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억나... 나 어렸을 때 일요일 아침에 쓸데없이 일찍 6시에 일어나서 티비 틀었는데 그때는 케이블도 안나와서 티비 틀면 뉴스나 세계 탐험? 기행? 그런 프로그램 밖에 안했음 심심해서 집에 있는 동화책 다 꺼내서 읽고, 그래도 심심하면 거실 책장에 있는 소설책 야한 부분보면서 눈 휘둥그레해져서 행여 들킬세라 엄빠 몰래 읽다가, 오매불망 KBS 디즈니 만화 할 시간 8시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가... 일요일마다 계속 연재해주는 알라딘 만화보고 그 다음에 MBC였나? 채널 돌려서 이거까지 보고나면, 느즈막히 10시쯤 엄마아빠 깨셔서 그때 다 같이 밥 먹었던 기억
애기다 ㅜㅜ 너무 귀엽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저도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면 고요한 집에서 뭔가 먹을게 있나 구경도 하고 8시 즈음에 ebs에서 하던 모여라! 딩동댕을 시청하고 나면 mbc에서 해피타임을 했는데 그때 옥에티 찾기도 하고 명작극장이 제일 꿀잼 코너여씀.. 그 다음은 이어서 서프라이즈 보면 점심때가 되는데 엄마가 떡볶이 국수 그런거 자주 해주시고 점심 먹고 나면 티비로 런닝맨 재방 보기?? 3시 쯤 되면 너무 심심해서 피아노도 치고 컴퓨터도 하다가 런닝맨 할 시간 되고 1박 2일도 보고 그러다가 개그콘서트로 마무리-!! 감사해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네요!
how can you say hye soo is a jerk. only bashers say that without proof. everyone only has praises for her because she is superbly talented, humble, kind, and supportive to junior actors. no one has any unkind word about her except those who are envious that she is still a big name for several dec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