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 사는데 저도 일부러 노포만 찾아다니거든요. 저 느낌 알죠. 알아요. 마지막에 친구들끼리 '오늘 일기 써야 해'하면 그날 끝나는거임.. 대명님 진짜 맛과 멋을 아는 분. 계단을 오를 때부터 나는 냄새, 간판을 볼 때부터 오감이 느껴지고, 적절하게(?) 친절한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화시킨 오래된 정겨운 음식을 만나는 거.. 맛있는 음식의 온도와 페어링.. 세대불문하고 본질적인 즐거움 같아요!! (20대 후배들이 더 좋아함) 저도 저렇게 서울 친구들 데리고 부산투어합니다. 인생의 찐즐거움입니다!! 노포를 단순히 오래됐다 이렇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명님의 방법대로 조곤조곤 즐기는 방식을 이야기해주시는 게 너무 좋은 영상같아요. 저건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행복해하는 사람의 영상이다 ❤ 부산편도 기대되어요.
그거 알죠, 맵고 짜고 단 세상 음식 맘껏 행복하게 먹다가 어느날 슴슴한 음식으로 몸이 위안되는 그런거. 딱 그런 컨텐츠예요ㅠㅠ 덜 자극적이라 조회수가 그저 그럴지라도, 너무 자극적인 영상이 많은 요즘 세상에 이런 사람 냄새나는 컨텐츠 너무 그리웠습니다...ㅠㅠㅠ 사랑합니다 대명님, 나pd님과 제작진분들....제발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세요...
아 대명배우님 그냥 늘 귀엽고 그냥 레전드 너무 소중한 영상이다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신난 나피디님 개귀엽네 진짜루... 대명배우, 나의 사랑 대명배우, 나의 빛. 대명배우, 나의 어둠. 대명배우, 나의 삶. 대명배우, 나의 기쁨. 대명배우, 나의 슬픔. 대명배우, 나의 고통. 대명배우, 나의 안식. 대명배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