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씨 부모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알리씨가 구하셨나?! 아니, 어쩜 동서고금 장르 불문하고 이렇게 기맥히게 재해석해서 부를 수 있나요! 알리씨 불명 출연곡 정주행 하고 있는데, 이제 감탄하는것도 지칠 지경입니다. 저렇게 혼을 불어 넣어 부르다 명 짧아질까 걱정 입니다.
알리의 노래는 소리 그 자체이다. 표현할 수 없는 소리만이 허공 같은 마음에 울려퍼진다. 명랑하고 쾌청한 음파는 마음속 깊은 눈물샘까지 파고든다. 사랑하는 님을 웃으면서 보내야 하는 기맥힌 사연 외에도 더 기맥힌 사연들이 많은 삶들이다. 울어야 열풍아, 밤이 새도록.......