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종목끼리 대결이라 그런지 비록 다르긴 해도 긴장감 있는 거리 싸움이 눈으로 진짜 확연히 보여서 진짜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각자가 가진 장단점을 너무 잘 아는 프로들의 대결이라 그런지 공방이 눈에 보일정도로 서로 겨루는 모습이 진짜 멋졌습니다. 이런 컨텐츠는 호구커플이 아니면 절대 볼수 없는 것 같아요! 멋집니다!
이렇게 서로 비난하지 않고 스포츠로써의 겨룸과 교류가 되는장면은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하지만 댓글은 과몰입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 과몰입하지 마시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ㅜ.ㅜ) 참 좋은 컨텐츠 인거 같습니다. 영상 보는내내 눈쌀이 찌푸려 지거나 하는 장면도 없고 끝까지 정말 흥미 진진하게 영상을 봤습니다.( 하지만 댓글 보면서는 좀...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습니다. 이런영상을 만들어 주시고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is is very good demonstration from both high rank swordsman 👏👏👏 their distance control is mesmerizing to watch. Thank you for this 😁 this is very good match to watch and learn
두 선수 모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군요. 이게 진정한 펜싱과 검도의 접선이군요. 하지만 조진용 선수도 펜싱 국대와 만나면 어찌될지... 펜싱과 검도 붙는 영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한 두개 정도 있는데 초심자 수준들이 붙는... 이 번이 그나마 제대로 된 검도와 펜싱 대결 영상.
검도 수련자로서 조진용선수의 대단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검도의 머리치기가 기본이지만 가장 거리가 먼 공격인데요. 실제로 먼 거리 극복 못하고 손목하고 받아허리만 노리는 사람들도 있고요. 어쨋든 리치와 낭창 거림을 극복하고 오로지 머리로만 점수내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또한 고단자들 아니면 더욱 펜싱을 상대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검도 꽤 배웠어도 상대 칼을 죽이는 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고 진짜 고단자 분들이나 가능하죠. 그냥 검도 1,2단이 평소처럼 뛰어들면 더욱 힘들거란 생각. 검도의 득점 부위를 벗어난다면 손을 자를수도 팔뚝을 찌를 수도 있겠죠.. 또 검도의 죽도 대련에 실전성을 많이 의심하는데요. 조진용 선수 손에 죽도 대신 진검있어도 기량에서는 차이가 없을겁니다. 검도 고단자들은 진검수련도 하기도 하고.. 진검으로 머리치기를 목까지 벤다고 생각하고 타돌하면 답이 나오죠. 또한 호구 커플 지난영상도 참고하시고요. 너무나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두분 정도의 커리어로 교류전이 또 있나 모르겠네요. 호구커플과 두 선수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염호구 님이 준비되는대로 연락 주신 다고 해서 설마 조진용 선수가 펜싱이랑 교검하는 영상을?? 이라고 혼자서만 생각 했는데 진짜 펜싱이랑 교검하는 영상 일 줄이야ㅋㅋㅋㅋ 조진용 선수님이랑 윤코치님이 하시는 영상을 보니 갑자기 작년에 소천하신 고 고규철 선생님 께서도 검도를 시작하신 후 본인의 검도를 발전 시키기 위해 펜싱의 한 부분을 배우셨었다고 말씀 하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검을 다룬다는 입장에서 조진용 선수님과 윤코치님의 교검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상하시지 않게 조심 하시고 항상 화이팅 입니다!
와우 두분다 확실히 굉장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검도는 아무래도 두손으로 잡다보니 몸전체가 다 표적이 되는 반면, 펜싱은 몸이 거의 일직선으로 있다보니 그만큼 타겟영역이 작아서 유리할거라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보통은 일본개화기 때가 실전이었을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아무래도 철강기술 차이도 꽤 나고 신체크기에 따른 리치도 꽤 나서 일본인이 꽤 밀렸을거 같기는 한데, 의미없기는 하지만 현대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