토메는 게다가 보컬리스트로만 기억되는 인물은 아니죠.. 송라이팅, 작가, 배우, 코미디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굵은 발자취를 남긴 만능 엔터테이너의 시초였던 인물입니다 심지어 말년까지도 1996년 뇌졸중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노익장을 과시하며 쭉 롱런했던 역사적인 인물예요 최근에 재즈에 관심을 가지신다니 멜 토메 입문 앨범으로 추천드리자면 California Suite 함 찾아서 들어보시길... 재즈계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라 입문으로 괜찮으실 거예요~!
@@user-di4oj7sl5t 트럼프 연주가 '버디 볼든'이 만든 새로운 박자 개념 'BIG 4'라는 박자 개념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연주는 '둠칫둠칫 둠칫둠칫'에서 "둠"을 발음 할 때, 즉 1,3에 박자를 줍니다. 일반적인 박자라고 표현 가능합니다. 하지만, 'BIG 4' 박자는 2,4에 박자를 맞춤과 함께 트럼펫, 드럼, 심벌즈 등의 악기와 강조의 효과를 줍니다. '둠칫둠칫 둠칫두둠칫' 이렇게 변형이 가능하게 된거죠. 더욱 자유롭고, 편한 느낌의 음악으로 표현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 했는데 이해가 되셨나요?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바랄게요.
리허설 아니어도, 프로라면 즉흥적으로 가능함. 조매력 영상들만 봐도 준프로급 사람들이 모여도 충분히 즉흥적으로 해냄.. 왜냐면 어짜피 음악이란건 화음으로 이루어진 선율이고 평소에 연주하거나 외워둔 신나는 화음만 잘 조합해서 이어나가면 신나는 노래 한곡 뚝딱임. 마치 프로그래머들이 딱히 인터넷 검색 안하더라도, 기본적인 for문, 사칙연산만 가지고도 간단한 기능 구현을 해내는 것처럼.. 시인들이 길가다 꽃을 보고 일필휘지로 시를 쓰는것 처럼.. 목공이 도면 없이 주변 재료만 가지고 간단한 가구정도는 뚝딱 만드는 것처럼..
제가 저 현장에 있었죠.정말 환타스틱 엘레강스한 무대였어요.제 친구 마이클과 제니 수잔 타미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죠.어우..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어요.우린 시상식이 끝나고 모두 엘라의 집으로 가서 순대국을 먹으며 마일스데이비스 얘기를 했었죠.그는 고집불통에 외곬수였죠.하지만 어쩌겠어요,어차피 제 멋에 사는 거 아니겠어요? 우린 성안길을 걸으며 와인을 마셨어요.그러다 지나가는 쥴리를 봤죠.어디 가냐니까 도이치모터스에 간다더군요.조작할 게 있다고 말이죠.
@@user-uc8zm4rk9f 진실을 말해서 환상을 깨 화가 난게 아니라 ‘순진하시네요’부터 들어오는데 사람 바보처럼 만드는 말투 아닌가요? ㅋㅋ 즉흥적인 연주에 맞춘 것보다는 연출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저 당시 미디어는 거의 모든 것이 틀에 짜여진 연출 연극이었답니다~ 라고 말했으면 순하게 말해줬음 좋겠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