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태화루에서 김대명님 어메이징한 표현에 탄복했어요. 따뜻하고 섬세한데 너무 자연스럽고 우아한데다 너무 웃겨요. 명작드라마 대본같은 멘트들. 어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사랑스럽고 멋지고 넘나 웃기는지. 완존 믿음가는 귀한 사람. 김대명님 사람자체가 진짜 보물이다 보물. 이 시리즈 보는 작가나 감독 입장에선 이 느낌을 어케 살릴지가 고민될듯. 제가 완전 좋아하는 이서진님도 그사람 자체가 매력인데, 다른 캐릭의 김대명님도 너~무 매력쩔어요.
진짜 너무 편안하다 요즘 다른 컨텐츠들 열심히들 만들지만 인위적이고 보면서도 생각없이 웃기지ㅜ않은데 억지로 웃음 포인트 만드는 경우도 여럿 있지않았나 .. 영상보는데 어느것하나 강요받고 강제적으로 억지웃음 짓게 하는 컨텐츠도 아니고 대명배우님 잔잔하게 설명해주며 가게와 사장님들한테도 친절하시고 .. 진짜 음식 소개 맛집 소개인줄 알고 보는데 그속에서 따듯함이 있어 너무 보는내내 좋아요 ❤
태화루는 한마디 그대로 순수한 맛이구나. 나 어렸을때 동네 중국집에서 먹었던 짜장면 짬뽕 탕수육 맛일거 같아서 꼭 가보고 싶다. 대명이형 같은 사람이 진짜 좋은사람인데 사람들이랑 같이 좋은 곳가서 적당한 취기와 분위기와 맛과 또 다른 곳 가면서 걸으면 소화도 시키고 시간만 있으면 무한반복 풍차돌리기 가능한 사람.
너무너무 매력적인 배우님 ㅠㅠ 이 프로로 더 딥하게 매력을 느끼고있어요 😊제작진 분들도 한분한분 눈에 들어오고 프로자체가 너무 멋있고 맛있고!! 훈훈하고 정겹고 사람 사는 느낌 제대로 나구!! 재미와 감동이있는 휴먼다큐❤프로그램명 정하신분 진짜👍🏼👍🏼 멋따라 맛따라 대명이따라 찰떡입니다!! 전혀 다른 세댄데 왜이렇게 다음편이 기대되는건가요 ㅎㅅㅎ평생해주세요~~
1차 동대중문에서 후문 사이 - 태화루 / 2차 충무로 인쇄골목 - 이름없는포장마차(충무로14 골목) / 3차 을지로 - 을지 OB 베어 호프 / 4차 을지로 - 신도시 바 개발로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곳이 많은데...요즘 재개발이 많아 아쉬운 거리네요. 대학 다닐때 돌아다니던 거리 오랜만에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